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소망 357

*험한 시험 물 속에서(Jesus, Hide Me)/Tr. By John T. Underwood

험한 시험 물 속에서 (Jesus, Hide Me) (마 8:26) /Tr. by John T. Underwood /Anonymous 1 험한 시험 물속에서 나를 건져 주시고 노한 풍랑 지나도록 나를 숨겨 주소서 (후 렴) 주여 나를 돌아보사 고이 품어 주시고 험한 풍파 지나도록 나를 숨겨 주소서 2 권세 능력 무한하사 모든 시험 이기고 풍랑 조차 복종하는 내 주 앞에 비오니 3 사망길에 빠진 이 몸 캄캄한 데 헤매며 부르짖는 나의 애원 들으소서 내 주여 아멘 할렐루야!!! 태풍 11호 '힌남노'가 북상하는 가운데 기후변화의 현상으로 우리들의 마음은 불안에 떨며 이 고비가 무사하게 지나가길 하나님께 간절히 간구할 것입니다. 어떠한 위기상황이라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피난처가 되신 주님를 의지하며 두려움을 ..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The Mercy of God is an Ocean Divine)/A. B. Simpson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The Mercy of God is an Ocean Divine) (눅 5:4) /A. B. Simpson, 1891 /R. K. Carter, 1891 1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저 큰 바다보다 깊다 너 곧 닻줄을 끌러 깊은 데로 저 한가운데 가보라 (후 렴) 언덕을 떠나서 창파에 배 띄워 내주 예수 은혜의 바다로 네 맘껏 저어가라 2 왜 너 인생은 언제나 거기서 저 큰 바다물결 보고 그 밑 모르는 깊은 바다속을 한번 헤아려 안보나 3 많은 사람이 얕은 물가에서 저 큰 바다 가려다가 찰싹거리는 작은 파도 보고 맘이 조려서 못가네 4 자 곧 가거라 이제 곧 가거라 저 큰 은혜 바다 향해 자 곧 네 노를 저어 깊은 데로 가라 망망한 바다로 할렐루야!!! 세상의 시험과..

*예수는 나의 힘이요(Jesus is All the World to Me)/W. L. Thompson)

예수는 나의 힘이요 (Jesus is All the World to Me) (엡 1:7) /W. L. Thompson. 1904 /W. L. Thmpson. 1904 1 예수는 나의 힘이요 내 생명 되시니 구주 예수 떠나가면죄중에 빠지리 눈물이 앞을 가리고 내 맘에 근심 쌓일 때 위로하고 힘주실 이 주 예수 2 예수는 나의 힘이요 내 친구되시니 그 은혜를 간구할 때 풍성히 받으리 햇볓과 비를 주시니 추수할 곡식 많도다 귀한 열매 주시는 이 주 예수 3 예수는 나의 힘이요 내 기쁨 되시니 그 명령을 준행하여 늘 충성하겠네 주야로 보호하시며 바른 길 가게 하시니 의지하고 따라갈 이 주 예수 4 예수는 나의 힘이요 내 소망 되시니 이 세상을 떠나갈 때 곧 영생 얻으리 한없는 복을 주시고 영원한 기쁨 주시니 나..

*광복 77년의 祝福을 잊지 말자!

광복 77년의 祝福을 잊지 말자! 잿빛으로 깔린 하늘에서 천둥이 울리고 갑자기 폭우가 땅을 치며 내려쳤지만, 새로운 아침이 되니 찬란한 햇살이 떠올라 모든 만물들이 기쁨의 노래를 불렀다. 참새들도 나뭇가지에서 짹! 짹! 짹! 비둘기들도 구~구~구~구~구~ 강변곁의 복숭아밭에 오롱조롱 열린 꾼침도는 복숭아 열매들도 주인이 가지를 매어준 덕분에 부러지지 않아 비바람에도 견딜 수 있어 감사했다. 시냇물도 숨가빴던 시간들을 흘려 보내느라 졸~졸~졸~졸~졸~ 가냘픈 풀잎들은 눈물을 글성이며 기후변화에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느라 울타리 주변를 살피기도 했다. 자연재해는 어느 때 닥칠지 알 수 없으므로 만반의 준비가 필수적이기도 할 것이다. "안심하면서 먹는 한 조각 빵이 근심하면서 먹는 잔치보다 낫다" - 이솝(Ae..

*습작<글> 2022.08.17

*오 놀라운 구세주(A Wonderful Saviour is Jesus My Lord)/F. J. Crosby

오 놀라운 구세주 (A Wonderful Saviour is Jewus My Lord) (시 95:1) / F. J. Crosby (1820-1915) /W. J. Kirkparick (1838- 1921) 1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 참 능력의 주시로다 큰 바위밑 샘 솟는 그 곳으로 내 영혼을 숨기시네 (후 렴) 메마른 땅을 종일 걸어가도 나 피곤치 아니하며 저 위험한 곳 내가 이를 때면 큰 바위에 숨기시고 주 손으로 덮으시네 2 오 놀라운 구세주 예수 내 주 내 모든 짐 벗기시네 죄악에서 날 끌어 올리시며 또 나에게 힘 주시네 3 측량 못할 은혜로 채우시며 늘 성령의 감화 주사 큰 기쁨 중 주님을 찬양토록 내 생활을 도우시네 4 주 예수님 공중에 임하실 때 나 일어나 맞이하리 그 구원의 은총을 ..

