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소망 331

*비오는 날의 回想~

비오는 날의 回想~ 장맛비가 오락가락 하다가 멈추고 작열하는 태양빛은 자연의 모든 생물들을 성장시켜 나가는 중이기도 했다. 눈물을 먹음은 강아지풀잎들도 반짝! 반짝! 잎마다 은구슬 굴리듯 빛을 발하고 있었다. 강한 빗줄기로 매를 맞을 때는 괴로웠어도 뿌리 깊이 갈급했던 것들이 시원함으로 가득찼다. 비가 오나, 햇볕이 날 때나, 바람이 불어와도 순리대로 받아들여 인고의 시간들을 굳건하게 이겨나가는 자연의 생태가 고귀하고 아름답게 느껴졌다. "슬픔은 버릴 것이 아니다. 우리가 살아 있는 한 이것은 빛나는 기쁨과 같을 정도로 강력한 생활의 입부이다. 슬픔이 없다면 우리들의 품성은 지극히 미숙한 단계에 머물고 말 것이다." - 로댕(Rodin, 프랑스, 1840. 11. 12~1917. 11. 17) 조각가 화..

*습작<글> 2022.07.12

*죄짐 맡은 우리 구주(What a Friend We Have in Jesus)/J. Seriven

죄짐 맡은 우리 구주 (What a Friend We Haven in Jesus) (요 16:23) /J. Seriven, 1855 /C. C. Converse, 1868 1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어찌 좋은 친군지 걱정근심 무거운 짐 우리 주께 맡기세 주께 고함없는고로 복을 얻지 못하네 사람들이 어찌하여 아뢸줄을 모를까 2 시험 걱정 모든 괴롬 없는 사람 누군가 부질없이 낙심 말고 기도드려 아뢰세 이런 진실하신 친구 찾아볼 수 있을까 우리 약함 아시오니 어찌 아니 아뢸까 3 근심걱정 무거운 짐 아니 진 자 누군가 피난처는 우리 예수 주께 기도 드리세 세상 친구 멸시하고 너를 조롱하여도 예수 품에 안기어서 참된 위로 받겠네 아멘 할렐루야!!! 세상을 살아가기가 힘든 시기에 답답한 우리의 마음은 어떻게 하여..

*어느 곳에 있든지 평안하소서!

어느 곳에 있는지 평안하소서! 가뭄 끝에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다. 낙동강물도 흙탕물로 변해져 일렁이었고, 비바람에 숲 속 길의 마른 나뭇가지와 푸른 잎들도 떨어져 여기저기 절박했던 순간을 말해 주는 것만 같았다. 햇빛이 비치어도 가랑비가 오락가락하여 우산을 쓰기도 했다가 접기도 하며 호젓이 숲길을 걸어갔다. 후텁지근한 날씨 탓에 평소보다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질 않았다. 건강을 위해 자연을 보며 걷는 것을 습관화하면, 뼈와 근육도 튼튼해지고 정신적으로도 안정감을 느낄 수가 있다. "새벽에 걷는 것은 심리적으로 불안한 사람에게 유익하며, 아침 저녁에 걷는 것은 지나치게 감성적이 사람에게 좋다. 그리고 기운차게 걷는 것은 잘못된 환상이나 그릇된 생각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 체중을 줄이고 몸을 균형 ..

*습작<글> 2022.06.30

*눈을 들어 하늘 보라(Lift Your Eyes And Look to Heaven)/석진영 작사. 이동훈 작곡

눈을 들어 하늘 보라 (Lift Your Eyes And Look to Heaven) (요 4:35) /석진영, 1952 /박재훈, 1952 1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어지러운 세상중에 곳곳마다 상한 영의 탄식 소리 들려온다 빛을 잃은 많은 사람 길을 잃고 헤매이며 탕자처럼 기진하니 믿는 자여 어이할고 2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어두워진 세상중에 외치는 자 많건마는 생명수는 말랐어라 죄를 대속 하신 주님 선한 일꾼 찾으시나 대답할 이 어디 있나 믿는 자여 어이할고 3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살아계신 주 하나님 약한 자를 부르시어 하늘 뜻을 전하셨다 생명수는 홀로 예수 처음이요 나중이라 주님 너를 부르신다 믿는 자여 어이할고 4 눈을 들어 하늘 보라 다시 사신 그리스도 만백성을 사랑하사 오래 참고 기다리셔 인애..

*멈추지 않는 사랑!

