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므룻 왕/베르나르 베르베르 니므롯 왕 /베르나르 베르베르 성경에 따르면, 노아가 기적의 배 덕분으로 인류를 구해 낼 수 있었던 대 홍수가 지나간 뒤에 아라라트 산에 내려앉은 그의 자손들은 다시 땅 위에서 살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들의 수는 급속히 증가했으며 세계의 각 평원에 퍼져나갔다. 그들 중에 니므롯 .. **감동의 글 2013.12.18
잠언(30:8)을 통한 매일묵상집/댄.낸시 딕 잠언(30:8)을 통한 매일묵상집 /댄 . 낸시 딕 곧 허탄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시옵소서 (잠 30:8) 무료 급식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습니다. 따뜻한 식사를 하기 위해 각처에서 사람들이 몰려왔습니다. .. **감동의 글 2013.12.16
자신을 온전히 하나님께 바침/토마스 아 켐피스 자신을 온전히 하나님께 바침 /토마스 아 켐피스 <제자> 1 오 주님,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모든 것이 당신의 것이옵니다(시24:1). 저는 자유스럽게 드리는 제물로써 제 자신을 온전히 당신께 바치기를 원하오며 언제나 변함없이 당신의 것이 되기를 원하나이다. 2 오 주.. **감동의 글 2013.11.25
칸트와 타인에 대한 존중/외제니 베글로리 칸트와 타인에 대한 존중 /외제니 베글로리 사랑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감정의 문제이고, 내가 사랑하는 이유는 그렇게 하기를 원하기 때문이 아니며, 그렇게 해야 되기 때문은 더더욱 아니다(억지로 사랑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따라서 사랑해야 하는 의무는 말이 되지 않는다, 그러.. **감동의 글 2013.11.12
선택의 시대/이어령 선택의 시대 /이어령 입시 경쟁이 자아낸 볼펜 문화의 특성은 결국 창조적 사고보다는 선택적 사고를 발전시켜 온 것이라 할 수 있다. 창조적 사고니 선택적 사고니 하면 공연히 이야기가 어려워지고 막연해지지만, 쉽게 말해 엉뚱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줄어들었다고 하면 쉽게 이해.. **감동의 글 2013.11.04
젊은이여, 한국을 이야기 하자/이어령 젊은이여, 한국을 이야기 하자 (가을을 기뻐하라) /이어령 많은 사람들이 가을에 사색하고 독서를 하는 것은 오래된 하나의 습관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그런데 가을을 느끼고 생각하는 것에도 사실은 민족성과 한국 문화의 영향이 내재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순히 개인의 .. **감동의 글 2013.10.02
어릿광대/베르나르 베르베르 어릿광대 /베르나르 베르베르 사람들을 웃기는 직업은 어느 시대에나 존재했던 것 같다. 그리스 신화에서 <모무스>는 올림포스 신들의 익살꾼이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신이 아닌 실제의 익살꾼에 대한 최초의 기록을 남긴 사람은 5세기의 그리스 역사가 프리스쿠스이다. 그에 의.. **감동의 글 2013.10.02
항상성/베르나르 베르베르 항상성 /베르나르 베르베르 모든 생명체는 항상성을 추구한다. <항상성>이란 내부 환경과 외부 환경 사이의 평형을 뜻한다. 모든 생명체는 항상성을 유지하는 쪽으로 기능한다. 새는 날기 위해서 속이 빈 뼈를 가지고 있다. 낙타는 사막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물 주머니를 가지고 있다.. **감동의 글 2013.09.30
세 개의 체/베르나르 베르베르 세 개의 체 /베르나르 베르베르 어느 날 어떤 사람이 소크라테스를 찾아와 말했다. "여봐, 방금 자네 친구에 대해 어떤 얘기를 들었는데 말이야...." 소크라테스가 그의 입을 막았다. "잠깐만! 내게 그 얘기를 해주기 전에 우선 시험을 세 개 통과해 줬으면 좋겠네. 세 개의 체라는 시험일세".. **감동의 글 2013.09.25
당신은 정말 거북선을 아는가/이어령 당신은 정말 거북선을 아는가 /이어령 '배꽃 계집애 큰 배움집'은 한글 전용 문제로 세상이 한창 시끄럽던 때 유행했던 말이다. 물론 '이화여자대학교梨花女子大學敎'를 순수한 우리말로 옮겨 놓은 이름이다. 공처가를 '아내 무섬쟁이'라고 부르고 전화기를 '번갯불 딱따구리'라고 부르자.. **감동의 글 2013.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