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986

*자다가 깰때라!

자다가 깰때라! 성탄절이 다가오는 12월은한해를 돌아보며 잘못된 일들을 가슴깊이 회개의 시간을 가진다.또한 구주나심을 기쁨으로 축하하며서로 사랑의 마음을 주고받기도 한다.평화로 오신 주님을 생각하면아집을 버리고 모든 것을 이해하려애를 쓰지만 인내심은 고갈 상태다.세상이 마치 성난 짐승들처럼으렁대며 서로 잡아먹으려고 혈투를 벌리는 분노의 광장이 되었다. 약육강식은 짐승뿐만 아니라여소야대에서 행해지는 민주당의 무분별한 탄핵 남발로 국민은안중에도 없는 자기들의 도취에 빠져미래 세대를 생각지 않고 있을 뿐이다.이제 믿는 자들이 정신을 차려영적인 잠에서 깨어나야겠다.육적인 것만 쫓다가는 낭패를당할 수밖에 없는 지경에 이른다.말세를 당한 이때에 우리의 영적인 싸움에서 반드시 이겨내는 것이 마땅하다. "또한 너희가이..

*습작<글> 2024.12.10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자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자 어지러운 세상의 삶이 우리의 뜻대로 해결할 수 없는일들이 너무 많아 괴롭기만 하다.사방이 막힌 어려운 상황일수록평화를 주시는 하나님께 간구하여용서받고 구원받아야겠다.현재에 발생된 대통령의 계엄선포로짧은 시간이었지만 자유민주주의가무너지는 것만 같아 너무 안타까웠다.얼마나 국정이 마비될 지경이었으면밤중에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갑자기 계엄선포를 했을까? 가장 큰 원인들을 알아야 하리라.  그것은 바로 거대 야당인 만주당이내년 예산 분배법칙의 비겁한 횡포와,그들만의 방탄에 빠져 끝임없는 탄핵을 발사하며 정권의 팔 다리를 옭아 매여식물 정부를 만들었기 때문일 것이다.사회가 치안이 마비되어 마약자들과 간첩들이 활개를 치고 경제 계획이 추락된다면 미래 세대들의 안전과바라던 희망은 잃어갈 것이 뻔..

*습작<글> 2024.12.04

*晩秋의 산에서~

晩秋의 산에서  11월의 끝자락에 서울에서는 117년 만에 47cm가 넘는 폭설이 내려교통의 혼잡함을 보도하고 있었다.겨울왕국 같은 아름다운 설경의 낭만도갑작스러운 기후변화의 심각함으로곳곳마다 피해가 속출된다니 걱정스럽다.하지만 아직까지 남부지방의 하늘에는흰구름이 몽실거리며 떠다니고 있다.그러나 변화무상한 날씨가 언제 어느 때에무섭게 심술을 부릴는지 알 수 없기만 하다.엄동설한의 추위가 오기 전에월동준비는 필수적일 것이다."가장 강력한 눈보라조차도하나의 눈송이에서 시작된다"- 사라 라쉬 - 동짓달도 나뭇가지에 매달려지다 남은 잎처럼 대롱거리며 있다.며칠 지나면 벌써 마지막달인 섣달이 된다니 마음이 착잡하기만 하다.그래서 만추로 곱게 물들은 산으로 숲의 향기를 즐기며 산책을 했다.자연은 춘하추동 사계절따라..

*습작<글> 2024.11.27

*갈대의 소리를 들으며...

갈대의 소리를 들으며... 가을의 계절은, 창조주께서 봄부터 수고한 대로 거두어들이는 축복을 주셨다.가는 곳마다 오곡백과가 무르익어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로 인해기쁨과 감사함이 넘쳐난다.유유히 흐르는 강물도 지나온 시간들을회상하며 기쁨과 슬픔, 괴로움도 모두 함께 흘러 보내고 있었다. 우거진 갈대들의 소리는 멈추지 않고여전히 세상사를 논하느라 휘청거렸다.프랑스의 철학자 파스칼의 에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고 말했다.요즘 세태는 모든 일을 심사숙고하기 전에 먼저 불의를 행하여 고통을 당하고 있다.인간은 갈대처럼 이리저리 세상의 유혹에흔들릴 때도 많겠지만, 한 번뿐인 생애를영적인 위대함을 나타내야 할 것이다.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외유내강으로 주어진 생명이 다하는 마지막까지....  "죽어서 사라진다고생..

*습작<글> 2024.11.21

*시인과 나

♥시인과 나♥ 화명의 가을은 봄날처럼 온화하여 발걸음마다 생동감이 넘쳐났다.장미원의 꽃봉오리들도 꿈을 꾸었고,산사과나무의 붉은 열매들은 제각기흰구름과 한 해 동안 살아온 희로애락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있었다.요즘, 작은 연못에 홀로 자주 찾아오는왜가리가 다리 위의 보호대에 올라서서 가느다란 두 다리에 힘주어 곡예하듯이살금살금 옮기며 연신 주위를 살폈다.렌즈로 가까이 다가가 눈을 맞춰도 모델이 된 양 멋진 폼을 잡아주었다.쫄랑대는 강아지를 산책시키던아가씨들도 신기해하기도 했다.정신없이 왜가리와 무언의 대화는'시인과 나' 의 음악으로 마음에 담았다. "어려운 일을 통해 우리는우리의 기쁨, 우리의 행복,우리의 꿈을 발견해야 한다.이 깊고도 깊은 심연을 통하여 그들은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우리는 비로소 ..

