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내 평생에 가는 길(When Peace, Like a River, Attendeth my Way)/H. G. Spafford

샬롬이 2023. 1. 8. 09:00

내 평생에 가는 길

(When Peace, Like a River,

Attendeth my Way)

(시 23:6)

 

/H. G. Spafford, 1873

/P. P. Bliss, 1873

1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후 렴)

내 영혼 편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2

저 마귀는 우리를 삼키려고

입 벌리고 달려와도

주 예수는 우리의 대장되니

끝내 싸워서 이기겠네

3

내 지은 죄 주홍빛 같더라도

주 예수께 아뢰면

그 십자가 피로서 다 씻으시사

흰눈보다 더 정하겠네

4

저 공중에 구름이 일어나며

큰 나팔이 울려날 때

주 오셔서 세상을 심판해도

나의 영혼은 겁없겠네

 

할렐루야!!!

거룩한 성일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마음 속에 가득 채우져

새해에도 올바른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주께서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사람의 생각과 힘으로 계획을 세울지라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으면 

모든 것이 허사임을 깨달아 어느 때든지

주를 의지하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의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이사야 26:3-4)

 

사랑하는 님들 이여!

해가 갈수록 세상은 험악하여

소중한 생명을 위협하며 죄악을

서슴치 않고 행하고 있어요.

또한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는

불법자들이 국가와 사회를 어지럽히며

거짓의 아비가 되어 좌지우지 하고 있지요.

이때일수록 우리 모두가 정신을 차려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새로운 공동체와 사회를 만들어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진실되고 충성스런 믿음이 굳건한

십자가의 용사들이 필요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이 선하시고 기뻐 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로마서 12:2)

 

세상살이에 고달픈 우리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와 위로하심이

항상 임하셔서 영혼이 편안함을 누리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평생 걸어 가시는 발걸음이

주의 보호와 축복이 함께 하시길....

임마누엘!!!

샬~~~~~~~~~~~~~~~~~~롬!!!^^*

 

한파 속에서도 꾸준하게 피어나는

우리집 게발이(사랑의 꽃)과 함께

주를 찬양하며.... 德 올림 -

 

* 1873년 프랑스 호화 여객선

발프 드 아브라(Ville de Haver)호의

사고가 발생해 선채가 침몰하고 

스파포드 여사의 네 자녀도 죽었다.

그러나 스파포드 여사만은

표류중 지나가던 항해사에 의하여

극적으로 구조되었다.

 

그녀는 곧 남편에게

'홀로 구조됨' 이라고 전보를 쳤다.

전보를 접한 스파포드 씨는

즉시 영국행 여객선에 승선했다.

얼마 후 여객선 선장이 그를 부르더니

우리는 지금 그의 자녀들이 타고 있던

배가 침몰한 지점을

통과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검푸른 파도가 일렁이는

그 비극적인 현장을 목도하면서

스파포드 씨는 시를 써 내려간

이 찬송시를 완성하였다.

 

<한영해설찬송 편찬책임/이국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