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감사 492

*저 장미꽃 위에 이슬(I Come to the Garden Alone)/C. A. Miles

저 장미꽃 위에 이슬(I Come to the Garden Alone)(왕상 19:12) /C. A. Miles, 1912/C. A. Miles, 19121 저 장미꽃 위에 이슬 아직 맺혀 있는 그때에 귀에 은은히 소리 들리니 주 음성 분명하다(후렴)주가 나와 동행을 하면서 나를 친구 삼으셨네 우리 서로 받은 그 기쁨은 알 사람이 없도다 2 그 청아한 주의 음성 울던 새도 잠잠케 한다 내게 들리던 주의 음성이 늘 귀에 쟁쟁하다 3 밤 깊도록 동산안에 주와 함께 있으려 하나 괴론 세상에 할 일 많아서 날 가라 명하신다   할렐루야!!! 거룩한 성일을 통해하나님의 말씀으로 은혜를 받아영혼이 새롭게 변화를 받을 수 있습니다.오월은 가정마다 가족들이 서로를 생각하며 감사하는 마음이 가득합니다.또한 주의 사랑 안..

*통영에서(2)

통영에서(2) 여행의 깊은 의미는 복잡 다다한 일상을 떠나잠시 마음의 여유를 찾는 것이다.그리고 새로운 환경 속에서 보고 느끼며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된다.빵모자 남편과 벙거지 아내는나폴리 호텔의 창밖으로 펼쳐진 통영의 잔잔한 아침바다와 마주했다.포구에 정착한 고깃배들은 밝아 오는여명에 출항할 준비를 하였다."오늘도 주의 보호와 은혜로만선의 기쁨을 누리소서!""넘~ 욕심 부리지 마시고하늘이 주신대로 만족하이소!" 산책겸 조반을 해결하기 위해서둘러 낯선 골목길을 돌고 돌아 스포츠맨들이 자주 찾는다는 유명한 졸복식당을 찾아 내어 위장을 챙겼다.까치복, 은복보다 아주 작은 졸복이콩나물과 미나리와 어울러 더욱얼큰하고 시원해 일품이었다. 뭐니뭐니해도 여행의 진미는그곳 고유의 맛을 즐기는 것도빼놓을 ..

*습작<글> 2024.05.24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The Love of God is Greater Far)/F. M. Lehman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The Love of God is Greater Far)(요 3:16) /F. M. Lehaman, 1917/F. M. Lehman, 19171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 다 형용 못하네 저 높고 높은 별을 넘어 이 낮고 낮은 땅위에 죄 범한 영혼 구하려 그 아들 보내사 화목제로 삼으시고 죄 용서 하셨네(후렴) 하나님 크신 사랑은 측량 다 못하며 영원히 변치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 2 괴로운 시절 지나가고 땅위의 영화 쇠할 때 주 믿지 않던 영혼들은 큰소리 외쳐 울어도 주 믿는 성도들에게 큰사랑 베푸사 우리의 죄 사했으니 그 은혜 잊을까 3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할 수 없겠네 하나님의 크신 사랑 그 어찌 다 쓸까 저 하늘 높이 쌓..

*오 신실하신 주(Great is Thy Faithfulness)/T. O. Chisholm

더보기할렐루야!!!어버이주일을 맞아 생명을 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더욱 감사를 드리며. 수많은 역경속에서도 자식들을 위해 희생하신 부모님의 사랑과 믿음을 본받기를 원했답니다.살아생전에 좀 더 잘해드렸드라면 하는후회막심함으로 눈물이 나지요.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세월을 떠올리며주어진 삶을 헛되지 않게 살기를신실하신 주님께 기도드릴뿐입니다. "중심에 회상한즉오히려 소망이 있사옴은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무궁함이니이다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도소이다내 심령에 이르기를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그러므로 내가 저를 바라리라 하도다무릇 기다리는 자에게나구하는 영혼에게여호와께서 선을 베푸시는도다"(예레미야애가 3:21-25) 사랑하는 님들 이여!오월은 많은 꽃들이 피어우리들의 마음에 기쁨을 주지요꽃보다 더..

*복사꽃 피는 고향의 봄!

