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마 11:25)
주님께서는
아이와 같이
순수하고 깨끗한 믿음을 가진
겸손한 사람들을 기뻐하십니다.
그리고 그들을 사용하여
세상의 지혜 있고 교만한 자들을
물리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며
세상의 약한 자들을 택하여
강한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는 분입니다.
내 자아와 욕심, 그리고 교만을
하나님앞에서 포기할 줄 아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포기하는 만큼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할 수 있다는 교만을 떨쳐버리십시오.
인간은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해
소중한 생명을 잃어 버리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자신의 명예와 사회적 위치에
자만해서 스스로 지혜 있다고 여긴
유대교 지도자들과 같이 우리도 교만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도 거부하며,
매일 경험하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보고도 믿지 못하여 책망받지는 않을까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우리의 믿음을 살펴야 되겠습니다.
내 자아 속에 안치되어 있는
교만의 우상을 과감히 부서뜨리고
항상 아이와 같이 겸손해지기를
힘쓰십시오.
- 365 예수님 말씀을 통한 묵상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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