*습작<글> 2024.11.11

*가을이 영글어 간다

가을이 영글어 간다! 여름 한 철. 극심한 폭염으로 시달렸던산과 들녘에는 갈빛으로 물들었다.날씨가 너무 좋아서 오랜만에 짬을 내어 파랑새다리 넘어 생태공원으로 산책을 하였다.데크로드를 따라 오르니 강물이햇살을 받아 보석처럼 반짝이고파아란 하늘은 한 점 부끄럽 없이성실하고 깨끗하게 살아라고 했다.소나무들의 청청함은 떨어지는나뭇잎들 사이에서 더욱 돋보였다.아기들을 보행기에 태운 엄마들이힘든 줄도 잊고 가파른 산책로에 올라멋진 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있었다.모두들 영글어 가는 가을의 열매처럼꽃과 같은 아기들이 튼실하게 성장하여 나라의 큰 기둥이 되길 원했으리라. "가정은 도덕의 학교이다.가정에서의 인성 교육은 중요하다"-페스탈로치(Pestalozzi, 스위스1746. 1. 12-1827. 2. 17)교육가. 루..

*습작<글> 2024.11.08

*힘들어도 감사하며 살자!

힘들어도 감사하며 살자! 위태로운 세상을 바라보면하루라도 편안할 날이 없다.보고 듣는 모든 것들이 교만한인간들의 빚어낸 결과물이기도 하다.어렵고 힘들어도 생명을 사랑하며살아가는 것이 인간의 막중한 책무이다.하지만 서로 대적하며 욕심에 치우쳐창조주의 질서에 위배되어 갈 뿐이다.우리 모두가 원하는 행복한 삶을 위해 비참한 전쟁을 멈추고, 서로 화해하여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하다. "모두 자신의 행복을 바란다.하지만, 기술적으로 하나가 된오늘날의 세계에서는,자신의 행복을 바라더라도 남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과 하나가 되지않는 한그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러셀(Russell, 영국.1872. 5. 18-1970. 2. 2)사상가. 철학자. 사회평론가.수학자로서 출발하여 기호논리학을 ..

*습작<글> 2024.11.01

* 코스모스 꽃밭에서

코스모스 꽃밭에서 코스모스가 피는 가을이 되면누구나 한번쯤 가슴이 설레일 것이다.한들거리는 가냘픈 꽃들의 속삭임은메말라 가는 감성을 시적으로 승화시켜지고지순함이 가득해지기도 한다.그러나 각박한 세상을 사노라면 의식주 해결에 집중하느라 낭만적인 것보다 서로 대립하며더 많은 것을 쟁취하기에 바쁜 현실이다.길가에 핀 군무를 이룬 코스모스를 보며여유로운 마음에 사랑의 활력소가 되어넘어지지 않고 굳굳하게 견뎌야 하리라.또한 청결한 질서 속에 가슴을 뜨겁게 하는아름다운 사랑도 이루질 수 있음을 믿는다. "삶은 단지 사랑을 통해서그 의미를 가진다우리가 사랑하고 헌신할능력이 있으면 있을수록그만큼 더 우리의 삶은의미를 가진다"헤세(Hesse,독일.(1877. 7.2-1962. 8.9)소설가. 시인. 화가. 철학자.190..

*습작<글> 2024.10.23

*너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너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창 너머로 뭉게구름이 떠도는 가을 하늘이 평화롭고 아름다웠다.감나무의 푸른잎들도 자신들의 시간을영글어가는 열매들에게 다 내어 주며한잎씩 시들어 떨어져 가고 있었다.튼실한 열매를 위해 아낌없는 희생과사랑이 있으므로 더욱 경이롭기만 했다.자연은 자신의 때에 맞춰 모든 것이창조주의 섭리에 따라 질서 정연하게 이루어 지기도 하는 것이다.이에 반해 인간들은 불의한 탐욕과 불순종으로 희생보다 궤계를 일삼으며, 법위에 군림하는 가운데 만족을 모른다. "이 땅은 인간의 모든 필요를만족시키기에 충분한 것을제공한다.그러나 인간의 모든 탐욕은만족시키지 못한다"- 마하트마 간디(Mahatma Gandhi,1869. 10.2 -1948. 1.30)인도의 민족운동 지도자이자인도 건국의 아버지이다.비폭..

*습작<글> 2024.10.12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제7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해마다 10월1일이 되면 우리 국군장병들의 씩씩하고용맹스런 모습을 떠올리기도 합니다.그들이 대한민국을 안전하게 지키느라 불철주야로 노심초사하며 최선을다하시는 모습에 항상 감사드립니다.멋지고 듬직한 장병들이 있기에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가족들은평안하게 살아갈 수가 있답니다."건강하게 군복무를잘 마치고 돌아오시길 바래요!""훈련이 고되고 힘들어도잘 극복하시며 힘내세요!""전능하신 하나님께서눈동자같이 보호하여 주시길 기도드립니다!"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마음을 강하게 하고담대하라 두려워 말라놀라지 말라네가 어디로 가든지내 하나님 여호와가너와 함깨 하느니라하시니라"(여호수아 1:9) 해가 거듭할수록 무도한 북한은 비핵화를 실천하지 않고 핵무기로 평화로운 터전을 위협하고 있습니..

*습작<글> 202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