*오리 가족들의 만남! (2)

오리 가족들의 만남! (2) 거센 풍랑이 일렁데는 강물따라 엄마오리와 네 마리의 아기들은 행군을 하다가 수초가 있는 곳에서 잃어 버린 줄만 알았던 막내(?)를 만날 수 있어 너무 반가워 보였다. 엄마는 그동안 찾지 못해 애태우던 새끼를 만나 눈물을 글성이며 힘들어도 어디로 가든지 다함께 떨어지지 말자고 다독여 주기도 했다. 아기새끼들도 잃었던 동생을 만나 서로 사랑으로 뭉쳐 힘차게 풍랑을 이기며 앞으로 전진해 나갔다. "우리는 앞으로 계속해서 나가며, 새로운 문을 열고, 새로운 일을 벌인다. 우리에겐 호기심이 있기 때문이다. 호기심은 계속해서 새로운 길로 우리를 인도한다" - 디즈니(Disney, 미국. 1901. 12. 5~1966. 12. 15) 만화 영화 제작자, 등의 동물 기록 영화 제작, 전 세..

*습작<글> 2022.07.22

*비오는 날의 回想~

비오는 날의 回想~ 장맛비가 오락가락 하다가 멈추고 작열하는 태양빛은 자연의 모든 생물들을 성장시켜 나가는 중이기도 했다. 눈물을 먹음은 강아지풀잎들도 반짝! 반짝! 잎마다 은구슬 굴리듯 빛을 발하고 있었다. 강한 빗줄기로 매를 맞을 때는 괴로웠어도 뿌리 깊이 갈급했던 것들이 시원함으로 가득찼다. 비가 오나, 햇볕이 날 때나, 바람이 불어와도 순리대로 받아들여 인고의 시간들을 굳건하게 이겨나가는 자연의 생태가 고귀하고 아름답게 느껴졌다. "슬픔은 버릴 것이 아니다. 우리가 살아 있는 한 이것은 빛나는 기쁨과 같을 정도로 강력한 생활의 입부이다. 슬픔이 없다면 우리들의 품성은 지극히 미숙한 단계에 머물고 말 것이다." - 로댕(Rodin, 프랑스, 1840. 11. 12~1917. 11. 17) 조각가 화..

*습작<글> 2022.07.12

*죄짐 맡은 우리 구주(What a Friend We Have in Jesus)/J. Seriven

죄짐 맡은 우리 구주 (What a Friend We Haven in Jesus) (요 16:23) /J. Seriven, 1855 /C. C. Converse, 1868 1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어찌 좋은 친군지 걱정근심 무거운 짐 우리 주께 맡기세 주께 고함없는고로 복을 얻지 못하네 사람들이 어찌하여 아뢸줄을 모를까 2 시험 걱정 모든 괴롬 없는 사람 누군가 부질없이 낙심 말고 기도드려 아뢰세 이런 진실하신 친구 찾아볼 수 있을까 우리 약함 아시오니 어찌 아니 아뢸까 3 근심걱정 무거운 짐 아니 진 자 누군가 피난처는 우리 예수 주께 기도 드리세 세상 친구 멸시하고 너를 조롱하여도 예수 품에 안기어서 참된 위로 받겠네 아멘 할렐루야!!! 세상을 살아가기가 힘든 시기에 답답한 우리의 마음은 어떻게 하여..

*어느 곳에 있든지 평안하소서!

어느 곳에 있는지 평안하소서! 가뭄 끝에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다. 낙동강물도 흙탕물로 변해져 일렁이었고, 비바람에 숲 속 길의 마른 나뭇가지와 푸른 잎들도 떨어져 여기저기 절박했던 순간을 말해 주는 것만 같았다. 햇빛이 비치어도 가랑비가 오락가락하여 우산을 쓰기도 했다가 접기도 하며 호젓이 숲길을 걸어갔다. 후텁지근한 날씨 탓에 평소보다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질 않았다. 건강을 위해 자연을 보며 걷는 것을 습관화하면, 뼈와 근육도 튼튼해지고 정신적으로도 안정감을 느낄 수가 있다. "새벽에 걷는 것은 심리적으로 불안한 사람에게 유익하며, 아침 저녁에 걷는 것은 지나치게 감성적이 사람에게 좋다. 그리고 기운차게 걷는 것은 잘못된 환상이나 그릇된 생각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 체중을 줄이고 몸을 균형 ..

*습작<글> 2022.06.30

*눈을 들어 하늘 보라(Lift Your Eyes And Look to Heaven)/석진영 작사. 이동훈 작곡

눈을 들어 하늘 보라 (Lift Your Eyes And Look to Heaven) (요 4:35) /석진영, 1952 /박재훈, 1952 1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어지러운 세상중에 곳곳마다 상한 영의 탄식 소리 들려온다 빛을 잃은 많은 사람 길을 잃고 헤매이며 탕자처럼 기진하니 믿는 자여 어이할고 2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어두워진 세상중에 외치는 자 많건마는 생명수는 말랐어라 죄를 대속 하신 주님 선한 일꾼 찾으시나 대답할 이 어디 있나 믿는 자여 어이할고 3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살아계신 주 하나님 약한 자를 부르시어 하늘 뜻을 전하셨다 생명수는 홀로 예수 처음이요 나중이라 주님 너를 부르신다 믿는 자여 어이할고 4 눈을 들어 하늘 보라 다시 사신 그리스도 만백성을 사랑하사 오래 참고 기다리셔 인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