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감사 492

*제99회 어린이날을 축하해요!

제99회 어린이날을 축하해요!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의 생명을 사랑하시고 보호하심을 감사해요! 계속되는 코로나19의 병마로 모든 일상의 활동이 답답하고 괴롭지만 항상 절제하며, 인내함을 배워 훌륭한 미래의 주인공이 되기로 해요. 무엇보다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건강한 모습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친구들과도 서로 사이좋게 지내길 바래요! 앞으로 바라는 꿈들이 이루어져 부모님께 효도하며 이웃을 사랑하는 훌륭한 인물이 될 것을 믿습니다! 또한 자연만물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오병이어의 기적과 같은 사랑과 은혜를 늘 잊지 말길 바래요. 항상 찬양으로 감사드리며 말씀을 읽어 남다른 지혜와 명철함을 습득하므로 올바르게 성장하는 축복이 임할 것입니다. 아직도 인권이 유린되어 자유를 얻지 못하고..

*습작<글> 2021.05.05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Have own way, Lord)/A.A. Pollard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Have Thine own way, Lord) (눅 22:42) /A. A. Pollard, 1902 /G. C. Stebbine, 1907 1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고요한 중에 기다리니 진흙과 같은 날 빚으사 주님의 형상 만드소서 2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주님 발 앞에 엎드리니 나의 맘속을 살피시사 눈보다 희게 하옵소서 3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병들어 몸이 피곤할 때 권능의 손을 내게 펴사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4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온전히 나를 주장하사 주님과 함께 동거함을 만민이 알게 하옵소서 아멘 할렐루야!!! 오월 첫째 주일은 교회에서 '꽃주일'로 정해져 자라나는 아이들을 어릴때부터 주의 말씀으로 올바르게 양육하고 훈육하며 사랑으로 보살펴 주기도 하지요. 아이들은 가정의..

*숲길을 걸으며....

숲길을 걸으며.... 4월도 세상만사로 숨가쁘게 지내다가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경부선 열차를 타고 와서 내린 화명역 옆의 숲속길은 새로 돋은 잎들로 며칠새 녹음이 짙어져 싱그러웠다. 소나무에서 떨어진 분신같은 솔방울들은 씨앗을 틔울 환경이 되지 못하였지만 불소시개로는 안성맞춤이게 보였다. "거기 누구 없슈? 그냥 버리기엔 너무 아깝지 않소!" "제발! 좋은 값에 데려가 주오!" "일년내 힘들게 보살펴 주었는데... 변신시켜 활용해 봐 주구려.." "아이구야! 답답한 이 속상함을 하소연 할 때도 없고 우야마 좋을꼬..." "어느 것이 자랄지는 결코 알 수 없다. 그러나 계속 씨를 뿌려라. 어쩌면 모두 자랄 수도 있을 것이다" - 아인스타인(Einstein, 1879-1955) 독일 태생의 이론물리..

*습작<글> 2021.04.29

*눈을 들어 산을 보니(To the Hills I Lift Mine Eyes)/Tr. by John T. Underwood

눈을 들어 산을 보니 (To the Hills I Life Mine Eyes) (시 121:1) /Tr by John T. Underwood,1988 /J. Wyeth'a Repository of Sacred Music,1813 1 눈을 들어 산을 보니 도움 어디서 오나 천지 지은 주 여호와 나를 도와 주시네 너의 발이 실족잖게 주가 깨어 지키며 택한 백성 항상 지켜 길이 보호하시네 2 도우시는 하나님이 네게 그늘 되시니 낮의 해와 밤의 달이 너를 상치 않겠네 네게 화를 주지 않고 혼을 보호하시며 너의 출입 지금부터 영영 인도하시리 아멘 할렐루야!!! 거룩한 성일을 맞이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삶에 지치고 고달픈 모든 사람들에게 충만하시옵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날이지만 우리들의 마..

*복사꽃이 피는 고향!

복사꽃이 피는 고향! 하루종일 봄비가 보슬보슬 내려 뜨락에 붉게 물든 철축꽃잎들이 싫다는 듯이 울상을 짓고 있었다. 녹음이 짙어지는 뒷산에는 산벚꽃들이 등성이따라 피어나 한창이었고 비탈길에 심겨진 핑크빛 복사꽃들도 그리움을 담아 고향의 봄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비가 올 때나 햇빛이 비칠 때나 고향 산천은 아련한 추억이 담겨 있어 어디를 봐도 낯설지가 않고 반겨주는 푸근한 안식처가 되기도 한다. 누구나 타향살이에 지치고 고달파도 고향을 떠올리면 그 속에서 아름다운 무지개의 꿈을 키우며 한없는 사랑의 울타리에서 성장한 것에 감사함이 넘칠 것이리라~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가슴은 뛰네. 내 인생 시작할 때 그러했고, 어른이 된 지금도 그렇거늘. 늙을 때 또한 그러하겠지. 아니면 나는 죽으리. 아이는 어른의..

