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생명 692

*어서 돌아오오(O, Come Home)/전영택작시. 박재훈 작곡

어서 돌아오오 (O, Come Home) (눅 15:18-25) /전영택, 1943 Tr. by John T. Underwood, 1988 /박재훈, 1943 1 어서 돌아오오 어서 돌아만 오오 지은 죄가 아무리 무겁고 크기로 주 어찌 못담담하고 못받으시리요 우리 주이 넓은 가슴은 하늘보다 넓고 넓어 2 어서 돌아오오 어서 돌아만 오오 우리 주는 날마다 기다리신다오 밤마다 문 열어 놓고 마음 졸이시며 나간 자식 돌아오기만 밤새 기다리신다오 3 어서 돌아오오 어서 돌아만 오오 채찍 맞아 아파도 주님의 손으로 때리시고 어루만져 위로해 주시는 우리 주의 넓은 품으로 어서 돌아오오 어서 할렐루야!!! 거룩한 성일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시길 바라며 가정마다 간구하시는 모든 어려운 문제들이 주 안에서..

*후투새야! 무엇을 원하니?

후투새야! 무엇을 원하니? 며칠 전, 찬바람이 몹시 부는 날이었다. 춥다고 방안에만 있다가는 정초에 세운 건강을 위한 계획이 물거품이 될 것 같아서 털모자 달린 방한복과 목도리, 방역 마스크로 완전 무장하여 강변 방향으로 산책길에 나섰다. 평소에 듣는 찬송곡을 한 시간 즈음 들으며 먼산도 쳐다보고, 들녘을 바라보기도 하면서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걷고 걷다보니 강변까지 도착하였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에 있고 주의 성실하심이 공중에 사무쳤으며 주의 의는 하나님의 산들과 같고 주의 판단은 큰 바다와 일반이라 여호와여 주는 사람과 짐승을 보호하시나이다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인생이 주의 날개 그늘 아래 피하나이다" (시편 36:5-7) 쭉 뻗은 도로 옆에..

*습작<글> 2022.01.21

*氷壁에서 봄을 기다리며...

氷壁에서 봄을 기다리며... 매서운 한파가 연일 몰아쳐 곳곳마다 꽁꽁 얼어붙어 가고 있다. 흘러내리던 강물도 강추위에 사정없이 붙잡혀 요동치 못해 끙끙거리며 있었고... 빗물을 받아둔 물통의 물도 한파에 견디지 못하고 갈라져 꽁~꽁~꽁~ 그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도 코로나19라는 전염병으로 일상적인 생활이 묶이여 자유롭지 못하고 가슴팍을 조이게 하고 있다. 말세를 당한 이 때에 온 세상의 피조물인 인간들이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을 잊고 우상숭배와 불의, 교만함으로 죄악의 쇠사슬에 얽매인 절박한 상황에 놓여 절규하는 실정이다. 현실에 나타나는 무서운 모든 현상들이 더욱 성경말씀으로 경각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사방이 무서운 짐승표(?)를 받지 않고는 꼼짝달싹할 수 없는 험악한 세상이 되었다. "저가 모..

*습작<글> 2022.01.18

*이심전심(以心傳心)

이심전심(以心傳心) (말이나 글을 통하지 않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서로의 뜻을 전함) 인생의 길은 평탄할 때보다 만고풍상을 다 겪으면서 살아가는 험한 여정이기도 하다. 누구나 자신의 무거운 짐을 지고 어찌할 바를 몰라 통곡하며 가슴을 칠 때가 많다. 어떤 이들은 인생의 한계점에 도달하여 세상을 원망하며 방황하다가 홀로 미련 없이 생을 마감하여 안타깝기만 하다. 이런 위기 상황일수록 사명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생명을 살리는 일에 혼신을 기울여야 하리라 본다. "정해진 해결법 같은 것은 없다. 인생에 있는 것은 진행 중인 힘뿐이다. 그 힘을 만들어 내야 하는 것이다. 그것만 있으면 해결법 따위는 저절로 알게 된다" - 생텍쥐페리(Saint Exupery, 1900. 6. 29~1944. 7. 31) 프랑스의 소설..

*습작<글> 2022.01.13

*백척간두(百尺竿頭)의 위기감

백척간두(百尺竿頭)의 위기감 (백 자나 되는 높은 장대의 끝이라는 뜻으로 매우 위태롭고 어려운 지경을 비유한 말) 과학이 발달한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편안함보다 불안과 두려움 속에 살아가고 있다. 온 세계에 덮친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등... 하루가 멀다 않고 사건 사고들이 순식간에 사방에 일어나 소중한 생명들을 고통스럽고 비참하게 앗아가고 있어서 너무 안타깝기만 하다. 벼랑 끝으로 몰아치는 일촉즉발의 위기 가운데라도 주어진 삶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을 모두가 인내함으로 자포자기해서는 안되리라 본다. "우리의 삶은 고통이며 공포다. 따라서 인간은 불행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은 인생을 사랑한다. 인생은 고통과 공포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 도스토옙스키(Dostoevsky, (1821~1881..

