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 속의 동백꽃에 새 두마리를 보았네.!!! 민화 속의 동백꽃에 새 두마리를 보았네 !!! /작은천사 앞뜰에 핏빛으로 물들었던 동백꽃이 한 송이 두 송이 서러웁게 떨어져 있고 철축꽃들이 흰색과 진분홍으로 생기있게 봉긋이 봉오리로 때를 맞춰서 봄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기 위해 분주하게 귓속말로 속닥거리고 있었다. 살짜기 그들의 밀.. *습작<글> 2011.04.11
버림에서 재생으로.../작은천사 버림에서 재생으로.... /작은천사 어제 봄비가 내려서 그런지 햇살이 더욱 따사롭고 벚꽃들도 뽀사시 만개한다. 짙은 청록색과 자주빛으로 줄친 넥타이를 매고 나서는 큰갈비뼈(난편)의 모습이 오늘따라 봄총각(?)의 냄새를 풍기고 있었다. ^&^*~~<너무 오바 했나용....ㅎㅎㅎ) 앞머리에 가발만 씌웠더.. *습작<글> 2011.04.08
화투 속의 미학이 보인다./작은천사 3월과 4월의 달력에 이란 제목이며 누구의 작품인지....내가 주어온 화투장 똥!!!을 밭에 뿌렸다. 썪고 썩어 꼭~~ 밑거름이 되어 농작물에 도움이 되리... ^^* *습작<글> 2011.04.04
겨울날의 추억/작은천사 어릴적에,공책의 겉풀에 예쁜 그림이 있어서 오려 벽에 붙여 놓았었다. 희미한 그림이지만 이 그림 한 장을 보면서 피아노도 치고 바이올린도 켜면서 행복하다~~~^^* 겨울날의 추억 /작은천사 빙판으로 변한 골목어귀엔 그늘이 지고 차가운 날씨가 계속되어 그런지 얼음길이 녹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습작<글> 2011.01.18
나의 길을 인도하시는 성경말씀. 주 여호와께서 학자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핍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이사야 50:4) 지인이 그려준 설경을 벽에 걸어 놨다가 금실 좋은 원앙새 한 쌍을 올려 봤다, 서로 함께 바라 보며 이 한해도 정다웁게 .. *습작<글> 2011.01.02
새해에도 주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작은천사 2011년 신묘년을 맞아 새해 인사 드립니다!!! 주님의 축복과 평강이 가정마다 넘치시며 새로운 각오로 시작하는 마음이 변함없이 사랑으로 보다듬어서 위로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고 봉사하는 희망과 기쁨이 넘치는 한해가 되시어 후회 없는 날들이 되시옵길 기도드립니다. Happy New.. *습작<글> 2010.12.31
고추와 배추의 만남/작은천사 고추와 배추의 만남 /작은천사 김장철이 되면 여기 저기서 고추와 배추를 고루느라 바빠진다. 주 재료인 둘의 만남은 언덕배기를 깎아 만든 계단식으로 된 곳에서 넌지시 서로를 바라보며 햇빛을 받고 시원한 바람도 쐬이며 소낙비가 올 때도 말도 제대로 건내지 않고,자신을 가꾸기에 몰두하며 더욱 .. *습작<글> 2010.12.17
선물/작은천사 선물 /작은천사 성탄절이 닥아오면 괜히 마음부터 설레인다 어릴 때부터 산타 할아버지가 굴뚝으로 들어와서 나의 머릿맡에 예쁜 선물을 몰래 놓아 두고 가시는 것을 믿었기 때문이다. 양말이 귀한 시절이라서 산타가 오셔서 예쁜 양말과 사탕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마음으로 생각하며 자고 일어나면 .. *습작<글> 2010.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