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지금까지 지내 온 것(God's Great Grace it is has Brought Us)/박재훈

샬롬이 2021. 12. 26. 10:00

지금까지 지내 온 것

(God's Grace it is has Brought Us)

(롬 8:28)

 

/Tr. by JohnT. Underwood, 1988

/박재훈, 1967

 

1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

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말하랴

자나 깨가 주의 손이 항상 살펴 주시고

모든 일을 주 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

 

2

몸도 맘도 연약하나 새힘 받아 살았네

물 붓듯이 부으시는 주의 은혜 족하다

사람 없는 거리에나 험한 산길 헤맬 때

주의 손을 굳게 잡고 찬송하며 가리라

 

3

주님 다시 뵈올 날이 날로날로 다가와

무거운 짐 주께 맡겨 벗을 날도 멀쟎네

나를 위해 예비하신 고향집에 돌아가

아버지의 품안에서 영원토록 살리라

 

할렐루야!!!

 

2021년 한 해의 마지막 성일이 되어

오늘날까지 하나님께서 사랑과 은혜로

인도하여 주셔서 함께 영광돌리게 하심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절망가운데서도 찬송과 주의 말씀은

큰 위로가 되며 소망이 되어

모든 것을 견딜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시고

이끌어 주셨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은혜로 주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너희 마음을 위로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데살로니가후서 2:16-17)

 

사계절 속에 기차는 끊임없이 

오르락 내리락 경부선을 달렸어요.

주께서는 언제나 안전하게 운행하도록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셨답니다.

주야로 수고하시는 기관사님과

역무원님께 감사드리며 응원합니다!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일상같은 여행의 시간을 불안하지 않게

항상 눈동자같이 보살펴 주실 것입니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安慰)하시나이다"

(시편 23:4)

 

사랑하는 님들 이여!!!

한 해동안도 부족한 이곳에 오셔서

찬송을 부르시며 희로애락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날마다 영상을 올려 주시는 따뜻한

마음과 손길에 주의 축복이 풍성하게 임하셔서

건강과 기쁨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방이 위태롭고

힘든 상황이지만 날마다 주의 말씀으로

새 힘을 얻어 더욱 강건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그런즉 심는 자와

물 주는 자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나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심는 자와 물 주는 이가 일반이나

각각 자기의 일하는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고린도전서 3:7-9)

 

한파와 빙판에

발걸음 조심하시옵길...

임마누엘!!!

샬~~~~~~~~~~~~~~롬!!!^^*

 

 

- 마지막 성일까지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德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