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승리 272

*보금자리를 사수(死守)하자!

보금자리를 사수(死守)하자! 코로나19와의 전쟁은 2년이 넘도록 소멸되지 않고 전 세계인들을 괴롭히고 있다. 최첨단 과학의 시대에 산다지만 곳곳마다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의 침투로 많은 생명들이 위협을 받아 고통을 당하고 있을 뿐이다. 변이된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전파력은 공동체마다 눈깜짝할 사이에 수십 명씩 속절없이 점령당하였다. 어제(2022. 2.25)의 국내 확진자와 사망자의 현황을 살펴보니 당일 확진자가 165,890명이며 사망자가 94명이란 엄청난 숫자가 집계되어 있어서 K방역이 무색할 정도다. 그뿐만 아니라 소중한 가족들의 보금자리까지 인정사정없이 쳐들어와 어린 생명들이 생사의 갈림길에서 병원의 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떠나보냈다는 안타까운 슬픈 일들이 현실에 벌여져 눈물이 난다. "오, 주..

*습작<글> 2022.02.26

*새로운 봄을 기다리며...(2)

새로운 봄을 기다리며...(2) 겨울과의 이별은 아직도 미련이 남아 자꾸만 두툼한 옷으로 감싸고 있다. 조그마한 부주의에도 나쁜 바이러스는 호시탐탐 엿보며 오장육부를 흔들어 점령하려는 태세로 전환시키려고도 한다. 그러나 하루도 빠짐없는 운동요법과 신구약의 처방으로 이겨낼 수가 있어야겠다. 그뿐만 아니라 영육이 평안함을 누릴 수 있도록 주께 기도와 찬양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빌립보서 1:9-11) 새로운 봄이 오는 길목에는 추위를 ..

*습작<글> 2022.02.22

*새로운 봄을 기다리며...(1)

새로운 봄을 기다리며...(1) 봄이란 말만 들어도 왠지 가슴이 설레이고 꿈꾸던 희망이 내곁으로 찾아올 것만 같다. 혹독한 겨울이 지난 새로운 봄은 작은 꽃들과 새들도 마음껏 자신이 바라는 꿈을 펼쳐나가 험악한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꽃을 피우며 신나게 노래할 것을 기대한다. 다만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미루지 말고 최선을 다하는 자는 더욱 힘을 얻을 것이리라. "힘을 내라! 힘을 내면 약한 것이 강해지고 빈약한 것이 풍부해질 수 있다" - 뉴턴(Newton, 1642. 12. 25~1727. 3. 20) 영국 문리 학자, 천문학자, 수학자, 수학 미분법 창시, 근대 이론과학의 선구자, 만유인력의 원리 확립, 저서 - 지금은 어느 누구나 할 것 없이 종식되지 않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곡예사처럼 줄 위..

*습작<글> 2022.02.21

*희망을 주는 꽃(2)

희망을 주는 꽃(2) 중국 베이징에서 동계올림픽이 개최되어 우리 모든 선수들이 전심전력을 다해 차가운 얼음판 위를 날고, 굴리고, 온 힘을 다해 질주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감격스럽고 장하게 느껴져 환호와 박수가 저절로 나왔다. 처음엔 심사위원의 편파적인 것으로 인해 상처입은 황대헌 선수도 쇼트트랙 1500m에서 보란듯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야 말았다. 할렐루야!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1500m에서도 동메달, 500m 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하여 놀랍기만 했다. 여자 계주 3000m에서도 4명의 선수들이 총 27바퀴를 돌면서 서로 힘껏 밀어주면서 소중한 은메달을 획득하여 태극기를 흔드는 끈기있는 멋진 모습은 정말 감동이었다. 그중에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는 1000m에서도 은메달을 수확하게 되어 너무 기뻤다!..

*습작<글> 2022.02.15

*우리 서로 정답게 지내보자!(1)

우리 서로 정답게 지내보자!(1) 해마다 2월 14일은 발렌타인 데이(Valentine Day)이라서 연인들은 서로 자신의 마음을 달콤한 초콜릿이나 꽃다발로 표현하면서 사랑을 고백하는 시간을 갖는다고들 한다. 만약 상대방의 진심을 알아 주면은 다행이지만 억지로 구애작전을 부리다간 허풍쟁이라는 이미지로 낭패를 당하고 말것이다. 사랑하는 마음은 서로가 자신도 모르게 지남철처럼 끌리는 자연스러움으로 시작되어 흰눈이 소복하게 쌓이듯이 좋은 감정으로 마음이 사로잡혀지기도 한다. 그러나 금방 끓는 냄비와 같은 사랑은 얼마가지 못해 식어 버리고야 만다. 오래도록 식지 않는 묵직한 가마솥같이 변함없는 사랑이 최고라고 생각된다. "사랑이란 당사자 두 사람의 독립과 통일성에 기초를 둔 인간끼리의 결합을 뜻한다. 따라서 사..

