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964

*유채꽃이 핀 샛강에서

유채꽃이 핀 샛강에서 간밤에 하늘에서 천둥이 무섭게 치고 번갯불이 사방에 겁을 주며 번쩍이다가 땅을 향해 세차게 장대비를 쏟아부었다. 아마도 이제부터 장마가 시작될 징조가 보이기도 해서 어느 곳이든지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기도 했다. 희로애락 속에 인생도 언제 무슨 일이 들이닥칠지 알 수 없지만 인내하며 극복해야 할 것이다. 아름다운 진주가 되기까지 조개는 수많은 상처를 받으며 단련한 후에 영롱한 빛을 발하는 보석을 품는다. 인생의 여정도 험난한 고비를 넘으며 시련을 통해 참된 올바른 길에 도달하게 된다. "추녀 끝에 걸어 놓은 풍경도 바람이 불지 않으면 소리가 나지 않는다. 바람이 불어야 비로소 그윽한 소리가 난다. 인생도 평온만 하다면 즐거움이 무엇인지 모른다. 곤란한 일이 있기 때문에 즐거움도 알게 ..

*습작<글> 2023.06.14

*제68주년 현충일을 맞아~

제68주년 현충일을 맞아~ 오늘은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소중한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그분들의 아낌없는 희생이 없었더라면, 독재의 치하에서 인권을 억압받는 북한 공산주의로부터 자유민주주의의 평화를 지금까지 누릴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또한 동맹국가들의 도움으로 자유와 평화를 이룩한 것을 잊지 말고 항상 고귀한 희생에 깊이 감사함을 드려야겠습니다. 평소 망국적인 발언을 일삼는 이데올레기에 빠진 몰상식한 좀비들이 전사하신 영웅들을 폄훼하는 것은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큰 상처를 주어 의분이 치밉니다. 하루속히 좌파들의 삐뚤어진 역사관을 바로잡아 미래세대들이 본받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올바른 사고와 반공된 한마음으로 정의롭게 국가를 사랑하며 수호하여 더욱 성장하고..

*습작<글> 2023.06.06

*소중한 생명들!

소중한 생명들! 해마다 기후변화의 현상으로 자연의 생태도 그대로 있지 않고 생존하기 위해 속도를 내어 빠르게 번식하는 것만 같았다. 밭에 씨앗을 뿌려 잘 돌보지 않으면 금세 잡풀들이 무성하게 올라와서 먹거리 채소들을 위협하며 괴롭히기도 했다. 좋은 씨앗들이 열매가 많이 맺도록 주인의식을 가지고 반드시 잡풀들은 함부로 근접하지 않도록 말끔하게 뽑아 버려야 할 것이다. "오늘 할 수 있는 일에 전력을 다하라. 그러면 내일에는 한 걸음 더 진보한다" - 뉴턴(Newton, 1643. 1. 4 ~1727. 3. 31). 영국의 물리학자. 천문학자. 신학자. 수학자로 근데 정밀 자연 과학의 시조, 미분법 발견과 역학 체계를 건설하여 만유인력의 원리를 확립함. - 그뿐만 아니라 지구 온난화의 영향은 폭염과 폭우, ..

*습작<글> 2023.05.30

*화명의 아침!

화명의 아침! 집에서 열차를 타려고 가는 길목에 도심의 쉼터인 화명의 장미원이 있다. 이십 분가량 걸어간 촉박한 아침 시간이지만 평화로운 작은 연못에 핀 노랑 꽃창포와 바위에 앉은 거북이 가족을 렌즈에 담으며 의 찬송을 불렀다. 그리고 항상 어디에 있든지 마음의 평안함과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함을 잊지 않았다. 찬란한 아침 햇살을 받는 거북이 가족도 변화무상한 환경 속에서 언제나 힘겹고 고달픈 삶이지만 불평 없이 자족하는 듯 싶었다.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원하노라" (로마서 15:13) 화명의 장미원에는 여러 종류의 장미꽃들로 인해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답고 향기롭기만 하다. 조용한 아침시간에는 번잡지 않아서 꽃들과 마주..

*습작<글> 2023.05.24

*읍성에서~ (2)

읍성에서~ (2) 가물어가던 토지에 단비가 내려 잡풀들을 뽑고 상추와 가지도 심었다. 주인을 기다리는 남새밭을 잘 가꿔 볼려해도 여간 힘든 일이 아님을 온몸으로 느꼈다. 육체의 노동은 땀을 흘린 만큼 그 대가가 주어질텐데 익숙지 않으니 연마가 필요했다. 그러나 저러나 비 온 뒤에 맑게 개인 하늘과 내려 쬐이는 햇빛, 간간이 부는 바람 따라 시원하게 강변을 달리고 싶은 충동이 생겼다. 호미대신 운전대를 잡고 읍성으로 달려 며칠 전에 봉오리던 함박꽃들이 수줍게 활짝 피어 있는 아리따운 모습을 만났다. "와우! 넘~ 아름답네요~ 창조주의 솜씨에 감탄하오!" "꽃들의 시간은 넘~ 짧지만 사람들에게 행복감을 주어 좋아용!"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 돌리는 삶이 최고겠죠..." "꽃들이 떨어져 사라져도..

