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봄의 소리를 들으며...(2) <해운대에서>

샬롬이 2023. 3. 3. 11:23

 

봄의 소리를 들으며... (2)

<해운대에서>

 

세계적인 항구 도시의 부산에서

빼놓을 수 없는 멋진 곳이 해운대이다.

넓게 펼쳐진 푸른바다와 부드러운 모래사장은

천혜적인 자연 휴양지로 유명할 만큼 자랑스럽다.

해변따라 사시사철 굳건하게 서 있는

싱싱한 해송들이 빼곡하게 둘려 있고,

봄이면 동백꽃이 붉게피어 애절한

'동백 아가씨'의 노래로 세월 속의 

가슴 아픈 그리움을 달래 주기도 한다.

 

그뿐만 아니라 오륙도의 신비로움은

유람선을 타고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감동을 느낄 수가 있을 것이다.

이 모든 아름다운 자연을 우리에게

허락해 주신 창조주 하나님의

은택을 잊지 말고 깨끗하게 잘 가꾸어

보존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무엇보다도 평생도록 소중한 생명을

사랑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겠다.

 

"저기 크고 넓은 바다가 있고

그 속에 동물 곧 대소 생물이

무수하니이다.

선척이 거기 다니며 

주의 지으신 악어가

그 속에서 노나이다.

이것들이 다 주께서 때를 따라

식물 주시기를 바라나이다

주께서 주신즉 저희가 취하며

주께서 손을 펴신즉 저희가

좋은 것으로 만족하다가

주께서 낯을 숨기신즉 저희가 떨고

주께서 저희 호흡을 취하신즉

저희가 죽어 본흙으로 돌아가나이다

주의 영을 보내어

저희를 창조하사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

(시편 104:25-30)

 

앞으로 우리 모두가 힘을 합하여

'2030 부산 세계박람회'의 유치도

잘 진행될수 있도록 하여 더 나은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지길 바랄 뿐이다.

기회가 주어질 때, 전심전력을 다해

전 세계를 감동 시킬 수 있는

확실한 성과를 내어 큰 축제가 될 것을

간절히 기대하며 소망을 가진다.

 

"기회는

자기를 웃게 만들 줄 아는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미소를 보내는 숙녀다.

쇠가 달아 있을 때에

두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보다 좋은 것은 

쇠를 두들겨서 달구는 것이다"

- 헤밍웨이(Hemingway,

1899. 7. 21~ 1961. 7. 2).

미국의 소설가, 1926년 <봄의 격류>

1940년 <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1929년<무기여 잘 있거라>

1952년 <노인과 바다>

1954년 노벨 문학상 수상 -

 

파도소리 철석~좌르르~

갈매기 끼욱! 끼욱!

수평선 넘으로 불어오는 봄바람!

  재잘대며 기뻐하는 아이들 소리!

 

연아! 높이 날아라!

꿈의 날개를 달고 힘차게

먹구름을 헤쳐 나가

온 세계로 날아보자!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준행하여

복되고 소망이 넘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로마서 15:13)

- 기쁜 봄소식이 우리곁으로 찾아와

함께 행복해지길 소망하며... 德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