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감사 508

*人生의 旅程

人生의 旅程 지구촌의 기후변화는 날이 갈수록 점점 심각해져 가고 있다. 대지는 가뭄이 들어 곡식이 자라지 않아 기근으로 굶주린 생명들이 위협을 받고 홍수로 삽시간에 죽음을 맞았다고 전했다. 이런 와중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하여 계속적으로 전쟁의 비극은 멈추지 않고 있어서 자연재해보다 더 많은 소중한 생명들이 뜻하지 않게 슬픔과 고통을 당하고 있다. 누구든지 인간의 존엄성을 잊어버린 것이야말로 큰 죄악이며 상실된 삶이라고 생각한다. "인간은 또한 유일무이한 존재이다. 오직 한 번뿐인 그리고 결코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세계의 운명이, 대자연이 만들어 낸 매우 특별하며 소중하고 비범한 재능을 지닌 유일무이한 각각의 존재들이다" - 헤르만 헤세( Hermann Hesse, 1877. 7. 2 ~1962. ..

*습작<글> 2023.07.08

*저 장미꽃 위에 이슬(I Come to the Garden Alone)/C. A. Miles

저 장미꽃 위에 이슬 (I Come to the Garden Alone) (왕상 19:12) /C. A. Miles, 1912 /C. A. Miles, 1912 1 저 장미꽃 위에 이슬 아직 맺혀 있는 그때에 귀에 은은히 소리 들리니 주 음성 분명하다 (후렴) 주가 나와 동행을 하면서 나를 친구 삼으셨네 우리 서로 받은 그 기쁨은 알 사람이 없도다 2 그 청아한 주의 음성 울던 새도 잠잠케 한다 내게 들리던 주의 음성이 늘 귀에 쟁쟁하다 3 밤 깊도록 동산안에 주와 함께 있으려 하나 괴론 세상에 할 일 많아서 날 가라 명하신다 할렐루야!!! 향기로운 장미꽃들이 피는 오월은 가장 아름다운 달이기도 합니다. 서로 즐거운 만남으로 사랑을 베풀며 다시금 돌아오지 않을 시간에 좋은 추억들을 만들 것입니다. 그중에..

*읍성에서~ (2)

읍성에서~ (2) 가물어가던 토지에 단비가 내려 잡풀들을 뽑고 상추와 가지도 심었다. 주인을 기다리는 남새밭을 잘 가꿔 볼려해도 여간 힘든 일이 아님을 온몸으로 느꼈다. 육체의 노동은 땀을 흘린 만큼 그 대가가 주어질텐데 익숙지 않으니 연마가 필요했다. 그러나 저러나 비 온 뒤에 맑게 개인 하늘과 내려 쬐이는 햇빛, 간간이 부는 바람 따라 시원하게 강변을 달리고 싶은 충동이 생겼다. 호미대신 운전대를 잡고 읍성으로 달려 며칠 전에 봉오리던 함박꽃들이 수줍게 활짝 피어 있는 아리따운 모습을 만났다. "와우! 넘~ 아름답네요~ 창조주의 솜씨에 감탄하오!" "꽃들의 시간은 넘~ 짧지만 사람들에게 행복감을 주어 좋아용!"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 돌리는 삶이 최고겠죠..." "꽃들이 떨어져 사라져도..

*습작<글> 2023.05.19

*희망의 속삭임~

희망의 속삭임~ 오월의 햇살은 어느 때보다 따사롭고 여름을 향해 가는 열정이 가득해 보인다. 오래전, 화분에 심긴 우리 집 자스민꽃나무는 베란다에서 추운 겨울 견디어 오월이 되면 가지마다 꽃들의 향기로 희망을 속삭여 준다. 해마다 하늘의 축복을 가득 채워 주는 꽃이 어떤 선물보다 소중하여 감사함이 넘친다! 올해는 특별한 기념일을 맞이해서 그런지 꽃송이들이 몇 배나 많이 피어나 놀랍기만 하다.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지나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누가 주의 노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를 두려워하여야 할 대로 주의 진노를 알리이까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計數)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 (시편 90:10-12) 생의 한가운데서 희로애..

*습작<글> 2023.05.10

*그리운 부모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그리운 부모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시골의 앞뜰에 함박꽃들이 피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먼저 핀 큰 꽃송이에 매달린 작은 봉오리들이 엄마 등에 업혀 어리광 부리는 아기처럼 보이기도 했다. 모든 부모님들은 자식들을 보살피느라 어떠한 고생도 감내하시며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시었다. 파란만장한 인생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견디신 부모님의 희생을 생각하면 고맙고 감사함이 넘쳐 찬송이 절로 불러졌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디모데후서 1:9) 유년시절, 계절이 바뀔때마다 잔기침이 심하여 울엄마는 밤새도록 하나님께 기도드리시며 자신에게 병을 주고 ..

