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를 찬양하는 마음! 사계절을 느끼며 살아가는 우리나라의 자연의 풍광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주는 각기 색다른 아름다움에 감탄사를 올린다. 해마다 겨울 날씨가 조금 풀릴 때면 연례행사를 치르듯이 낙대폭포로 가기도 한다. 산책 코스로는 조금 가파르고 멀어도 큰맘 먹고 한 걸음씩 오르고 오르다 보면, 기암괴석에 둘러싸여 꽁꽁 얼어붙은 동장군과 같은 웅장한 폭포의 모습을 마주할 수가 있다. "오! 주여! 올해도 건강을 주셔서 주께서 창조하신 이곳의 아름다운 얼음 폭포를 감상하며 주의 솜씨를 찬양하게 하심을 감사해요!" "여호와께서 샘으로 골짜기에서 솟아나게 하시고 산 사이에 흐르게 하사 들의 각 짐승에게 마시우시니 들나귀들도 해갈하며 공중의 새들이 그 가에서 깃들이며 나무가지 사이에서 소리를 발하는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