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1012

*동백섬을 찾아서~

동백섬을 찾아서~ 삼복더위가 지칠 줄 모르는지계속적으로 불볕을 내리 쬐였다.집안에서 길쭉이와 동글이를 장시간작동하자니 전기료 폭탄이 겁이 난다.길쭉이로는 잠깐씩 더위를 식히고동글이는 타임을 맞춰 바람을 제공하여푹푹 찌는 열대야를 견디며 지낸다.며칠간이라도 시원한 곳의 피서지를 찾아 떠나고 싶은 마음이 꿀떡같았지만,여의치 않는 환경의 지배를 받을 뿐이다.생각은 젊은이 못지 않는 감성을 품고 여전히 물새가 되어 여름바다를 날았다. "삶에서 끌어내는 즐거움은얼마나 환경 탓을 하는지에반비례한다"- 앤드류 매튜스(Andrew Matthews)오스트레일리아. 베스트셀러 작가이자만화 예술가이며 뛰어난 대중 연설가.행복을 그리는 철학자. - 야구모자 남편과 창모자 아내는찜통 더위를 식히려 멀리는 못가도넓은 바다가 보이..

*습작<글> 2024.08.22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우리 민족은 일본에게 36년간이나나라를 빼앗겨 자유를 잃고 인권이유린되어 모진 고통을 당하였으나,믿음의 독립투사들과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독립만세를 부르며 힘을 단결하여 대한민국을 해방시켰답니다.그러나 공산주의 북한과 자유민주주의남한으로 나뉘어져 아직도 이산의 슬픔을 겪고 계신 분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질 뿐입니다.우리의 모두가 하나로 뭉쳐나라 사랑하는 애국심을 잃지 맙시다! "사랑하는 자들아우리가 서로 사랑하자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한1서 4:7-8)  북한은 삼대세습과 핵무기를 포기하여 고통중에 있는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이 보장되도록 속히 평화통일이 ..

*습작<글> 2024.08.15

*열매의 기쁨!

열매의 기쁨! 과수목마다 튼실한 열매를 위해여름날의 뜨거운 햇볕과 폭우를 참고 견디며 성장을 멈추지 않았다.창조주의 섭리대로 뿌리로부터 공급된동화작용으로 가지마다 에너지가생성되고 연합하여 열매가 맺힌다고 본다.산책중에 만난 오롱조롱 달린 탐스런 포도송이를 보면서 어릴 때 부르던 "예수님은 생명의 참 포도나무" 노래가 떠올랐다.우리의 생명도 주의 사랑 안에 거하므로큰 기쁨과 감사함이 충만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너희는 가지니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할 수 없느니라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불에 사르느니라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그리하면 ..

*습작<글> 2024.08.08

*꿈을 꾸는 자는 행복하다!

꿈을 꾸는 자는 행복하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시원한 곳을찾아가 자연 속에서 더위를 식히며일상에 지친 마음의 쉼을 얻는다.방학을 맞은 아이들도 물가에서 자연생태를 관찰하며 체험하므로좁은 공간에서 보다 견문을 넓혀 높은 창의력으로 큰 꿈을 꾸기도 한다.꿈을 향해 가는 모든 사람들도항상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고 끈기있게 최선을 다해야겠다.또한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불평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가치있게 한걸음씩 나아가면 반드시 바라던 꿈이 현실로 실현되어 감사함이 넘치리라. "세상은 그대의 의지에 따라그 모습이 변한다.동일한 상황에서도어떤 사람은 절망하고어떤 사람은 여유 있는 마음으로행복을 즐긴다."- 그리시안(Gracian, 스페인.1601. 1. 8~1858. 12. 6).17세기 스페인을 대표하는 철..

*습작<글> 2024.07.31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 4년마다 개최되는 하계올림픽이이번에는 제33회째로 프랑스 파리에서 2024. 7. 26~ 8. 12 까지 성화가 타오른다.각국에서 뽑힌 유능한 선수들이서로 정정당당하게 싸워 승리하여 바라던금메달을 목에 걸고 애국가를 울릴 것이다.우리의 대한민국 감독님과 선수들도그동안 땀흘리며 훈련한 결과의 열매를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시리라 믿는다.서로 한마음으로 단합된 경기에는분명히 승리의 팡파르가 울려 다 함께큰 기쁨을 누릴 수가 있음을 확신한다. "개인이 게임을 이기게 하지만,팀이 챔피언십을 이끈다."-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 미국. 1963. 2. 17~ ).농구 선수. 농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선수로 평가 받으며1980-90년대NBA의 세계화를 이끌었다.(1984. 1..

*습작<글> 2024.07.25

*폭우 속에 피어난 산나리꽃!

