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회 현충일을 追慕하며.... 산길과 들녘에는 하얀 개망초꽃들이 조국을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들과 참전용사들의 쓰라린 영혼을 조용히 달래는 것만 같았어요. "적군의 포성과 총칼앞에서도 국가의 자유와 평화를 갈구하며 보고픈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하여 소중한 목숨을 바치신 님들의 고귀한 사랑에 감사를 드려요!" 세월이 가도 잊혀지지 않는 전쟁의 악몽 속에서의 고통과 이별을 다시는 이 땅에서 겪지 말아야 하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해야 하겠지요. "언제까지나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님들의 뜻을 생각하며 북핵의 공포 속에서도 승리하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어 가리라 믿어요" 아직도 역사앞에 참회하지 못한 북한의 잔인한 만행들을 바로잡아 국가의 안보를 책임있게 하여 미래세대들이 억울함을 당치않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