*습작<글> 2022.01.11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Down in the Valley Where the Mists of Doubt Arise)/T. Mitani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Down in the Valley Where te Mists of Doubt Arise) (고후 5:7) /T. Mitani, 1901 /R. Lowry(1826~1899) 1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믿음만을 가지고서 늘 걸으며 이 귀에 아무 소리 아니 들러도 하나님의 약속 위에 서리라 (후 렴) 걸어가세 믿음 위에 서서 나가세 나가세 의심 버리고 걸어가세 믿음 위에 서서 눈과 귀에 아무증거 없어도 2 이 눈에 보기에는 어떠하든지 이미 얻은 증거대로 늘 믿으며 이 맘에 의심없이 살아 갈때에 우리 소원 주 안에서 이루리 3 당신의 거룩함을 두고 맹세한 주 하나님 아버지는 참 미쁘다 그 귀한 모든 약속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할 무슨 일이 있을까 할렐루야!!! 거룩한 ..

*심기일전(心機一轉)하는 자세

심기일전(心機一轉)하는 자세 (어떤 동기나 계기에 의해서 지금까지의 생각이나 마음자세를 완전히 바꾸는 것) 신년이 시작되어 누구나 자신에 대해 잘못된 것들을 점검하고 말과 행동에 좋은 습관을 가지려고 다짐한다. 그러나 작심삼일도 못가서 시행되지 않고 수포로 돌아가는 것이 인간의 결심이다. 자신의 의지로 고치고 다듬어 새로워지려 노력을 하지만 도무지 변화되기가 힘이든다. 하지만 누구든지 하나님을 믿어 삐뚤어진 자아를 바로 잡아 치유받고 회복되는 새 사람이 될 수가 있음을 김익두 목사님을 통해 알 수가 있다. 그 옛날 황해도 안악에 사는 김익두란 사람은 유명한 깡패였다고 한다. 그 사람 옆을 지나가도 모두가 무서워 벌벌 떨정도로 난폭한 인물이었다. 한국에 선교사로 오신 스왈론선교사의 부흥집회가 있던 어느 날..

*습작<글> 2022.01.07

* 미래를 향해 새 힘을 내자!

미래를 향해 새 힘을 내자! 새해가 밝았지만.... 코로나19의 전염병은 계속적으로 변이 된 delte와 omikron 바이러스를 파생하며 우리들의 가파른 삶을 옭아 매어 가고 있다. 비참한 현실이 괴롭고 불확실한 미래를 대한 희망이 없어 보이기도 한다. 이런 위기 때일수록, 먼저 온갖 죄악이 가득한 우리의 마음을 소망이 되신 주님께 내어 놓고 회개함으로 새롭게 변화되어 생명에 대한 사랑함을 최우선에 두어 믿음의 기도와 찬양에 힘써야 하리라 생각된다.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시편 103:4-5) 그리하여 모든 병마가 물러가고 이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버려지는 소중한 갓난 생명들이 없어야겠으..

*습작<글> 2022.01.04

*2022년 새해를 맞아~

♣♣ 2022년 ♣♣ ♣♣ 새해를 맞아 ♣♣ ♣♣ ♣♣♣ ♣♣ ♣♣ ♣♣ ♣♣ ♣♣ ♣♣♣♣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찬란하게 빛나는 태양은 어두웠던 세상의 모든 것을 밝게 비춰 주며 창조주 하나님의 영광을 온전히 나타내고 있었답니다. 아직도 우리들의 삶을 괴롭히는 코로나19도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치유받고 회복되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슬픔을 당한 자들을 위로해 주시며 억울함으로 괴로워하는 삶의 현장마다 강력한 주의 사랑과 은혜가 임하길 바랍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이 세계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해는 그 방에서 나오..

*습작<글> 2022.01.01

*Adieu! 2021~

Adieu! 2021~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또 만남이 있으면 언젠가는 이별이 기다리고 있는 게 인생의 길일 것이다. 2021년 한 해도 전쟁과 같은 코로나19와의 싸움은 끝이 보이지 않고 생과 사를 위태롭게 저울질하며 저물어가고 있다. 지금껏 환난과 험악한 굴레 속에서도 소중한 생명이 살아 숨을 쉰다는 것은 아직도 세상에서 할 일이 남아 있다는 하나님의 섭리이며 은혜라고 생각된다. "주께서 내 곁에 서서 나를 강건케 하심은 나로 말미암아 전도의 말씀이 온전히 전파되어 이방인으로 듣게 하려 하심이니 내가 사자의 입에서 건지웠느니라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 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그에게 영광이 세세 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디모데후서 4:17-18) 인생의 험..

*습작<글> 2021.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