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걸어가자!(2) 딱딱하게 굳었던 토양도 비가 내린 뒤엔 한결 부드러워져 생기가 넘쳐 보였다. 강렬한 햇살이 자외선의 에너지를 발상하며 만물들이 잎이나고 꽃을 피워 열매로 성장한다. 어느 곳이나 자연의 이치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섭리로 신비롭게 이루짐을 알 수 있다. "자연에 거역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자연은 그 어떤 인간보다도 강하다" - 파블로 피카소 (Pablo Picasso, 1881~1973) 스페인 태생으로 프랑스에서 활약한 화가, 조각가, 13,500여 점의 그림과 700 점의 조각품 창작, - 화명의 장미원에도 무성하게 올라왔던 클로버를 예초기로 인정사정없이 정리하여 깔끔해 보였으나 왠지 씁쓸한 마음이 가시지 않아 몇송이 달리지 않은 심파시 장미덩굴 아래로 가 보았다. 그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