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556

*샤론의 꽃 예수(Jesus, Rose of Sharon)/L. A. Guirey)

샤론의 꽃 예수(Jesus, Rose of Sharon)(아 2:1) /L. A. Guirey, 1922/C. H. Gabriel, 19221 샤론의 꽃 예수 나의 마음에 거룩하고 아름답게 피소서 내 생명이 참 사랑의 향기로 간데마다 풍겨나게 하소서 (후렴) 예수 샤론의 꽃 나의 맘에 사랑으로 피소서 2 샤론의 꽃 예수 이 세상에서 어느 꽃과 비교할 수 있으랴 나의 삶에 한결같은 은혜와 사랑으로 가득하게 하소서 3 샤론의 꽃 예수 모든 질병을 한이 없는 능력으로 고치사 고통하며 근심하는 자에게 크신 힘과 소망 내려 주소서 4 샤론의 꽃 예수 길이 피소서 주의 영광 이 땅 위에 가득해 천하만민 주님 앞에 엎드려 경배하며 영광 돌릴 때까지 할렐루야!!! 오월 첫째주일은 교회력으로꽃주일로 지켜 가정마다 아이..

*꽃밭에서 童心을 찾다!

꽃밭에서 童心을 찾다! 하늘이 푸르고 지척에는 꽃들의 향연이 펼쳐져 마음이 먼저 달려갔다.미세먼지로 뿌옇게 보이던 경치들이더욱 선명하게 보이는 것은 애꾸눈으로고난의 사월을 잘 견디었기 때문이리라.누구든지 고통을 당해 보지 않으면,삶의 감사함을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가 없을 것이다.가정의 달, 오월은 무엇보다도 영안이 밝아져 사물에 대한 분별력과주의 사랑을 본받아 특별히 가족들과이웃들에게 솔선수범하여야겠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영광의 아버지께서지혜와 계시의 정신을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너희 마음 눈을 밝히사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풍성이 무엇이며 그의 힘의강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지극히 크심이 어떤 것..

*습작<글> 2025.05.02

*요동치는 봄

요동치는 봄 2025년의 새봄은 온통 사방이안전한 곳이 없을 정도로 힘들어져우리의 삶이 더욱 각박해져 가고 있다.곳곳마다 인간의 부주의로 발생한큰 산불의 재해와, 말세의 징조처럼 느껴지는 태국의 엄청난 지진은소중한 생명들을 잃고 모두가 슬픔과 절망 속에 살아간다는 것이다.그뿐만 아니라 트럼프발 관세 폭탄으로세계는 까무러칠 정도로 요동치며내리막길로 치닫고 있어 걱정스럽다.우리나라도 방위비와 수출에 비상이 걸려 정부와 여야가 함께 힘을 모아이 고비를 잘 극복해야 하리라 본다. "한 발 앞서라.모든 승부는한 발자국 차이이다"- 이병철 (1910-1987) 호는 호암.대한민국의 삼성 그룹 창업자.1938년 삼성 상회를 설림함.제일 제당, 제일 모직, 중앙일보등을 설림함. - 지구의 멸망이 가까워질수록인간들의 마..

*습작<글> 2025.04.11

*재난을 극복하자!

재난을 극복하자!우리의 삶은 작은 부주의로 인해되돌릴 수 없는 큰 재난을 겪는극한상황에 놓이기도 한다.이번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안동과영덕으로 삽시간에 불길이 옮아가마을이 전소되고, 인명피해가 많아 화마가 얼마나 무서운지 너무 안타깝기만 하다.그뿐만 아니라 산청과 울산도 강바람에동시다발로 산불이 나기도 했다.이 엄청난 재난을 당해 절망 중에 계신 이재민들에게 주의 말씀으로 힘을 얻어다시금 믿음과 소망으로 삶을 꾸리시길 간절히 기도하며 바랄 뿐이다. "나 여호와가너를 항상 인도하여마른 곳에서도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너는 물댄 동산 같겠고물이 끊어지지 않는 샘 같을 것이라네게서 날 자들이오래 황폐된 곳들을다시 세울 것이며너는 역대의 기초를 쌓으리니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수보(修補)하는..

*습작<글> 2025.03.28

*봄의 소리를 들으며...

봄의 소리를 들으며... 올해는 봄이 오는 줄도 모를 정도로세파가 심하여 마음이 편치 않았다.자연은 창조주의 섭리대로 어김없이빙설을 녹여 움을 틔우고 꽃을 피워우리 곁에 찾아왔건만 감성이 메말라져 관심을 가질 수 조차 없을 정도였다. 오늘도 미세먼지가 심해 흐린 시야를 더욱 괴롭혔지만, 오랜만에 생태공원에 올랐다. 꽃샘추위가 누그러져 기온이 따뜻해지니앙상하던 산수유 가지마다 꽃망울이 터져봄의 소리로 희망을 속삭여 주었다."와우! 엄동설한을 이기고모두 살아났구나!""새 생명을 주신 주께 감사! 감사드려요!""일벌들과 서로 상부상조하여가을엔 풍성한 열매 맺길 바래요!""극심한 풍파와 괴롭히는 해충도 이겨 사랑으로 하나 되어 바라는 소망을 안겨 드리오리라!" "인생의 광풍은 아무리 심해도 일시적인 것에 불과하..

