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보금자리를 사수(死守)하자!

샬롬이 2022. 2. 26. 11:22

보금자리를 사수(死守)하자!

 

코로나19와의 전쟁은 2년이 넘도록

소멸되지 않고 전 세계인들을 괴롭히고 있다.

최첨단 과학의 시대에 산다지만 곳곳마다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의 침투로 많은 생명들이

위협을 받아 고통을 당하고 있을 뿐이다.

변이된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전파력은

공동체마다 눈깜짝할 사이에 수십 명씩

속절없이 점령당하였다.

어제(2022. 2.25)의 국내 확진자와

사망자의 현황을 살펴보니

당일 확진자가 165,890명이며

사망자가 94명이란 엄청난 숫자가

집계되어 있어서 K방역이 무색할 정도다. 

 

그뿐만 아니라

소중한 가족들의 보금자리까지

인정사정없이 쳐들어와 어린 생명들이

생사의 갈림길에서 병원의 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떠나보냈다는 안타까운 

슬픈 일들이 현실에 벌여져 눈물이 난다.

"오, 주여!

긍휼히 여기시사

소중한 어린 생명들을

눈동자같이 보호하여 주옵소서!

우리들의 죄악을 용서하여 주옵시고

세상의 모든 환난을 이길 수 있도록

항상 인도하여 주옵소서!"

 

"나를 눈동자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 감추사

나를 압제하는 악인과

나를 에워싼 극한 원수에게서

벗어나게 하소서"
(시편 17:8-9)

 

어제 저녁 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네 명의 각 정당 후보자들이

tv 토론하는 것을 시청했다.

국가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저마다

짧은 시간 안에 열띄게 서로 견제하며

쟁론을 벌였지만 그다지 해결책이

보이지 않아 만족지 못했다.

 

그나마 야당의 윤석렬 후보자의 강력한

메시지가 국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사이다처럼 속시원하게 해 주는 것 같았다.

자유민주주의로 뭉친 동맹국들과의

교류를 더욱 완벽하게 공유하여

어느 때라도 싸울 준비가 되어 있어야

악한 세력들이 대한민국을 감히

무력으로 넘나보지 보지 못할 것이다.

국가의 강력한 힘의 바탕으로 안보, 경제, 외교,

우리들의 소중한 생명까지 적의 밥이 되지 않는다.

 

오직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애국심으로 똘똘뭉쳐 용기있게 

주의 군병의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것이

시대적인 사명이라 생각된다.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에베소서 6:10-13)

 

며칠전, 구 소련이였던 러시아가

우크리나의 수도 키에프를 진격하며

무자비하게 폭격하고 침범하여

재산과 생명들을 비참하게 만든다는 것은

공산주의 자들의 잔인한 수법이기도 한 것이다.

이를 방어하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점령당하니

그 나라의 국민들의 마음은 얼마나 두려움에

떨고 있을지 말할 수가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

어느 나라든지 국력이 무기력해지면....

국민들이 돌이킬 수 없는 고통과

슬픔 속에 비극의 날이 시작된다.

하루속히 더 이상 안정된 보금자리들이

훼손되지 않도록 간절히 기도드린다. 

 

"시간은

슬픔과 다툼도 가라앉힌다.

왜냐하면, 우리는

같은 인간으로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기 때문이다"

- 파스칼(Pascal, 1623~1662)

프랑스의 사상가, 물리학자,

<팡세><파스칼의 원리> -

 

강바람이 세차게 불어왔지만

파란 하늘엔 하얀 뭉게구름이

자유롭게 몽실거리며 떠다녔다.

갑짜기 검은 구름이 햇님을 가리워

고요하고 평화롭던 곳마다 수심이 찼다.

느티나무에 둥지를 만든 까치 부부도

둘이서 오랫만에 마주보며 앞으로

험한 세상에서 새끼들을 어떻게 키울지,

천적들이 나타나면 어떻게 무찌르며

살아갈지를 의논하고 있었다.

"세상에 사기꾼들이 뻔뻔하게

설쳐대니 우짜마 좋겠소?"

"무엇을 하든지

정신 똑 바로 차려서

감언이설에 속지말아야징~" 

"무법자인 천적이 나타나도

둘이서 힘을 합세해서

담대히 막아 내야겠죠"

"암요~1+1=무한한 가능성! 

함께 힘을 합쳐봅시다!"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빌립보서 2:2-4)

 

즐거운 우리집!

안전한 우리집!

행복한 우리집!

가족들이 건강한 우리집!

사랑과 위안이 넘치는 우리집!

믿음과 소망이 충만한 우리집!

감사와 기쁨이 가득찬 우리집!

하나님의 축복이 풍성한 우리집!

♥♥♥♥♥

♥♥

♥♥

♥♥

 

우리들이 비록 환난 가운데서라도

가정마다 주님과 늘 함께 동행하신다면

승리하는 삶이 될 것을 믿습니다!

- 악한 세력을 물리치고 승리하여

보금자리가 편안해지시길 원하며...德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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