*습작<글> 2021.04.12

*너에게 주고픈 선물!!!

너에게 주고픈 선물!!! 기온이 많이 올라 사월 초지만 한낮은 초여름날 같았다. 장미공원에도 전지해 놓았던 장미가지마다 새순이 돋아나 향기로운 꽃을 피울 준비로 뿌리로부터 동화작용하기에 여념이 없어 보였다. 누구나 마음대로 갖다 쓸 수 있는 선물인 맑은 공기와 햇볕이 주는 에너지에 대한 감사함이 마음으로부터 우려나기도 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저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구속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시편 103:2-5) 그곳의 작은 연못에는 봄비가 내려 가득찼던 물을 빼내고 굴착기로 오염된 밑바닥까지 파내어 정화작업하기에 한창이..

*습작<글> 2021.04.08

*사랑의 힘!

사랑의 힘! 한달전, 아랫 강변을 산책하는 중에 아주 재밌는 광경을 목격하기도 했다. 다름이 아니라 물위로 들어난 바위에서 잉꼬부부인 원앙이가 오수를 즐기는지 주둥이를 깃털에 파묻고 평화롭게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어디서 나타났는지 다른 숫컷이 물결을 일으키며 다가와 좁은 그곳에 함께 머물기를 원했으나 어림도 없었다. 얌전하게만 보이던 원앙이부부 암컷이 깃털을 세우고 날카로운 주둥이로 겁을 주며 행복한 보금자리의 방해꾼이 되지 말라고 몇번씩이나 서둘러 쫓아내었다. "훠이! 함부로 남의 행복한 보금자리를 넘나보는 방해꾼이 되지말고 정신차리셔!" "이러지 마셔! 우짜면 그렇게 정다운지 옆에서 한 수 배워볼려 했건만...." "서로 사랑하는데는 뭐니뭐니해도 값없는 희생이 따른다오!" "희생은 하기 싫고 사랑은..

*습작<글> 2021.02.25

*사랑 속에 봄은 오고 있어요!

사랑 속에 봄은 오고 있어요! 바람은 차갑지만 찬란한 햇살은 얼어붙은 연못의 물을 녹여 주어 오리들이 마음껏 먹잇감도 찾고 신나게 수중 발레를 즐기는 듯했어요. 장미꽃들은 시들어 그 형체가 그대로 남아 아름답게 뽐내던 날들을 그리워하고 있었답니다. 봄을 기다리는 삭막한 마음에도 악한 생각과 나쁜 습관들을 몰아내고 희생적이며 따뜻한 아가페 사랑으로 가득 채워지길 원했어요. "이 세상이나 세상의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한 1서 2:15-1..

*습작<글> 2021.01.27

*마음의 평안을 얻자!(1)

마음의 평안을 얻자(1) 한겨울의 기온이 얼었다가 녹는 과정에 주의하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가 있음을 옛전에 미쳐 몰랐지만 얼토당토 않게 혼비백산하는 일을 겪은 후에야 영하의 날씨에는 단도리가 중요함을 느꼈다. 이 모든 갑작스런 어려움을 통해 항상 경각심을 갖을 수가 있게 되었다. 또한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한층 더 중심에서 솟아나 무슨 일을 당하든지 범사에 감사함을 잃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시편 103:2) 며칠 전, 온수가 나오지 않아 걱정을 했지만 그냥 따뜻해지면 해결되리라 믿고 산책을 하며 자연을 통해 마음에 위안이 되었다. 얼음판이 전날보다 조금 풀려서 그런지 그날따라 원앙이도 만나고 처음으로 하얀색 뉴트리아도 발견하여 너무 기분..

*습작<글> 2021.01.19

*2020년을 보내며....

2020년을 보내며.... 2020년 한 해는 전에 없던 코로나19의 전염병이 창궐하여 전세계로 퍼져나가 수많은 생명들을 고통과 슬픔 가운데 사정없이 몰아 넣고야 말았습니다. 비참한 현실은 우리 모두의 삶을 결박하여 자유롭지 못한 신세가 되는 엄청난 재앙의 괴롭고 험한 고비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들이 창조주되신 하나님 앞에 모든 죄을 내어놓고 회개함으로 문젯점을 해결 받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오! 주여! 우리들의 모든 잘못을 회개하오니 악한 죄악과 질병의 고통에서 구원하여 소생시켜 주옵소서! 궁핍한 자들을 불쌍히 여기사 이 위기를 잘 극복하게 하시옵고 정의와 공정이 무너진 곳마다 바로 새워지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주께 감사와 찬송으로 경배하며 기쁨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

*습작<글> 2020.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