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생명 699

*무덤에 머물러(Low in the Grave He Lay)/R. Lowry

할렐루야!!! 오늘은 부활절로 지키는 복된 주일이랍니다. 우리들의 죄를 담당하시사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성경말씀대로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신 기쁘고 즐거운 아침이예요. "부활의 주님! 죄인을 구원해 주시니 너무나 감사해요!" 누구나 인생이 다하는 날엔 죽음을 맞이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신성과 인성을 겸비하신 하나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구원함을 받아 영생복락을 누릴 것을 알 수가 있어요. 부활절을 통해 더욱 확실하게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어 영원한 천국을 바라볼 수 있는 믿음을 간직하여야 할 것입니다. "구원의 주여! 헛된 세상의 것보다 믿음을 허락하소서!" 사랑하는 님들 이여!!! 부활의 확신을 갖고 남은 생애를 주와 항상 함께 동행하는 발걸음이 되..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동영상및 사진>

나 같은 죄인 살리신~ 강변에 흐드러지게 피었던 벚꽃들이 바람에 날리어 어디론가 사라져 갔다. 돌사이에 피어난 민들레꽃들도 때를 맞춰 자신의 시간을 준비하여 비행시킬 씨앗을 품고 어느 곳에서라도 잘 안착하여 많은 꽃을 피우길 바라기도 했다. 왜가리 한 마리가 물끄러미 강물을 바라보며 슬픔에 잠겨 있는 것만 같아 보여 안타까운 마음으로 자꾸만 눈길이 머무렀다. 오후시간, 징검다리에서는 젊은 아빠와 엄마, 어린 두 딸들이 졸졸~졸 흘러내리는 냇물에 맨발로 물장구도 치며 포근해진 봄날을 신나게 즐기고 있었다. "얘들야! 아직 물이 찹지 않니?" "괜찮아요! 넘~재미있어요!" 아주 귀엽고 공주같은 아이의 발이 빨개진 줄도 모르고 놀고 있었다. 엄마는 사랑하는 남편과 아이들이 재밌게 장난치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

*습작<글> 2019.04.17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합시다!<동영상및 사진>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합시다! 올해는 식목일이었지만 나무 한그루 심지 못해 마음이 심히 편치 못했다. 그렇다고 해마다 나무를 심는 것은 결코 아니다. 동네 주변에도 이른 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주던 매화꽃을 만날 수 있었다.그러나 올해는 주변 정리한다고 오래된 매화나무랑 대추나무, 산수유나무,살구나무까지 그루터기만 남겨두고 모두 잘려져 있었다. 일조량이 부족한 이유 때문이기도 했지만 괜히 만날 수 없는 영원한 이별인 것 같아서 자꾸만 코끝이 찡해지기도 했다. 해마다 창문아래 노랗게 반짝이며 별꽃을 피우던 산수유나무도 볼 수 없으니 허전한 마음이 가득찼다. 오래된 나무가 주는 혜택을 인정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웠지만... 어쩔 수 없이 발만 동동.... "나무들아! 계절마다 좋은 것만 아낌없이 공급해 주어 너무..

*습작<글> 2019.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