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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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해를 맞아~

♣♣ 2022년 ♣♣ ♣♣ 새해를 맞아 ♣♣ ♣♣ ♣♣♣ ♣♣ ♣♣ ♣♣ ♣♣ ♣♣ ♣♣♣♣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찬란하게 빛나는 태양은 어두웠던 세상의 모든 것을 밝게 비춰 주며 창조주 하나님의 영광을 온전히 나타내고 있었답니다. 아직도 우리들의 삶을 괴롭히는 코로나19도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치유받고 회복되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슬픔을 당한 자들을 위로해 주시며 억울함으로 괴로워하는 삶의 현장마다 강력한 주의 사랑과 은혜가 임하길 바랍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도다 날은 날에게 말하고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니 언어가 없고 들리는 소리도 없으나 이 세계 끝까지 이르도다 하나님이 해를 위하여 하늘에 장막을 베푸셨도다 해는 그 방에서 나오..

*습작<글> 2022.01.01

*지금까지 지내 온 것(God's Great Grace it is has Brought Us)/박재훈

지금까지 지내 온 것 (God's Grace it is has Brought Us) (롬 8:28) /Tr. by JohnT. Underwood, 1988 /박재훈, 1967 1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말하랴 자나 깨가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시고 모든 일을 주 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2 몸도 맘도 연약하나 새힘 받아 살았네 물 붓듯이 부으시는 주의 은혜 족하다 사람 없는 거리에나 험한 산길 헤맬 때 주의 손을 굳게 잡고 찬송하며 가리라 3 주님 다시 뵈올 날이 날로날로 다가와 무거운 짐 주께 맡겨 벗을 날도 멀쟎네 나를 위해 예비하신 고향집에 돌아가 아버지의 품안에서 영원토록 살리라 할렐루야!!! 2021년 한 해의 마지막 성일이 되어 오늘날까지 하나님께서 ..

*익은 곡식 거둘 자가(Here am I, Send Me)/Tr. be John T. Underwood

익은 곡식 거둘 자가 (Here am I, Send Me) (사 6:6-8) /Tr. by John T. Underwood, 1988 /L. N. Morris (1862-1929) 1 익는 곡식 거둘 자가 없는 이 때에 누가 가서 거둘까 내가 어찌 게을러서 앉아 있을까 어서 가자 밭으로 (후 렴) 보내주소서 보내주소서 제단 숯불 내 입술에 대니 어찌 주저할까 주여 나를 보내주소서 2 주가 두루 다니시며 일꾼 부르나 따르는 자 없구나 보라 주의 사랑하는 익은 곡식을 어서 거두러 가자 3 주가 나를 인도하니 언제 어디나 기뻐 가서 일하리 주가 명령 내리실 때 능력 받아서 기뻐 거두리로다 할렐루야!!! 거룩한 성일에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말씀으로 고달프고 괴로운 마음을 위로하시며 치유받게 하신줄 믿..

*소중한 만남!(2)

소중한 만남!(2) 가을에 쓸쓸하게 떨어지는 낙엽들은 썩고 썩어 나무뿌리에 영양을 공급해 준다. 자연계의 현상은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면서 그 나름대로 성장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우리의 인생들도 이 세상에서 짝을 이루어 同苦同樂하며 살다가도 언젠가는 영원한 하늘나라로 가게 된다. 두 사람이 아무리 사랑해도 함께 손을 잡고 갈 수 없는 생명의 길이 놓여 있기 때문이다. 내일을 알 수 없는 짧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모든 일에 아웅다웅하며 다투기보다는 서로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며 후회없이 사랑을 주어야하리라. "이 세상에 죽음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월동(越冬) 준비는 하면서 죽음은 준비하지 않는다" - 톨스토이(Tlostoy, 러시아 소설가, 1828.9.9~1910.11.20) - 우리의..

*습작<글> 2021.11.11

*나의 생명 되신 주(Saviour, More Than Life to Me)/F. J. Crosby

나의 생명 되신 주 (Saniour, More Than Life to Me) (시 17:8) /F. J. Crosby, 1875 /W. H. Doane(1832-1915) 1 나의 생명 되신 주 주님 앞에 나아갑니다 주의 흘린 보혈로 정케하사 받아주소서 (후 렴) 날마다 날마다 주를 찬송하겠네 주의 사랑의 줄로 나를 굳게 잡아매소서 2 괴론 세상 지날 때 나를 인도하여 주소서 주를 믿고 나가면 나의 길을 잃지 않겠네 3 세상 살아갈 때에 주를 더욱 사랑합니다 밝고 빛난 천국에 나의 영혼 들어가겠네 아멘 할렐루야!!! 거룩한 성일에 교회에 나가 은혜로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의 마음은 위안을 받고 더욱 확실한 믿음으로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

*어디로 가야 할 것인가?