*습작<글> 2025.03.21

*칠전팔기(七顚八起)의 희망을 갖자!

칠전팔기(七顚八起)의 희망(希望)을 갖자!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이 지났다.하지만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칼바람이 불고 영하로 꽁꽁 얼어엄동설한의 날이 계속되고 있다.어릴 때의 겨울은 손을 호~호 불며얼음판 위에 넘어지고 자빠지면서도신나게 썰매를 타며 즐거웠다. 그뿐만 아니라 자전거를 처음 탈 때도군형을 잡지 못해 계속 넘어졌으나,끝까지 인내하며 훈련하니 두 바퀴가원하는 방향으로 굴러가기도 해서너무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난다.  무엇을 하든지 칠전팔기의 용기를가지고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다면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줄 믿는다. "내가 걷는 길은 험하고 미끄러웠다그래서 자꾸만 미끄러져 길바닥에 넘어지곤 했다.그러나 나는 곧 기운을 차리고 자신에게 말했다."괜찮아, 길이 약간 미끄럽긴 하지만낭떠러지는 아니야."- ..

*습작<글> 2025.02.04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자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자 어지러운 세상의 삶이 우리의 뜻대로 해결할 수 없는일들이 너무 많아 괴롭기만 하다.사방이 막힌 어려운 상황일수록평화를 주시는 하나님께 간구하여용서받고 구원받아야겠다.현재에 발생된 대통령의 계엄선포로짧은 시간이었지만 자유민주주의가무너지는 것만 같아 너무 안타까웠다.얼마나 국정이 마비될 지경이었으면밤중에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갑자기 계엄선포를 했을까? 가장 큰 원인들을 알아야 하리라.  그것은 바로 거대 야당인 만주당이내년 예산 분배법칙의 비겁한 횡포와,그들만의 방탄에 빠져 끝임없는 탄핵을 발사하며 정권의 팔 다리를 옭아 매여식물 정부를 만들었기 때문일 것이다.사회가 치안이 마비되어 마약자들과 간첩들이 활개를 치고 경제 계획이 추락된다면 미래 세대들의 안전과바라던 희망은 잃어갈 것이 뻔..

*습작<글> 2024.12.04

*시인과 나

♥시인과 나♥ 화명의 가을은 봄날처럼 온화하여 발걸음마다 생동감이 넘쳐났다.장미원의 꽃봉오리들도 꿈을 꾸었고,산사과나무의 붉은 열매들은 제각기흰구름과 한 해 동안 살아온 희로애락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있었다.요즘, 작은 연못에 홀로 자주 찾아오는왜가리가 다리 위의 보호대에 올라서서 가느다란 두 다리에 힘주어 곡예하듯이살금살금 옮기며 연신 주위를 살폈다.렌즈로 가까이 다가가 눈을 맞춰도 모델이 된 양 멋진 폼을 잡아주었다.쫄랑대는 강아지를 산책시키던아가씨들도 신기해하기도 했다.정신없이 왜가리와 무언의 대화는'시인과 나' 의 음악으로 마음에 담았다. "어려운 일을 통해 우리는우리의 기쁨, 우리의 행복,우리의 꿈을 발견해야 한다.이 깊고도 깊은 심연을 통하여 그들은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우리는 비로소 ..

*습작<글> 2024.11.11

*가을이 영글어 간다

가을이 영글어 간다! 여름 한 철. 극심한 폭염으로 시달렸던산과 들녘에는 갈빛으로 물들었다.날씨가 너무 좋아서 오랜만에 짬을 내어 파랑새다리 넘어 생태공원으로 산책을 하였다.데크로드를 따라 오르니 강물이햇살을 받아 보석처럼 반짝이고파아란 하늘은 한 점 부끄럽 없이성실하고 깨끗하게 살아라고 했다.소나무들의 청청함은 떨어지는나뭇잎들 사이에서 더욱 돋보였다.아기들을 보행기에 태운 엄마들이힘든 줄도 잊고 가파른 산책로에 올라멋진 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있었다.모두들 영글어 가는 가을의 열매처럼꽃과 같은 아기들이 튼실하게 성장하여 나라의 큰 기둥이 되길 원했으리라. "가정은 도덕의 학교이다.가정에서의 인성 교육은 중요하다"-페스탈로치(Pestalozzi, 스위스1746. 1. 12-1827. 2. 17)교육가. 루..

*습작<글> 2024.11.08

*내가 매일 기쁘게(I'm Rejoicing Night and day)/H. Buffum

내가 매일 기쁘게(I'm Rejoicing Night and Day) (요 14:1) /H. Buffum(1879-1932)/D. M. Shanks 1 내가 매일 기쁘게 순례의 길 행함은 주의 팔이 나를 안보함이요 내가 주의 큰 복을 받는 참된 비결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후렴) 성령이 계시네 할렐루야 함께 하시네 좁은 길을 걸으며 밤낮 기뻐하는 것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2 전에 죄에 빠져서 평안함이 없을 때 예수 십자가의 공로 힘입어 그 발 아래 엎드려 참된 평화 얻음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3 나와 동행하시고 모든 염려 아시니 나는 숲의 새와 같이 기쁘다 기쁜 맘으로 주의 뜻을 행함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4 세상 모든 정욕과 나의 모든 욕망은 십자가에 이미 못을 박았네 어둔 밤이 지나고 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