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박사들의 믿음
성탄절이 가까워오면 ....
누구나 마음 설레이며 동심으로 돌아가
산타할아버지가 머리맡에 몰래 갖다 줄
갖가지 선물을 기다리기도 한다.
탄생하실 아기 예수님을 축하하기보다
내 욕심이 더 차고 넘치니 문제가 크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죄악이 많은
이 땅에 구원의 선물로 보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마음이
진심으로 우선되어야겠다.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준 바 교훈의 본(本)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에서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로마서 6:17-18)
구약시대에도 많은 사람들이
메시야가 오실 것을 예언하며
기다리기도 했다고 한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힌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생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이사야 9:6)
세상을 구원하실 예수님의 탄생할 즈음.
천문을 관찰하던 동방의 세 박사들이
큰 별을 발견하게 되어 베들레헴으로 향해
험산준령과 망망대해를 건너 고난을
겪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찾아갔을 것이다.
성경책에는 그들이 황금과 유황과 몰약을
준비하여 말구유에 태어나신 아기예수께
귀한 선물을 드리고 경배하였다고 했다.
그리고 사람의 생각보다 믿음으로 행하여
하나님의 뜻을 준행하였음을 알 수가 있다.
"저희가 별을 보고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함을 열어
황금과 유황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마태복음 2:20-23)
과학이 발달한 오늘날,
우주에 인공위성을 날리고
생명을 위협하는 핵실험을 하고 있다.
아름다운 세상을 주신 창조주의 섭리를
알지 못하는 교만한 마음이 되어갈 뿐이다.
전쟁으로 인해 파멸되어 가는 곳마다
평화로 오신 아기 예수를 경배하는
동방박사와 같은 믿음을 가지길 바란다.
우리 모두가 영적으로 깨어 있지 않으면
사탄의 계략에 넘어질 수 밖에 없음을
항상 명심해야 하리라.
또한 성탄의 기쁜 소식이 죽어가는 영혼과
헐벗고 굶주린 모든 세계인들에게
소생함을 얻는 주의 사랑과 평화와
구원함의 축복이 임하길 기도드린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로마서 10:13)
- 오래전에 decoration했던
곰보빵을 이고가는 곰돌이들의
힘찬 모습을 보면서... 德 올림 -
'*습작<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벽을 깨우던 성탄노래! (0) | 2023.12.22 |
---|---|
*온 세상에 평화를 주소서! (0) | 2023.12.20 |
*사랑하는 마음! (0) | 2023.12.07 |
*황혼의 시간 (0) | 2023.12.01 |
*승리를 향해가는 발걸음! (0) | 2023.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