어디로 가야 할 것인가? 폭염으로 무덥던 날에는 더워 죽겠다고 난리를 부리며 그늘을 찾았건만.... 또 다른 선선한 가을 시간은 어김없이 우리들 곁에 찾아와 들판의 곡식들과 과수원의 열매를 맺는 기쁨을 주었다. 조물주께서 모든 생명을 허락하시고 햇볕과 단비를 주셔서 농부의 수고로 윤택케 하셨음을 알 수가 있었다. 성실한 농부들의 땀방울인 노동으로 완성된 작물들이 더욱 귀해 보였다. "노동은 생활의 꽃이요, 삶의 보람이요, 마음의 기쁨이다" - W. NL. 영안 - 하얀 뭉게구름이 넓은 하늘에 솜털을 만들며 따스함을 채워주던 어느 날, 정오의 햇살은 읍성의 성벽과 깃발에 내려 앉아 오가는 탐방객들에게 미소지었고 구름들은 연못에 핀 가시연꽃들과 속삭이며 풍진 세상의 고달픔을 이겨나가자고 했다. "어여쁜 가시..

*습작<글> 2021.10.22

*감이 익는 산골마을

감이 익어가는 산골마을 창밖에 가을비가 흐느적거리며 하염없이 내리고 있다. 주말마다 내리는 빗소리에 열매 없는 마른 가지처럼 마음이 착잡해지기만 한다. 전염병인 코로나19가 창궐하기 전만 해도 이때 즈음은 '청도 반시감 축제'로 사방에서 사람들이 모여들어 씨 없는 달콤한 홍시를 맛보며 흥겨운 풍물놀이와 예술제, 재미나는 구경거리들로 신이 났었다. 모두가 함께 어울러 기쁨과 행복함으로 웃음꽃을 피우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 "돈으로 살 수 있는 행복이라 불리는 상품은 없다" - H. V. 다이크(Henry Van Dyke, 1852~1933) 미국의 시인, 소설가, - 이제는 축제의 날짜도 줄여 온라인 판매로 농가의 소득을 올리기도 한다고 했다. 함께 모여 즐겁게 봉사하던 시절이 너무나 그립기만 하다...

*습작<글> 2021.10.15

*우리를 인도하소서!(2)

우리를 인도하소서!(2) 내일을 알지 못하는 우리들은 부패된 세상의 소용돌이 속에서 절규하며 하루하루 방향을 잡지 못하는 팔랑개비처럼 이리저리 휩쓸리어 살아가고 있다. 거짓과 속임수로 채워진 비리덩어리 머리에는 어떻게 하면 법망을 피하여 약한자들의 것을 더 많이 빼앗아 떵떵거리며 권력을 잡고 편안하게 잘 살려는 궤계와 불의가 가득찼다. 그들에게는 양심조차 물질로 팔아 넘겨 인간의 모습은 간곳 없고 성난 짐승과 같이 사회의 공정과 질서를 무너뜨리고 있을 뿐이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灰) 칠한 무덤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이와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마태복음 ..

*습작<글> 2021.10.12

*우리를 인도하소서!(1)

우리를 인도하소서!(1) 가을빛이 여름날처럼 뜨겁게 내려쬐어 한낮의 기온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 서서히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자연의 생태로 이어져 점차적으로 달라지는 것만 같았다. 예쁜 새들도 보이지 않았고... 작은 꽃들도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흐르던 물위에는 이끼들이 온통 번져 맑은 물을 더렵혀져 있어 안타까웠다. 오늘날 보이는 자연뿐만 아니라 알 수 없는 인간들의 마음도 갈수록 남모르는 음모와 사리사욕의 굴레에 갇혀 무서운 죄악을 생산하여 돌이킬 수 없는 인간의 모습을 상실해 가고 있어 두렵기만 하다. 더러워진 우리들의 마음속을 돌아보아 깨끗하게 재정비하여 리모델링 해야겠다. "개조해야 할 것은 세계뿐이 아니라 인간이다. 그 새로운 인간은 어디서 나타날 것인가? 그것은 결코..

*습작<글> 2021.10.08

*저 높은 곳을 향하여(I'm Pressing on the Upward Way)/J. Oatman Jr

저 높은 곳을 향하여 (I'm Pressing on the Upward Way) (골 3:2) /J. Oatman Jr, 1898 /C. H. Gabriel, 1898 1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갑니다 내 뜻과 정성 모두어 날마다 기도합니다 (후 렴) 내 주여 내 발 붙드사 그곳에서 게 하소서 그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옵니다 2 괴롬과 죄가 있는 곳 나 비록 여기 살아도 빛나고 높은 저곳을 날마다 바라봅니다 3 의심의 안개 걷히고 근심의 구름 없는 곳 기쁘고 참된 평화가 거기만 있사옵니다 4 험하고 높은 이 길을 싸우며 나아갑니다 다시금 기도하오니 내 주여 인도하소서 5 내 주를 따라 올라가 저 높은 곳에 우뚝서 영원한 복락 누리며 즐거운 노래 부르리 할렐루야! 복되고 거룩한 성일을 맞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