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길은 없다/엘리자베쓰 엘리엇 다른 길은 없다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다" (사도행전 5:29) 텍사스의 '레이티 럿시'에 가려면, 강바닥으로 차를 운전하고 가야 한다. 자동차 길을 따라서 한참 가다 보면 가파르고 바위투성이인 언덕이 나오는데, 이 언덕이 곧장 협곡으로 이어지면서 길이 물속으로 들어.. **묵상 2019.04.11
*어둠속에서 하나님의 손을 잡고/에디쓰 쉐프 어둠속에서 하나님의 손을 잡고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시편 16:5) 하나님의 뜻을 구현시키는 삶에 대하여 생각할 때면, 언제나 산골짜기나 들판으로 힘차게 콸콸 흘러가는 강물을 돌 징검다리로 건너가는 내 모습이 떠오른다. 문제는 돌.. **묵상 2019.03.19
사랑의 배움터/W. 필립 킬러 사랑의 배움터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28) 날이 갈수록 증대되어 가는 물질적 풍요, 점차 짧아져 가는 주당 근무 시간, 눈부시게 발달하는 과할 기술, 개선되어 가는 사회보장제도와 그 혜택, 이 모든 것들이 나아지고 있는데.. **묵상 2019.03.05
나란히 가는 믿음과 능력/수잔 데일 에젤 나란히 가는 믿음과 능력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 (데살로니가전서 5:15) 삶이 힘들고 불확실하다는 점에는 이견이 있을 수 없다. 눈 깜짝할 사이에 삶은 마치 유황 비처럼 쏟아져 내릴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위기가 안방, 무덤가, 길가, 결혼 생활, 사람들과.. **묵상 2019.02.21
하나님의 위대한 선물/W. 필립 켈러 하나님의 위대한 선물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과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시편 62:7) 밝고 따스한 햇빛을 열렬히 기쁘게 반기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 지루하고 건조하고 추운 겨울날들이 지나고, 봄이 다가와 우리의 가슴 속 깊이 파고들어 온통 휘젓는 햇.. **묵상 2019.02.13
선택받은 우리/웨인 제이 콥슨 선택받은 우리 "내가 그들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않을 것이요 또 그들을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0:28) 각기 다른 두 식물의 접붙이기는 기적에 가까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한 포도나무에서 가지 하나를 잘라내 다른 포도나무에 접붙이고 고정시켜 준다.. **묵상 2019.01.30
새로운 시작/페넬로피 J.스토욱스 새로운 시작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전도서 3:1) '끝'은 바로 우리가 출발하는 그 장소다 60년대 말에 '오늘은 우리 남은 인생의 첫날이다'라는 문구가 씌어진 어떤 유명한 포스터가 있었다. 우리들 중 냉소가들은 '어제는 당신 인생의 전반부의 끝이다'라고 그 .. **묵상 2019.01.26
하나님의 손을 잡고/엘리자베스 엘리엇 하나님의 손을 잡고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고린도전서 13:4) 에코도르 삼림 속에서 살 때 나는 주로 걸어 다녔다. 댠 한번 혼자서 외출했던 때를 제외하고는 밖에 나갈 때는 언제나 길을 잘 알고 있거나 적어.. **묵상 2019.01.18
더 할 나위 없는 선물을 주시는 하나님/엘리자베쓰 엘리엇 더 할 나위 없는 선물을 주시는 하나님 "너희는 이미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왔다는 것을 믿고 있다. 그래서 아버지께서는 친히 너희를 사랑하시는 것이다" (요한복음 16:27) 나는 동트기 찍전 남빛 하늘에서 반짝이는 샛별을 자주 본다. 황혼녘의 바다는 이따금씩 낙조의 .. **묵상 2018.12.28
어머니의 가슴 - 365 <묵상>중에서- 어머니의 가슴 "홀로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송하며" (시편 72:18) 성모 마리아께서는 작은 것까지도 간직하시고, 소중한 추억으로 가슴에 담고 사신 분이셨다. 어머니들은 얼마나 많은 것들을 챙기시는지 그대 주변을 살펴보라, 낡아서 떨어진 .. **묵상 2015.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