멈추지 않는 사랑! 푸른 숲이 주는 싱그러움과 쾌적함으로 언제나 발걸음은 가법고 마음도 상쾌하다. 시간이 있을 적마다 화명의 숲길을 걸으며 소나무와 메타세이쿼이아를 바라본다. 그리고 멈추지 않는 사랑을 고백하기도 한다. "나무들아! 우리들에게 깨끗한 공기를 주니 너무 고맙고 감사해! 언제까지나 사랑해 줄께~" "고마워요! 환경이 오염이 되지 않게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랑 마세용!" "자연을 보호하지 않고 재멋대로 사는 몰지각한 사람들때문에 숲들이 병들어 죽어가니 우짜마 좋소!" "서로 멈추지 않는 사랑만 있으면 산불도 예방되고... 산소 공급도 짱! 상부상조하는 좋은 세상 만들어 봐유~" "사랑은 달콤한 꽃이다. 그러나 그것을 따기 위해서는 벼랑 끝까지 갈 용기가 있어야 한다" - 스탕달(Stendhal..

*습작<글> 2022.06.02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More Love to Thee, O christ)/E. P. Prentiss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More Love to Thee, O christ) (마 22:37) /E. P. Prenrtiss, 1869 /W. H. Doane,1870 1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엎드려 비는 말 들으소서 내 진정 소원이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2 이 전에 세상 낙 기뻤어도 지금 내 기쁨은 오직 예수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3 이 세상 떠날 때 찬양하고 숨질 때 하는 말 이것일세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아멘 할렐루야!!! 가정의 달 오월은, 가족들이 한마음으로 풍파 속에서도 역경을 이겨내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더욱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가 있어요. 지구촌에 사는 수많은 부모님과 꽃과 같은 자녀들이..

*同伴者의 祝福!

同伴者의 祝福! 인생의 여정에 희로애락을 함께 할 수 있는 동반자가 있다는 것은 크나큰 축복이다. 세상살이 고달프고 괴롭더라도 옆에서 사랑으로 위로와 용기를 준다면 무겁던 모든 일들이 어느새 가볍게 생각되어 다시금 새롭게 삶을 꾸려나갈 수가 있다. 이처럼 동반자의 역할은 버팀목이 되어 넘어지지 않도록 함께 할 수 있어서 서로가 늘 감사함을 느낀다. "금속은 소리로 그 재질을 알 수 있지만, 사랑은 대화를 통해서 서로의 존재를 확인해야 한다" - 그라시안(Garcian, 1601~1658) 스페인을 대표하는 철학자, 간결한 표현과 복잡한 사유 양식의 하나인 '기상주의(奇想主義>'의 대표이다. 등 - 나무들이 우거진 숲속 길은 싱그러운 초여름 향기로 가득했다. 봄 햇살보다 뜨거워진 열기에도 은행나무 옆의 클..

*습작<글> 2022.05.22

*희망의 속삭임!

희망의 속삭임! 오월은 어느 달보다 각종 꽃들이 지천으로 방긋방긋 많이 피어나 모든 이들의 마음을 기쁘게 해 준다. 원의 골목길에도 붓꽃(iris)들이 한데 어우러져 희망을 속삭여 주었다. 칼날 같은 잎들 속에서 한 줄기씩 핀 이 꽃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붓을 놓지 않는 선비들의 지조와 열정이 묻어나기도 했다. 오로지 꿈과 희망을 바라보며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올바르게 살아가고자 하는 각오가 단단하여 모진 풍파 속에서도 힘차게 꽃을 피웠다. "인생의 거의 모든 불행은 자기에 관한 일을 잘못 생각해서 생긴다. 일을 바르게 판단하는 것은 행복의 첫걸음이다" - 스탕달(1783~1842) 프랑스의 소설가, 사회 비판으로 심리주의 소설의 전통을 수립했다. 프랑스의 근대 소설의 창시자로 평가함. 소설 등 - 청출..

*습작<글> 2022.05.12

*제20대 대통령(윤석열) 취임을 축하해요!

제20대 대통령(윤석열)취임을 ♥♥축하해요!♥♥ ♥♥♥♥♥♥♥ ♥♥♥♥♥♥ ♥♥♥♥♥ ♥♥♥♥ ♥♥♥ ♥♥ ♥ "여호와여 왕이 주의 힘을 인하여 기뻐하며 주의 구원을 인하여 크게 즐거워하리이다 그 마음의 소원을 주셨으며 그 입술의 구함을 거절치 아니하셨나이다(셀라) 주의 아름다운 복으로 저를 영접하시고 정금 면류관을 그 머리에 씌우셨나이다 저가 생명을 구하매 주께서 주셨으니 곧 영영한 장수로소이다 주의 구원으로 그 영광을 크게 하시고 존귀와 위엄으로 저에게 입히시나이다 저로 영원토록 지극히 복을 받게 하시며 주의 앞에서 기쁘고 즐겁게 하시나이다 왕이 여호와를 의지하오니 지극히 높으신 자의 인자함으로 요동치 아니하리이다" (시편 21:1-7) 오늘 대한민국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날을 맞이했어요. ..

*습작<글> 2022.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