*습작<글> 2022.02.14

*運命의 순간!

運命의 순간! 올겨울, 화명 장미공원의 연못에는 오리도 보이지 않았고 거북이도 겨울잠을 자느라 바위에 한 번도 나타나지 않았다. 그곳을 산책할 때마다 눈여겨 봐도 어디에도 그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섭섭하기까지 했다. 봄을 기다리는 산수유 나무에서는 꽃몽오리 껍질을 뚫고 나올 꽃들의 힘찬 소리가 들리는 듯 하였고, 은행나무의 가지들은 넘어가는 햇살을 조금이나마 더 쬐이고자 강바람에 손을 내젓고 있었다. 아! 그런데 우거진 소나무 꼭대기에서는 까치들이 몰려다니며 서로 사느냐? 죽느냐? 운명의 갈림길에서 생존하기 위해 이리저리 자리다툼을 하느라 깍! 깍! 큰 소동을 일으키고 있기도 했다. 닥쳐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성급함 보다 정정당당함으로 불의와 담대하게 맞서 싸워야 할 것이리라. 모든 어둠을 물리치고..

*습작<글> 2022.02.10

*安分知足하는 삶을 살자!

安分知足하는 삶을 살자! *安分知足(안분지족) - 제 분수를 지키며 만족할 줄을 아는 것- 코로나19가 중국 우한에서 발원된지 2년 동안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비참하게 소중한 생명을 잃어가고 있다. 우리나라도 백신을 맞아도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확산을 막지 못하고 현재까지 엄청나게 진행되어 가고 있다. 2022. 2. 7. 어제 하루만 해도 신규 확진자 수가 무려 36,719명이며, 사망자수도 6,886명이다고 언론을 통해 보고 되고 있어 너무나 안타까운 상황이다. 그뿐만 아니라 백신의 부작용으로 건강하던 아이를 갑자기 떠나보내고 눈물로 통곡하는 부모의 마음은 얼마나 괴로울지.... 이러한 고통을 주의 사랑으로 서로 위로하며 하루속히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올바른 방역수칙과 병마를 이길 수 있..

*습작<글> 2022.02.08

*주의 말씀 듣고서(Those Who Hear and Do the Word)/Tr. by John T. Underwood

주의 말씀 듣고서 (Those Who Hear and Do the Word) (마 :7:25) /Tr. by John T. Underwood, 1988 /P. P. Bliss(1838~1876) 1 주의 말씀 듣고서 준행하는 자는 반석 위에 터 닦고 집을 지음 같아 비가 오고 물나며 바람 부딪쳐도 반석 위에 세운 집 넘어지지 않네 (후 렴) 잘 짓고 잘 짓세 우리 집 잘 짓세 만세반석 위에다 우리 집 잘 짓세 2 주의 말씀 듣고도 행치 않는 자는 모래 위에 터 닦고 집을 지음같아 비가 오고 물나며 바람 부딪칠 때 모래 위에 세운 집 크게 무너지네 3 세상 모든 사람들 집을 짓는 자니 반석위가 아니면 모래 위에 짓네 우리 구주 오셔서 지은 상을 줄 때 세운 공력 따라서 영영 상벌주리 할렐루야!!! 거룩한 ..

*萬事亨通하는 祝福!

萬事亨通하는 祝福!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날을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두 함께 모여 못다한 정을 나누며 즐겁게 보냈다. 코로나19의 염려로 서로 영상통화로만 보다가 보고픈 얼굴과 얼굴을 마주 보니 너무 행복했다. 할배도 키가 훌쩍 자란 손자를 안으며 한참 동안 기쁨을 감추지 못하셨다. 귀염둥이 손자도 할배와 할매의 품에 안겨 포근한 사랑을 느끼며 무척 좋아했다. 그리고 올해도 발걸음마다 만사형통하는 주의 축복이 함께 하길 바랐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를 면케 하시고 또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희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시편 121:7-8) 세상의 풍파가 많은 어려운 시기에 가족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서로 덕담을 나누며 어려운 문제도 허심탄회하게 풀어 놓을 수 ..

*습작<글> 2022.02.03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More Love to Thee, O Christ)/E. P. Prentiss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More Love to Thee, O Christ) (마 22:37) /E. P. Prentiss, 1869 /W. H. Doane, 1870 1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엎드려 비는 말 들으소서 내 진정 소원이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2 이 전엔 세상 낙 기뻤어도 지금 내 기쁨은 오직 예수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3 이 세상 떠날 때 찬양하고 숨질 때 하는 말 이것일세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아멘 할렐루야!!! 거룩한 성일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과 생명의 말씀이 가정마다 임하셔서 영육이 강건해져 기쁨과 소망이 풍성하게 넘치시며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