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감사 508

*내 갈 길 멀고 밤은 깊은데(Lead, Kindly Light)/J. H. Newman

내 갈 길 멀고 밤은 깊은데 (Lead, Kindly Light) (시 107:14) /J. H. Newman, 1833 /J. B. Dykes, 1865 1 내 갈 길 멀고 밤은 깊은데 빛 되신 주 저 본향집을 향해 가는 길 비추소서 내 가는 길 다 알지 못하나 한 걸음씩 늘 인도하소서 2 이전에 방탕하게 지낼 때 교만하여 맘대로 고집하던 이 죄인 사하소서 내 지은 죄 다 기억하시고 주 뜻대로 늘 주장하소서 3 이전에 나를 인도하신 주 장래에도 내 앞에 험산준령 당할 때 도우소서 밤 지나고 저 밝은 아침에 기쁨으로 내 주를 만나리 아멘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Under His Wings I Am Safely Abiding)/W.O.Cushing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 (Under His Wings I Am Safely Abiding) (시 17:8) /W. O. ushing, 1896 /I. D. Sankey, 1896 1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 밤깊고 비바람 불어쳐도 아버지께서 날 지키시리니 거기서 편안히 쉬리로다 (후 렴) 주 날개 및 즐거워라 그 사랑 끊을 자 뉘뇨 주 날개 및 내 쉬는 영혼 영원히 거기서 살리 2 주 날개 밑 나의 피난처 되니 거기서 쉬기를 원하노라 세상이 나를 못 위로해 주나 거기서 평화를 누리리라 3 주 날개 밑 참된 기쁨이 있네 고달픈 세상 길 가는 동안 나 거기 숨어 돌보심을 받고 영원한 안식을 얻으리라

*사랑스런 수련!!! <동영상및 사진>- 읍성에서(2)- /작은천사

사랑스런 수련!!! - 읍성에서(2) - 컬컬한 목을 시원한 물로 축일시간도 없이 옛고적인 읍성의 정취에 빠져 들었다. 갈피를 잡지 못하는 장난꾸러기 바람과 하늘 높이뜬 구름들이 이리저리 몰려 다니며 한많은 세상사를 논쟁하는 것만 같았다. 바람왈 "햇볕보다 내가 힘이 세지요!" 구름왈 "추울땐 바람보다 솜털이 좋긴한데.." "핵..이길자 나와 보레이..달! 사드! 둘다아!" "뭐니뭐니해도 사랑으로 하나된 하나님의 참평화가 꼭! 필요해! 바람과 구름의 엇박자 논쟁을 듣다가 함박웃음을 전해주는 꽃길 옆에 있는 앝은 연못과 원두막이 있는 곳으로 급히 발걸음을 옮겼다. 청초한 수련꽃들도 진흙탕 속에서 살포시 고개를 내밀어 반겨주었다. 길가는 나그네들도 화답하며 눈을 마추어 한적한 정오를 축제 분위기로 반짝였다...

*습작<글> 2017.05.17

*너 근심 걱정 말아라(Be not Dismayed Whate'er Betide/C. D, Martin

너 근심 걱정 말아라 (Be not Dismayed Whate'er Betide) (시 91:4) /C. D. Martin, 1904 /W. S. Martin, 1904 1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날개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후 렴) 주 너를 지키리 아무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주시리 2 어려워 낙심될 때에 주 너를 지키리 위험한 일을 당할 때 주 너를 지키리 3 너 쓸 것 미리 아시고 주 너를 지키리 구하는 것을 주시며 주 너를 지키리 4 어려운 시험 당해도 주 너를 지키리 구주의 품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아멘 할렐루야!!! 오월의 둘째 주일은 교회력으로 어버이주일로 지키기도 해요. 가슴에 카네이션꽃을 꽂고 보니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과 그리움이 더욱 크게 느껴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