복사꽃 피는 고향의 봄! 연분홍빛 복사꽃들이 피어나는 고향의 언덕 길은 봄향기로 가득했다. 길가에 앙증스럽게 피어난 민들레꽃들과 제비꽃들이 렌즈와 눈을 맞추며 만나서 반갑다고 수줍게 미소지었다. 산골짝에서 흘러온 시냇물 소리도 옛이야기를 조잘대는 것만 같았다. 멀리 보이는 비탈진 언덕배기엔 수채화를 그린 듯 은은하게 펼친 복사꽃의 풍경은 무릉도원처럼 평화롭고 아름답게 보였다. "오! 그립던 고향 이여! 어디를 가도 인정이 넘치어 마음에 기쁨을 안겨 주누나!" "언제나 변함없는 사랑으로 반겨주고 위로해 주는 곳은 고향 아니고 또 어디 있겠소.." "세상에선 고향이 푸근하지만 더 좋은 본향(천국)을 준비하며 주를 믿음으로 살아갑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

*습작<글> 2024.04.17

*십자가를 생각하며...

십자가를 생각하며... 세상의 어려운 일들이 사방으로 가로 막힐 때마다 우리의 죄를 위해 대신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며 모든 역경을 이겨낼 수가 있었다. 고난의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으로 인해 죄사함을 받고, 절망에서 소망으로 구원함을 받는 능력의 역사를 이루어 평화를 주심을 감사드린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이사야 53:5) 비가 내릴련지 하늘이 컴컴해 왔다. 산책길에 만난 전봇대도 고난주간에는 갈보리산에 고통당하신 주의 십자가처럼 더욱 가깝게 클로즈업 되었다. 고목이 된 복숭아나무에도 창조주의 능력으로 소생함을 받아 꽃을 피웠다. 우리도 고난을 통..

*습작<글> 2024.03.28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The Love of God is Greater Far) F. M. Lehman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The Love of God is Greater Far) (요 3:16) /F. M.Lehman, 1917 /F. M. Lehman, 1917 1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 다 형용 못하네 저 높고 높은 별을 넘어 이 낮고 낮은 땅위에 죄 범한 영혼 구하려 그 아들 보내사 화목제로 삼으시고 죄 용서 하셨네 (후렴) 하나님 크신 사랑은 측량 다 못하며 영원히 변치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 2 괴로운 시절 지나가고 땅위의 영화 쇠할 때 주 믿지 않던 영혼들은 큰소리 외쳐 물어도 주 믿는 성도들에게 큰 사랑 베푸사 우리의 죄 사했으니 그 은혜 있을까 3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할 수 없겠네 하나님의 크신 사랑 그 어찌 다 쓸까 저 하늘 ..

*제105주년 3.1절을 생각하며...

제105주년 3.1절을 생각하며... 우리 민족은 36년간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겨 모진 고통의 압박 속에 자유를 잃고 비참하게 살아왔다. 그러나 선진들은 독립에 대한 열망과 믿음으로 1919. 3.1 낮 정오를 기해 담대하게 태극기를 들고 독립만세를 외치며 거리로 나왔다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 말씀을 믿고 의지하여 한마음으로 대한독립 만세! 대한독립 만세! 대한독립 만세! 삼천리 방방곡곡마다 태극기를 휘날리며 제국주의자들을 몰아 내었다.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여 주며 겁내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는 굳세게 하라, 두려워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수하시며 보복하여 주실 것이라 그가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 (이사야 35:3-4) 일본 순사들의 총에 맞고 짓밟혀도 ..

*습작<글> 2024.02.29

*변함없는 사랑!

변함없는 사랑! 우리는 어지러운 세상에서 참사랑을 갈망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은 겉으로는 감언이설로 사랑을 말하나 속은 거짓을 꽤하다가 점차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준다고 한다. 누구나 사랑을 할 때는 바보가 되어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일 것이다. 그러다가 환경따라 얼마가지 못해 변해 버리는 것이 다반사이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영원불변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체험하면, 가정마다 진실된 사랑을 서로 나누는 기쁨으로 행복해 질 수가 있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 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야고보서 1:16-17) 작년에 시장에서 싸다 신문지에 말아논 무우의 밑둥치가 싹..

*습작<글> 2024.02.15

*너를 기다린다!

너를 기다린다! 기다림이란? 언제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기쁨이며 사랑이기도 하다. 또한 애타게 기다리는 마음 속에는 모든 것을 감싸줄 수 있는 포용심과 애달픈 눈물이 고여 있을 것이다. 이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림은 행복을 가져다주는 시간이다. "가정의 단란함이 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기쁨이다. 그리고 자녀를 보는 즐거움은 사람의 가장 거룩한 즐거움이다" - 페스탈로치(Pestalozzi, 1746.1.12-1827.2.17) 스위스의 교육가. 루소의 영향을 받아 고아. 아동 교육에 생애를 바쳤다. 1780년 - 우리의 명절인 설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늙은 부모님은 자식이 찾아오길 기다리며 동구밖에서 서성이리라 생각된다. 고향을 떠난 사람들이 돌아오는 길목마다 환영하는 플랭카드가 펄럭이였다. 오매불망..

*습작<글> 2024.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