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너 근심 걱정 말아라(Be not Dismayed Whate'er Betide/C. D, Martin

샬롬이 2017. 5. 14. 10:22

 

 

 

 

 

 

 

너 근심 걱정 말아라

(Be not Dismayed Whate'er Betide)

(시 91:4)

 

 

 

/C. D. Martin, 1904

/W. S. Martin, 1904

 

 

 

1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날개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후 렴)

 

주 너를 지키리

아무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주시리

 

2

 

어려워 낙심될 때에

주 너를 지키리

위험한 일을 당할 때

주 너를 지키리

 

3

 

너 쓸 것 미리 아시고

주 너를 지키리

구하는 것을 주시며

주 너를 지키리

 

4

 

어려운 시험 당해도

주 너를 지키리

구주의 품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아멘

 

 

 

 

 

 

할렐루야!!!

 

오월의 둘째 주일은 교회력으로

어버이주일로 지키기도 해요.

가슴에 카네이션꽃을 꽂고 보니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과 그리움이

더욱 크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또한 지금의 나 자신이 부모로서

자녀들에게 베풀진 못한 헌신과 사랑이

부족해서 마음이 아파오기도 했답니다.

 

살아생전 목단꽃(모란)을 무척이나

좋아하시던 어머니를 생각할 때

왠지 그 꽃을 대할 때마다

형용할 수 없는 슬픔과 따뜻한 위로가

가슴에 젖어들기도 하지요.

부모님께서는 세상살이가 힘들고 괴로웠어도

자녀들에게 웃음을 잃지 않으시던 모습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모든 것을

승화시켜셨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강변에는 백로가 가족들을 이끌고

고기 잡이도 하며 날아 다니고 있었어요.

강섶쪽의 팻말엔 "주의 고압가스관"이라고

경고하며 안전을 요하기도 했어요.

엄마 백로와 아기백로는 훈련을 하다싶이

나는 연습과 고기잡는 기술을 배우기도 했지요.

때로는 매서운 눈으로 관찰하지 않으면

고기를 낚지 못해서 하루종일 허탕을 치는

날들도 많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님들 이여!!!

삶이 걱정과 근심이 없이

서로 이해하며 사랑하며

잘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인생이 왔다가는 길에는

기쁨과 행복만 있는 것이 아니라

불행도 닥치고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서

낙심하며 자포자기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의 모든 형편을

아시고 넘어지지 않게 붙잡아 주시며

가시밭과 같은 인생길을 사랑과 위로로

인도하여 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주 안에서의 삶은 믿음으로

모든 것을 극복하는 비결을 알아

겸손하고 온유한 심령이 되어

승리하는 기쁨을 누릴 수가 있을 것예요.

 

주님께서는 날마다 세상에서

가난하고, 병들고, 마음의 상처입고,

근심과 걱정에 놓인 억울함을 당한 사람들을

주의 능력의 말씀과 사랑으로 안아 주시어

큰위로를 하여 주실 것입니다.

죄인들을 부르시는 주님앞으로

하루속히 나가셔서 구원받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위태로운 나라와 낙심된 가정마다

눈동자같이 지켜주셔서 새힘을 얻고

올바른길로 인도하여 주시길

다함께 기도드립시다!

임마누엘!!!

샬~~~~~~~~~~~~롬!!!^^*

 

"어려워 낙심 될 때에

주 너를 지키리

위험한 일을 당할 때

주 너를 지키리

 

주 너를 지키리

아무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주시리"(2절)

 

 

 

- 낙심치 말고 주를 바라보기를 원하며...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