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소망 331

*힘을 내어 전진(前進)하자!(2)

힘을 내어 전진(前進)하자!(2) 오리들이 무리를 지어 서로 경기를 하듯이 강물을 가르며 목적지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었다. 강바람이 불어와 물결이 출렁거렸지만 다함께 겁내지 않고 같은 방향으로 힘을 다해 줄기차게 전진하였다. 어느 누구도 낙오되지 않는 것이 하나같이 질서를 지키며 단련된 것만 같아서 놀랍고 신기하기만 했다.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면류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 (디모데후서 2:5) 때로는 그들도 의견 대립으로 양쪽 날개를 치며 힘을 겨루느라 아수라장이 되어 물보라를 칠때도 보였다. 조류의 세계도 서로 우두머리가 되고자 하는 경쟁의 심리는 피할 수 없는 자연의 법칙일 것이다.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스스로 찾아내고, 전력을 다해 몰두하라. 다른 사람보다 한 걸음 앞서..

*습작<글> 2022.03.07

*우리 서로 정답게 지내보자!(2)

우리 서로 정답게 지내보자!(2) 봄이 오는가 싶더니 오늘 아침은 기온이 뚝~ 떨어져 세탁한 빨래를 널던 손끝이 아리며 시러워 지기도 했다. 차가운 얼음판 위에서 파죽지세로 뛰는 동계올림픽 선수들을 생각하면 너무 엄살 부리는 것 같아서 부끄럽기 짝이 없다. 입춘이 지나기 전날, 화명 장미공원의 양지바른 바위밑에서 올해 처음으로 '기쁜 소식"이라는 작고 예쁜 봄까치꽃이 핀 것을 보고 너무 반가웠다. "할렐루야! 작년 봄에 보고 올해 처음으로 만나서 넘~ 반가워!" "흑암같은 땅 속에서 얼마나 새봄이 오기를 기다렸는데요!" "너의 인내력으로 견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구나!" "창조주께서 만든 세상에서 기쁨과 소망을 주고 싶어요!"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습작<글> 2022.02.17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More Love to Thee, O Christ)/E. P. Prentiss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More Love to Thee, O Christ) (마 22:37) /E. P. Prentiss, 1869 /W. H. Doane, 1870 1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엎드려 비는 말 들으소서 내 진정 소원이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2 이 전엔 세상 낙 기뻤어도 지금 내 기쁨은 오직 예수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3 이 세상 떠날 때 찬양하고 숨질 때 하는 말 이것일세 다만 내 비는 말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더욱 사랑 아멘 할렐루야!!! 거룩한 성일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과 생명의 말씀이 가정마다 임하셔서 영육이 강건해져 기쁨과 소망이 풍성하게 넘치시며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

*그리운 고향촌

그리운 고향촌 며칠만 있으면 우리 민족의 명절인 설날이다. 누구나 벌써 마음은 인심 좋고 공기 좋은 어릴 적 뛰어놀던 따뜻한 고향을 떠올리며 그곳으로 향하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보고픈 부모님과 형제들을 만난다는 기쁨은 세상의 어떠한 날들의 시간보다 푸근한 위로와 즐거움이 많으리라 본다. 세상살이 우물쭈물하다간 금쪽같은 시간은 화살 쏘듯이 빠르게 지나갈 것이다. 우리의 영원한 본향도 눈앞에 다가올 날들이 머지않음을 명심하고 살아가야 하리라. "시간의 걸음에는 세 가지가 있다. 미래는 주저하면서 다가오고, 현재는 화살처럼 날아가고, 과거는 영원히 정지하고 있다." - 실러(Schiller, 1759. 11.10~1805. 5.9) 독일의 시인, 극작가, 등 - 나의 사랑 童溪 남편도 작년 12월 즈음 함안의..

*습작<글> 2022.01.27

*이심전심(以心傳心)

이심전심(以心傳心) (말이나 글을 통하지 않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서로의 뜻을 전함) 인생의 길은 평탄할 때보다 만고풍상을 다 겪으면서 살아가는 험한 여정이기도 하다. 누구나 자신의 무거운 짐을 지고 어찌할 바를 몰라 통곡하며 가슴을 칠 때가 많다. 어떤 이들은 인생의 한계점에 도달하여 세상을 원망하며 방황하다가 홀로 미련 없이 생을 마감하여 안타깝기만 하다. 이런 위기 상황일수록 사명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생명을 살리는 일에 혼신을 기울여야 하리라 본다. "정해진 해결법 같은 것은 없다. 인생에 있는 것은 진행 중인 힘뿐이다. 그 힘을 만들어 내야 하는 것이다. 그것만 있으면 해결법 따위는 저절로 알게 된다" - 생텍쥐페리(Saint Exupery, 1900. 6. 29~1944. 7. 31) 프랑스의 소설..