폭우 속에 피어난 산나리꽃! 지구 온난화로 집중 호우는 물폭탄이 되어 생명을 앗아가고수많은 재해가 발생하기도 한다.장마철만 되면 어느 곳이든 물난리로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사전에 철저하게만반의 준비를 해야함을 느낀다.하지만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없는 것이 자연의 위력이다.우리의 생명과 모든 것이 전능하신하나님의 보호가 아님은 살 수가 없다.언제나 풍파가 많은 우리의 마음에도경각심을 갖고 반석같은 믿음으로 주의 말씀대로 행하여야겠다. "그러므로 누구든지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비가 내리고 창수(漲水)가 나고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딛히되무너지지 아니하나니이는 주초(柱礎)를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그 집을 모래 위에 ..

*습작<글> 2024.07.18

*영원한 사랑!

영원한 사랑! 사랑이란 단어는 듣기만 해도가슴이 따뜻하게 느껴지기도 한다.하지만 변하기 쉬운 사랑앞에마음의 상처를 입고 이별을 고하는안타까운 사람들이 부지기수다.누구나 서로 인내심을 가지지 않으면사랑을 붙잡을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신뢰하는 마음이 무너질 수 밖에 없다.아무튼 초심을 버리지 않는 것이야말로모든 탐욕을 버릴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의 거의 모든 불행은자기의 관한 일을 잘못 생각해서 생긴다.일을 바르게 판단하는 것은행복의 첫걸음이다"- 스탕달(Stendhal, 프랑스1783. 1. 23~ 1843. 3. 23).프랑스 소설가. 날카로운 심리 분석과 사회 비판으로심리주의 소설의 전통을 수립함.평론 소설 - 변함없는 사랑의 비결은 무엇보다도 서로가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상대방의 입장을 무시하며..

*습작<글> 2024.07.11

*염소들과의 만남!

염소들과의 만남! 장맛비가 오락가락 하더니오늘 아침에는 하늘이 무척 푸르고 맑게 개였다.비가 내린 뒤, 창너머에는 염소들이 좋아하는 뽕나무잎과아카시아잎들도 바람에 한들 한들~짙은 연둣빛으로 물든 잎들이 폭염에도 더욱 싱싱해졌다.산천마다 초목들이 우겨져 울창한 녹음이 짙어가는 7월은아이들의 즐거운 방학과직장인들의 멋진 바캉스가 기다린다. "자연의 아름다움을마음으로 그릴 줄 아는 사람은,인생의 어려움을 견딜 수 있는힘의 저수지를 가진 사람이다"- 레이첼 카슨(Rachel Carson, 1907. 5.27 ~1964. 4. 14).미국의 해양생물학자이자 작가.지구 환경문제의 창시자.1941년 1951년 1955 1962년 1999년 유고집 - 어릴 때 방학이면 교회에서 개최하는 여름 성경학교를 손꼽아 ..

*습작<글> 2024.07.03

*축복의 길을 만들어 가자!

축복의 길을 만들어 가자! 시간의 궤도는 소리 없이 우리 곁을 쏜살같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봄날에 화들짝 피었던 파랑새 다리 밑의유채꽃들도 누렇게 영글은 씨앗을 안고 내년을 기다리며 소망을 품고 있었다.협착한 땅에도 예쁜 꽃들을 심어 가꾼다면,지친 많은 사람들이 꽃길을 함께 걸으며기쁨을 나눌 수가 있다는 것이다.풍파 많은 인생의 험한 길도 생각 없이빠르고 쉽게 멸망의 길을 선택하기보다괴롭고 힘겨워도 축복의 길로 한 걸음씩기초를 든든히 쌓아 나아가야 하리라 본다. "구원의 길은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통해 있지 않다.그것은 자기 자신의 마음으로 통한다.거기에만 신이 있고,거기에만 평화가 있다."- 해르만 헤세 (HermannHesse,1877. 7.2~1962. 8.9)독일계 스위스 소설가. 시인.1946년..

*습작<글> 2024.06.27

*우리는 무엇을 심고 있나요?

우리는 무엇을 심고 있나요? 아직 한여름이 아닌데도 기온이 30도가 넘어 지구 온난화의 심각함이 더욱 커져만 가고 있다.이른 아침부터 이웃집 할머니께서는밭에 심어둔 채소들이 잘 자라도록허리를 구부러 잡풀들을 말끔하게뽑아 주고 계셨다.콩밭에도 줄기마다 콩들이 오롱조롱 달려 있어서 너무 신기하기만 했다.배추와 상추도 싱싱하고 케일도 잎이 넓게 자리를 차지 하였다.고추는 바람에 넘어지지 않게 버팀목을세워져 있어 든든하게 보였다.모든 작물들은 수고의 땀을 흘리며 무엇이든지 심은대로 거두는 것이 창조의 원리이기도 하다.  "눈물을 흘리며씨를 뿌리는 자는기쁨으로 거두리로다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편 126:5-6) .속담에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

*습작<글> 20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