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강건 85

*인도와 보호!

인도와 보호! 따스해진 봄의 기운이 하루가 다르게 장미공원 산수유나무의 꽃몽우리들을 반짝이는 폭죽을 터뜨리듯이 신나는 축제의 분위기로 만들고 있었답니다. 강변에서 승리를 향해 힘차게 달리는 원앙이들도 정정당당함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끝까지 전진하였습니다. 과연 누구에게 승리의 팡파르를 울릴지는 알 수 없지만 응원의 기도는 계속 멈추지 않고 있답니다. "할렐루야! 주의 보호와 인도하심을 간절히 원하옵니다!" "여호와께서 의로운 일을 행하시며 압박당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판단하시는도다" (시편 103:6) 드디어 오늘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치르는 3월 9일이 되어 사전투표를 하지 않은 전국의 유권자들이 투표소로 가서 소중한 한 표, 한 표로 나라의 미래를 가눌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국민이 주권..

*습작<글> 2022.03.09

*힘을 내어 전진(前進)하자!(2)

힘을 내어 전진(前進)하자!(2) 오리들이 무리를 지어 서로 경기를 하듯이 강물을 가르며 목적지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었다. 강바람이 불어와 물결이 출렁거렸지만 다함께 겁내지 않고 같은 방향으로 힘을 다해 줄기차게 전진하였다. 어느 누구도 낙오되지 않는 것이 하나같이 질서를 지키며 단련된 것만 같아서 놀랍고 신기하기만 했다.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면류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 (디모데후서 2:5) 때로는 그들도 의견 대립으로 양쪽 날개를 치며 힘을 겨루느라 아수라장이 되어 물보라를 칠때도 보였다. 조류의 세계도 서로 우두머리가 되고자 하는 경쟁의 심리는 피할 수 없는 자연의 법칙일 것이다.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스스로 찾아내고, 전력을 다해 몰두하라. 다른 사람보다 한 걸음 앞서..

*습작<글> 2022.03.07

*힘을 내어 전진(前進)하자!(1)

힘을 내어 전진(前進)하자!(1) 꽃샘바람이 세차게 불어왔다. 장미공원의 산수유나무에서 별빛같이 달린 노란 꽃망울들이 연신 파르르~ 떨고 있었다. 바람의 방향은 변덕이 많아서 어디로 불어 닥칠지 예측할 수 없을 때가 많다. 어제, 울진의 야산에서 시작한 강하고 무서운 산불이 삼척까지 확산되어 축구장 8,596개 만큼 막대한 아름다운 산림이 소실되었다고 한다. 걷잡을 수 없는 불길이 솟아 번지는 이 엄청난 발단은 누군가의 평소에 부주의한 잘못된 습관으로 수년 동안 가꿔온 자연의 숲과 나무들을 되돌릴 수 없는 큰 재해를 입혔다. 어느 때나 불조심은 항상 마음에 명심하여 바른 생활을 실천하는 자세가 큰 재앙을 방지할 수가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실천하지 않고 생각만 하는 사람은 삶을 비관적으로 만들고, 생각..

*습작<글> 2022.03.05

*새로운 봄을 기다리며...(2)

새로운 봄을 기다리며...(2) 겨울과의 이별은 아직도 미련이 남아 자꾸만 두툼한 옷으로 감싸고 있다. 조그마한 부주의에도 나쁜 바이러스는 호시탐탐 엿보며 오장육부를 흔들어 점령하려는 태세로 전환시키려고도 한다. 그러나 하루도 빠짐없는 운동요법과 신구약의 처방으로 이겨낼 수가 있어야겠다. 그뿐만 아니라 영육이 평안함을 누릴 수 있도록 주께 기도와 찬양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빌립보서 1:9-11) 새로운 봄이 오는 길목에는 추위를 ..

*습작<글> 2022.02.22

*安分知足하는 삶을 살자!

安分知足하는 삶을 살자! *安分知足(안분지족) - 제 분수를 지키며 만족할 줄을 아는 것- 코로나19가 중국 우한에서 발원된지 2년 동안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비참하게 소중한 생명을 잃어가고 있다. 우리나라도 백신을 맞아도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확산을 막지 못하고 현재까지 엄청나게 진행되어 가고 있다. 2022. 2. 7. 어제 하루만 해도 신규 확진자 수가 무려 36,719명이며, 사망자수도 6,886명이다고 언론을 통해 보고 되고 있어 너무나 안타까운 상황이다. 그뿐만 아니라 백신의 부작용으로 건강하던 아이를 갑자기 떠나보내고 눈물로 통곡하는 부모의 마음은 얼마나 괴로울지.... 이러한 고통을 주의 사랑으로 서로 위로하며 하루속히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올바른 방역수칙과 병마를 이길 수 있..