*습작<글> 2022.01.13

*다정다한(多情多恨)

다정 다한(多情多恨) (애틋한 정도 많고 한스러운 일도 많음) 찬바람이 불어오고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곤두박질치니 노후 차량의 시동이 멈추었다. 급한 볼 일은 없었지만 기동력이 묶이면 불편하기 짝이 없는 게 당연하다. 어느 곳이든 꽁꽁 얼었으니 서비스센터도 선물을 주려는 산타 못지않게 바빠 보였다.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짧은 충전으로 금방 부르릉~~ 붕~ 붕~ 살아났다는 생명 소리가 들렸다. 마치 갑자기 쓰러져 숨이 끊긴 사람이 생사의 갈림길에서 주위의 도움으로 심폐소생술을 하여 극적으로 생명이 살아났을 때와 같은 거와 같이 기뻤다. 구세주(?)와 같은 아저씨께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를 잘 극복하여 건강하시길 바랬다. "잘 운영되는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은 훌륭한 비지니스가 된다. 그것은 좋은 친구, 좋..

*습작<글> 2021.12.28

*고요한 밤 거룩한 밤(Silent Night, Holy Night)/J. Mohr

축 성 탄 ★ ♠♠ ♠♥♠ ♠♥♥♠ ♠♥♥♥♠ ♠♥♥♥♥♠ ♠♥♥♥♥♥♠ ♠♥♥♥♥♥♥♠ ♠♥♥♥♥♥♥♥♠ ♠♠♠♠♠♠♠♠♠♠ ♠♠ ♠♠ ♠♠ ♠♠♠♠♠♠♠♠ Merry Christmas!!! 사랑하는 님들 이여!!! 2021년 구주 성탄일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모든 나라와 고통과 슬픔에 놓여있는 가정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풍성하게 임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삼위일체가 되신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시어 죄악에 빠진 우리들을 구원해 주심을 감사를 드리며 날마다 주와 동행하여 찬양으로 영광 돌리기로 합시다! 전 세계가 전염병과 기후변화로 소중한 생명들이 위협을 받는 때에,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주께로 돌아와 진리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여 영과 육이 새롭게 변화..

*귀중한 보배합을(Bringing Our All)/Tr. by John T. Underwood

귀중한 보배합을 (Bringing Our All) (마 2:11) /Tr. by John T. Underwood. 1988 /Anonymous Arr. by U. Y. La 1 귀중한 보배합을 주 앞에 드리고 우리의 몸과 맘도 다 함께 바치세 진리는 오묘하고 사랑은 성결해 주께서 탄생하신 거룩한 날일세 2 주께서 주신 은혜 한없이 크오니 주께서 주신 것을 감사히 바치네 기쁨은 충만하고 소망은 불변해 정성과 맘을 다해 경배를 드리세 3 들에서 밤을 새며 양치던 목자들 하늘의 빛난 영광 보고서 놀랐네 천사의 기쁜 소식 목자가 듣고서 찾아와 경배하며 영광을 돌렸네 ♥Merry Christmas!!!♥ 오늘 성일은 구주 성탄을 기다리면서 찬송을 불러 보기로 해요. 큰 별을 보고 크게 기뻐한 동방박사들은 산을 넘..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What a Wonderful Change)/R. H. McDaniel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What a Wnderful Change) (엡 4:22-23) /R. H. MeDaniel, 1914 /C. H.Gabriel, 1914 1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계신 후 변하여 새 사람 되고 내가 늘 바라던 참빛을 찾음도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후 렴)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물밀듯 내 맘에 기쁨이 넘침은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2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계신 후 망령된 행실을 끊고 머리털보다도 더 많던 내 죄가 눈보다 더 희어졌네 3 내 맘에 소망을 든든히 가짐은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의심의 구름이 사라져 버림도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4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가다가 밝은 빛 홀연히 보고 저 멀리 하늘문 환하게 보임도 주 예수 내 맘에 오심..

*산마다 불이 탄다 고운 단풍에(Ev'ry Hill Seems Be Aflame)/임옥인작사. 박재훈 작곡

산마다 불이 탄다 고운 단풍에 (Ev'ry Hill Seems tp Be Aflame) (행 14:17) /임옥인, 1967 tr. by John T Yndwood, 1988 /박재훈. 1967 1 산마다 불이 탄다 고운 단풍에 골마다 흘러간다 맑은 물줄기 황금빛 논과 밭에 풍년이 왔다 드맑은 하늘가에 노래 퍼진다 (후 렴) 눈이 닿는 우주공간에 손이 닿는 구석구석에 우리 주님 주신 열매 우리 주님 주신 알곡 감사하자 찬송하자 감사하자 찬송하자 2 씨뿌린 논밭마다 기름 고이고 심겨진 과원마다 열매 맺으리 비바람 고운 햇빛 주님 선물로 가꿔온 손길마다 축복이 온다 3 이른봄 갈고 헤친 땅의 가슴에 구슬땀 흘려 적신 착한 농부는 풍성한 추수 때에 상 받으리라 약속한 축복으로 기름지리라 4 말씀에 굳게 서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