*습작<글> 2023.05.19

*읍성에서 ~(1)

읍성에서~ (1) 앞뜰에 작약꽃(함박)이 필 때 즈음이면 옛터전인 이서국의 읍성을 찾아간다. 그곳에 가면 수많은 진한 붉은빛의 함박꽃들이 반기며 서러운 마음을 다독여 주는 것만 같아 해마다 짬을 내어 둘러 보기도 한다. 올해는 아직 꽃들이 만개되지 않고 봉오리들이 서로 바람결에 흔들리고 있었다. "꽃들아! 안녕! 반가워~"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군요!" "너희들을 만나면 위로가 되어 서러운 마음도 사라진다네~" "아이구...누가...서름 주나요? 당장 가서 혼내줄꺼여~" "아니...그냥... 가는 세월을 잡을 수 없는 까닭일뿐...." 성벽의 담쟁이들은 몰래 침범하는 적군처럼 매달려 기어 오르고... 성루의 힘찬 깃발들은 호령을 하며 무찌르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기도 했다. 용기백백한 선조들의 기강으로..

*습작<글> 2023.05.16

*희망의 속삭임~

희망의 속삭임~ 오월의 햇살은 어느 때보다 따사롭고 여름을 향해 가는 열정이 가득해 보인다. 오래전, 화분에 심긴 우리 집 자스민꽃나무는 베란다에서 추운 겨울 견디어 오월이 되면 가지마다 꽃들의 향기로 희망을 속삭여 준다. 해마다 하늘의 축복을 가득 채워 주는 꽃이 어떤 선물보다 소중하여 감사함이 넘친다! 올해는 특별한 기념일을 맞이해서 그런지 꽃송이들이 몇 배나 많이 피어나 놀랍기만 하다.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지나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누가 주의 노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를 두려워하여야 할 대로 주의 진노를 알리이까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計數)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 (시편 90:10-12) 생의 한가운데서 희로애..

*습작<글> 2023.05.10

*그리운 부모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그리운 부모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시골의 앞뜰에 함박꽃들이 피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먼저 핀 큰 꽃송이에 매달린 작은 봉오리들이 엄마 등에 업혀 어리광 부리는 아기처럼 보이기도 했다. 모든 부모님들은 자식들을 보살피느라 어떠한 고생도 감내하시며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시었다. 파란만장한 인생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견디신 부모님의 희생을 생각하면 고맙고 감사함이 넘쳐 찬송이 절로 불러졌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디모데후서 1:9) 유년시절, 계절이 바뀔때마다 잔기침이 심하여 울엄마는 밤새도록 하나님께 기도드리시며 자신에게 병을 주고 ..

*습작<글> 2023.05.08

*제101회 '어린이날'을 축하해요!

제101회 '어린이날'을 축하해요! ♥♥♥♥♥♥♥♥♥ ♥♥♥♥♥♥♥♥ ♥♥♥♥♥♥♥ ♥♥♥♥♥♥ ♥♥♥♥♥ ♥♥♥♥ ♥♥♥ ♥♥ ♥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오늘 백 한 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진심으로 축하하며 즐거운 하루가 되세요! 어릴 때부터 꿈을 꾸는 것들을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꾸준한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믿어요. 목회자, 교육, 스포츠, 과학, 예술, 문학, 기술, 여러 방면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목표를 정하여 도전하길 바랍니다. "일이란 기다리는 사람에게 갈 수 있으나, 끊임없이 찾아 나서는 자만이 획득한다" - 링컨(Lincoln, 1809. 2. 12 ~1865. 4. 15). 1861년 미국의 제`6대 대통령. 노예 해방함. 1863년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습작<글> 2023.05.05

*씩씩하게 자라거라!

씩씩하게 자라거라! 감사의 달, 오월은 우리의 마음을 기쁘게 한다. 가족들이 함께 모여 맛난 것도 먹고 손주의 재롱을 보면서 즐겁게 지낼 수 있음이 너무 행복한 시간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에 태어난 꽃과 같은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들이 극한 환경 속에 견디지 못해 버려지지 않도록, 국가와 사회의 공동체들이 끝까지 보살펴 주어 생명을 사랑해야 하리라. 저출산 시대의 위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선 더 나은 안정된 보장으로 개선하여 가정마다 귀여운 아기들 울음소리로 기쁨이 넘치는 희망과 꿈을 심어 줄 수 있어야겠다. 주의 사랑으로 생명을 보호합시다! "힘을 내라! 힘을 내면 약한 것이 강해지고 빈약한 것이 풍부해질 수 있다' - 아이작 뉴턴(Isaac Newton, 1642~1727). 영국의 물리학자이자..

*습작<글> 2023.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