*습작<글> 2022.02.08

*주의 말씀 듣고서(Those Who Hear and Do the Word)/Tr. by John T. Underwood

주의 말씀 듣고서 (Those Who Hear and Do the Word) (마 :7:25) /Tr. by John T. Underwood, 1988 /P. P. Bliss(1838~1876) 1 주의 말씀 듣고서 준행하는 자는 반석 위에 터 닦고 집을 지음 같아 비가 오고 물나며 바람 부딪쳐도 반석 위에 세운 집 넘어지지 않네 (후 렴) 잘 짓고 잘 짓세 우리 집 잘 짓세 만세반석 위에다 우리 집 잘 짓세 2 주의 말씀 듣고도 행치 않는 자는 모래 위에 터 닦고 집을 지음같아 비가 오고 물나며 바람 부딪칠 때 모래 위에 세운 집 크게 무너지네 3 세상 모든 사람들 집을 짓는 자니 반석위가 아니면 모래 위에 짓네 우리 구주 오셔서 지은 상을 줄 때 세운 공력 따라서 영영 상벌주리 할렐루야!!! 거룩한 ..

*내일는 또 다른 태양이 떠오르리라!

내일은 또 다른 태양이 떠오르리라! 섣달그믐 날 밤이다. 바야흐로 신정이 시작된지 한 달만에 음력으로 구정인 설날을 맞이하게 된다. 또다시 새롭게 마음의 고삐를 잡아 나쁜 습관들을 시정하고 매사에 올바른 마음을 가지고자 다짐하고 실천에 옮겨야 하리라 본다. "실천하지 않고 언제나 생각만 하는 사람은 삶을 비관적으로 만들고,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행동하는 사람은 함정에 빠진다" - 그라시안(Gracian, 1601~1658) 스페인을 대표하는 철학자, 작가, - 그러나 인간의 마음은 변하기 쉬운 변덕쟁이 같아서 자신의 힘으로는 도저히 고칠 수가 없는 한계를 느끼며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자포자기 상태가 된다. 희망이 없는 상실된 인간의 모습을 살리기 위해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만남으로 절망 속에서 기쁨을 ..

*습작<글> 2022.01.31

* 미래를 향해 새 힘을 내자!

미래를 향해 새 힘을 내자! 새해가 밝았지만.... 코로나19의 전염병은 계속적으로 변이 된 delte와 omikron 바이러스를 파생하며 우리들의 가파른 삶을 옭아 매어 가고 있다. 비참한 현실이 괴롭고 불확실한 미래를 대한 희망이 없어 보이기도 한다. 이런 위기 때일수록, 먼저 온갖 죄악이 가득한 우리의 마음을 소망이 되신 주님께 내어 놓고 회개함으로 새롭게 변화되어 생명에 대한 사랑함을 최우선에 두어 믿음의 기도와 찬양에 힘써야 하리라 생각된다.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시편 103:4-5) 그리하여 모든 병마가 물러가고 이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버려지는 소중한 갓난 생명들이 없어야겠으..

*습작<글> 2022.01.04

*目標를 향해 前進하자!

目標를 향해 前進하자! 누구나 연초에 세운 계획들을 연말까지라도 완성해 보려고 노력한다. 그 모든 과정은 자신과의 싸움이며 잘못된 습관을 고치고자 무단히 애써보지만 생각과 행동이 일치가 되지 않을 때가 많다. 또한 사람마다 자신의 목표 설정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가는 방향이 다르고 도착지점이 다를 것이다. 아무리 좋은 계획을 세웠어도 현실에 맞지 않는 뜬구름과 같은 것들은 도움이 되지 않고 낭비가 되어 소용없이 날아가 버린다. 시대에 유익하게 적용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것이야말로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 빛을 발할 것이리라. 이 모든 것이 자신의 성실하고 투철한 마음가짐과 가치관에 달렸다고 본다.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걸어가도 목적지에 도달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한 걸음 한 ..

*습작<글> 2021.12.07

*生命은 소중하다!(1)

生命은 소중하다! (1) 인간이 숨을 쉰다는 것은 생명이 살아 있다는 증거다. 누구나 하나뿐인 소중한 목숨을 어떠한 환난 속에서도 쉽사리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려는 것이 당연한 인간의 본능이다. 그러나 코로나19가 발생된지 2여 년이 되어 가면서 오늘 하루 확진자의 수가 4천명에 가깝게 눈덩이처럼 불어나 귀한 생명들을 위협하며 죽음으로 몰아가는 상황에 이르러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짐승의 탈을 쓴 포악한 사람들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들을 잃는 일들이 번번하여 악의 소굴로 변해가는 사회가 불안하기 짝이 없는 현실이기도 하다. 이렇게 우리들의 삶이 괴로움에 처할수록 주의 말씀으로 영과 육이 강건해야 하리라.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好色)하지 말며 쟁..

*습작<글> 2021.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