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사울의 핍박을 받을 때(삼상 18-19장)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 시로 다윗과 그의 친구들과의 대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악인의 횡포가 극심하여 과연 공의의 하나님이 살아 계시는지 의심스러운 상황에서, 친구들은 다윗에게 도피하여 목숨을 보존하라고 충고하였다. 그러나 다윗은 그런 소극적 자세를 취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굳게 의지하는 적극적 자세를 취함으로 위기를 극복하였다. *- 시편을 2010.1.1부터 2010. 6.2 까지 필사했다. 2022년9월말까지 다음블로거가 역사속으로 자취를 감추고 이곳의 글들과 동영상들이 T스토리로 이전하지 않으면 소중한 성경말씀과 추억의 습작들이 소멸된다고 메일을 보내 왔다. 그런데 댓글들은 이전되지 않아 해설들을 본문에 붙이는 과정에서 시편 11장이 삭제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