*습작<글> 2023.05.08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The Love of God is Greater Far)/F. M. Lehman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The Love of God is Greater Far) (요 3:16) /F. M. Lehman /F. M. Lehman 1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말로 다 형용 못하네 저 높고 높은 별을 넘어 이 낮고 낮은 땅위에 죄 범한 영혼 구하려 그 아들 보내사 화목제로 삼으시고 죄 용서 하셨네 (후렴) 하나님 크신 사랑은 측량 다 못하며 영원히 변치않는 사랑 성도여 찬양하세 2 괴로운 시절 지나가고 땅위의 영화 쇠할 때 주 믿지 않던 영혼들은 큰소리 외쳐 울어도 주 믿는 성도들에게 큰 사랑 베푸사 우리의 죄 사했으니 그 은혜 잊을까 3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 기록할 수 없겠네 하나님의 크신 사랑 그 어찌 다 쓸까 저 하늘 높이 쌍아도 채우지 ..

*고난의 십자가 사랑을 느끼며...

고난의 십자가 사랑을 느끼며... 메말라 가던 대지에 반가운 단비가 밤새도록 흠뻑 적셔 주었다. 비가 그친 이른 아침, 싱그러운 맑은 공기는 답답하던 마음까지 깨끗함으로 씻어 주는 것만 같았다. 산책길의 탱자나무에서 하얀 꽃이 피어 있는 것을 보면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가시 면류관을 쓰신 예수님의 희생적인 사랑을 느끼기도 했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죄악으로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었지만, 주의 십자가의 보혈로 죄 씻음 받고 구원함을 받는 축복을 누리게 되었음을 항상 감사드린다. 또한 성부, 성자, 성령께서 험난한 우리의 삶을 주의 사랑 안에서 승리의 길로 인도해 주실 줄 믿는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

*습작<글> 2023.04.06

*백조의 평화로움!

백조의 평화로움! 세상의 소리들이 요란할수록 갈대와 같은 마음들은 이리저리 요동치며 평정심을 잃을 때가 많을 것이다. 영적으로 깨어 있지 않으면, 검은 돌을 흰돌이라고 우겨대는 것을 분별하지 못하고 함께 지우쳐서 수렁에 빠질 수 밖에 없다. 사기꾼들은 남의 것을 남몰래 빼앗아 착취하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권모술수로 음모를 꾸미며 살아간다. 그러다가 결국은 인생을 올바른 길보다 어둠에 사로잡혀 불안과 두려움에 봉착되어 하루라도 편할 날이 없을 것이다. 말세를 당한 이때에, 길이요 진리인 성경말씀만이 우리들의 나쁜 생각과 행위를 경고하며 죄악에서 돌아서게 하여 어두운 마음을 깨끗하고 평화롭게 만들어 주신다.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

*습작<글> 2023.01.31

*나의 생명 되신 주(Saviour, More Than Life to Me)/F. J. Crosby

나의 생명 되신 주 (Saviour, More Than Life to Me) (시 17:8) /F. J. Crosby, 1875 /W. H. Dozne(1832-1915) 1 나의 생명 되신 주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주의 흘린 보혈로 정케하사 받아주소서 (후 렴) 날마다 날마다 주를 찬송하겠네 주의 사랑의 줄로 나를 굳게 잡아매소서 2 괴론 세상 지날 때 나를 인도하여 주소서 주를 믿고 나가면 나의 길을 잃지 않겠네 3 세상 살아갈 때에 주를 더욱 사랑합니다 밝고 빛난 천국에 나의 영혼 들어가겠네 아멘 할렐루야!!! 한 번뿐인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을 사랑하며 괴로우나 즐거우나 주의 인도하심 따라 순종하는 가운데 살아가시기를 원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험난해도 주 예수를 믿음으로 말..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Go Forward)/Tr. by John T.Underwood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Go Forward) (빌 3:14) /Tr. by Jhon T. Underwood, 1988 /R. Lowry(1826~1899) 1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앞길에 장애를 두려말아라 성령이 너를 인도하시리니 왜 지체를 하고 있느냐 (후 렴) 앞으로 앞으로 천성을 향해 나가세 천성문만 바라고 나가세 모든 천사 너희를 영접하러 문앞에 기다려 서 있네 2 너 가는 길을 누가 비웃거든 확실한 증거를 보여주어라 성령이 친히 감화 하여주사 저들도 참길을 얻으리 3 너 가는 길을 모두 가기전에 네 손에 든 검을 꽂지말아라 저 마귀 흉계 모두 깨뜨리고 끝까지 잘싸워 이겨라 아멘 할렐루야!!! 신년이 시작된지 벌써 보름이 되었어요. 토끼처럼 폴짝이며 빠르게 달아나는 시간 속에 거북이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