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부활의 기쁨!!! <동영상및 사진>

샬롬이 2019. 4. 21. 20:42






부활의 기쁨!!!^O^

<동영상및 사진>




부활의 새벽은 밝아 오고 있었다.

우리들의 죄로 인해 

대신 십자가상에 달려셨던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께서

무덤에서 살아나셨다!!!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생각할 때

너무나 기쁘고 감사함이 넘쳤다.

"생명이 되신 주여!

죄인을 구원하여 주시니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백세 시대를 바라보는 오늘날,

사람들은 무엇을 먹고, 좋은 환경에서

호화스럽게 치장하며 살아 갈 수 있을까?라고

노심초사하며 동분서주하기도 한다.

내일 일을 알지 못하는

어리석고 비겁한 인생들이

더 많은 물질과 높은 명예 위에 앉아

이기적인 행동과 올바르지 못한 선택들로

나약한 자들을 수렁에 빠뜨리고 있는 것이

참혹한 현실이기도 하다.

또한 무능한 좌파정부의 경제파탄과

독재의 광란은 사회주의 국가로 몰고가는

자유와 평화를 위장한 회칠한 무덤과 같다.



이처럼 절망적이고 분별없는 이 시대에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확신은

 우리들에게 큰 기쁨과 소망을 준다.

남을 괴롭히던 가시에서 하얀꽃을 피워

새롭게 변화된 마음으로 열매를 준비하고...

꺽이고 잘린 목련가지에서도 새로운 움이 돋아

고난을 극복하고 살아났음을 외치고 있었다.

"새롭게 변화된 마음에

주의 성령을 주옵소서!"



노랗게 무리진 유채꽃들도 손을 높이 들어

무덤에서 살아나신 예수님을 찬양하고

엄나무위에 집을 짓는 까치부부와

철조망에 앉은 딱새도 부활의 기쁨을

만방에 전하며 평화를 노래했다.

"만유의 주여!

주의 평화의 도구로

사용하소서!"


구부러진 감나무에서도

힘겹게 피운 초록빛 잎들이

쉴사이 없이 짹짹거리는 참새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부활의 송가를 힘차게 불렀다.

창가에 둔 뿌리가 없는 양파와 자색양배추도

십자가의 고통에서 이겨내신

예수님의 부활하신 아침을 맞아 찬양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찬양드려 축하해요!" 


향기를 가득 품은 흰라일락 송이들마다

돌틈에 피어난 붉은 연산홍에게

부활의 주님을 만난 기쁨을 나누었다.

마늘밭에 비친 하얀 도복을 입은 것 같은

비닐들이 무언의 상징을 나타내 보였다.

어름풋하게 보이는 게 부활하신 예수님과

새벽에 돌무덤을 찾아 슬픔에 잠겼던

막달라 마리아의 환상에 사로잡히기도 한 것이

나만의 엉뚱한 상상력 때문일까?...^O^

"O! Quo Vadis!

오!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부활절이 지낸 날에

부활의 주님을 사모하며

G.F. Handel의 작곡인

 "내 주는 살아 계시고"

찬송곡을 동영상으로 만들었다.

위태로운 세상을 살아 가는 동안

오직 주의 말씀대로 온전히 준행하기를 

  원하는 마음 간절할 뿐이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로마서 10:13)




- 예수님의 부활을 온세상에 속한

모든 사람들이 믿기를 원하며

작은천사들과 함께..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