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말씀과 만남의 시간을 함께 나누며... /작은천사 2015년, 말씀과 만남의 시간을 함께 나누며..... /작은천사 새해 벽두의 길거리는 저마다 희망을 품고 오가고 있었다. 손님을 기다리는 택시아저씨들의 눈빛들도 좀 더 친절한 마음으로 고객들을 맞이하려는 공손함이 보이고 있었고, 우뚝 솟은 빌딩들의 갑질(?)을 해대던 언행도 조심하는 .. *습작<글> 2015.01.08
노을에 비친 여운(餘韻)/작은천사 - 말의 해 끝자락에 바라본 해넘이 여운의 광경! 순한 양아! 넌, 어디서 기다리고 있니?...-주인장- 노을에 비친 여운(餘韻) /작은천사 2014년의 한해를 보내려는 착찹한 마음을 달랠길 없어 강변으로 향했다. 서럽고도 형언할 수 없는 빛깔의 노을은 고목의 아슬한 느티나무에서 작은둥지를 .. *습작<글> 2014.12.31
국가관(國家觀)을 상실(喪室)한 개념(槪念)/작은천사 국가관(國家觀)을 상실(喪失)한 개념(槪念) /작은천사 가을의 마지막을 알리는 빗소리가 서글프게 들려온다. 이 비가 그치면 곧 바로 겨울의 문턱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올해도 갈걷이로 곳간을 풍성하게 거두어 들인 이들은 따뜻한 겨울을 걱정없이 지낼 것이지만 그렇지 못한 이들은.. *습작<글> 2014.11.24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 /작은천사 -철조망 너머로 보이는 감들! 누가 따다 줄까나?.. -기다림-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 /작은천사 인천에서 개최된 17회 아시안게임이 뜨거운 함성과 함께 그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의 선수들의 메달 획득(금79, 은71, 동84, 종합 2위)은 그들의 피나는 노력과 열정이 자아낸 무엇과도 바꿀 수.. *습작<글> 2014.10.08
*시편 63:1~11 <주를 앙모>-다윗의 시, 유다 광야에 있을 때에 - 제66회 국군의 날을 축하해요!!! 나라를 위해 불철주야로 최선을 다하시는 장병님들께 감사를 드려요!!! 국군의 날을 맞아 더욱 힘차게 전진하시길 바래요. 군생활이 힘겹고 괴로울지라도 사랑하는 가족들을 생각하시며 남은 시간들을 기쁜마음으로 잘 적응하시어 더욱 단련되어 씩씩하.. *습작<글> 2014.10.01
노동의 대가(代價) /작은천사 노동의 대가(代價) /작은천사 가을이 성큼성큼 우리들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 들판엔 누렇게 익은 벼들이 구수한 가을 향기를 풍기며 겸손히 고개를 숙여 감사기도를 드리기도 한다. 철없는 참새들은 일도 하지 않고 입만 재잘대며 나락에 매달려 푸닥거리를 하느라 정신이 없기도 하니 .. *습작<글> 2014.09.18
아기다람쥐의 선택!!! (2) ^O^<사진> /작은천사 아기다람쥐의 선택!!! (2) ^O^ /작은천사 창조주께서 만드신 아름답고 신비로운 자연과 생물들! 조용한 숲풀 속의 아침은 풀벌레 소리들과 새소리들이 어울려 사랑의 교향곡이 연주되고 있었어요. 뜻밖에 귀여운 아기다람쥐와의 만남의 순간은 손발이 떨리고...가슴이 벌렁벌렁! 형용할 수 없는 사랑의 교감이 교차되는 찌릿! 짜릿한 불빛이었답니다.~~ 한 눈에 홀딱 반해 버린 감성의 불꽃이 하트로 수놓고 그의 민첩한 행동따라 눈길은 놓치지 않고 빛을 발하고 있었답니다. 귀여운 아기다람쥐의 표정을 좀 보이소! 넘~~넘~~~귀엽지용! 꿈에도 보이지 않던 행운의 기회 포착! 렌즈도 에라를 잠시 멈춰 주어 선명하게 도와주었다네용! 오!땡큐! 아기다람쥐의 모습은 영락없이 사랑스런 아기가 젖병을 놓지 않고 단단히 잡고 있.. *습작<글> 2014.09.13
호랑나비와의 해후(邂逅)!!! <사진> /작은천사 호랑나비와의 해후(邂逅)!!! <사진> /작은천사 와우! 원의 골목길에 호랑나비가 나타났어요!! 7월 25일, 땡볕이 내리쬐는 오후에~ 노오란 바탕에 검은 줄무늬 형상의 날렵한 날개를 펄럭거리며... 고개숙인 산나리꽃의 죽은깨 얼굴에 연신 입을 맞추며 좋아했지요. 산나리꽃도 두근거리.. *습작<글> 2014.08.09
산나리꽃의 '만남'을 기다리며... /작은천사 산나리꽃의 '만남'을 기다리며... /작은천사 골목길엔 해마다 여름날이면 산나리꽃이 피어나기 시작한다. 작고 까만 알을 잎사귀와 줄기사이에 품고서 담장 높이까지 성장하더니 길쭉한 홍색빛깔의 봉오리들이 맺혀 무슨 말이라도 속삭이는 듯 보이기도 했다. 그러다가 말문을 연 수줍은.. *습작<글> 2014.07.17
변장술(變裝術)의 달인 /작은천사 변장술(變裝術)의 달인 /작은천사 원의 좁은 골목길의 양옆으로 청초하게 피었던 붓꽃들이 타원형의 씨방을 달아 놓고 싱싱한 잎만 무성하게 남기고서 그 고운자태는 보이지 않고 자취를 감추었다. 오래도록 보고 싶었지만 ...어찌할 수가 없기도 하였다. 해마다 아무도 모르게 땅 속의 .. *습작<글> 201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