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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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 영광!

주님께 영광!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의심없이 확실하게 믿음으로 영혼도 소생함을 받아 주께 영광을 돌릴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믿음없이 의심으로 가득찬 마음에는 구원의 성취가 이루지질 않는다. 그러므로 부활이요 생명이신 주 예수를 믿어 복된 삶이 되어야겠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함을 얻으리라" (사도행전 16:31) 성경에는 키가 작은 삭개오란 세리로 뽕나무에 올라가서까지 예수님을 만났다. 주를 믿음으로 자신의 죄를 회개하여 욕심으로 착취한 물질을 네 배로 갚아 주고 가난한 자들 위해 재산의 절반을 나누었다는 강동적이 말씀이 있다. 그런가 하면 예수님의 제자인 가룟유다는 물질에 눈이 어두워 은 삼십에 예수님을 팔아 넘기는 엄청난 죄을 범하였다. 우리들도 온전히 부활의..

*습작<글> 2024.04.02

*십자가를 생각하며...

십자가를 생각하며... 세상의 어려운 일들이 사방으로 가로 막힐 때마다 우리의 죄를 위해 대신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며 모든 역경을 이겨낼 수가 있었다. 고난의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으로 인해 죄사함을 받고, 절망에서 소망으로 구원함을 받는 능력의 역사를 이루어 평화를 주심을 감사드린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이사야 53:5) 비가 내릴련지 하늘이 컴컴해 왔다. 산책길에 만난 전봇대도 고난주간에는 갈보리산에 고통당하신 주의 십자가처럼 더욱 가깝게 클로즈업 되었다. 고목이 된 복숭아나무에도 창조주의 능력으로 소생함을 받아 꽃을 피웠다. 우리도 고난을 통..

*습작<글> 2024.03.28

*한마음으로 뛰어 승리하자!

한마음으로 뛰어 승리하자! 화명의 장미원에 찬란한 아침 햇살이 비춰 나무들마다 생기를 얻고 있었다. 시종일관 굳굳하게 꽃 필 날을 기다리던 하얀 목련화가 어느새 가지마다 수많은 꽃송이들이 탐스럽게 피어났다. 다시금 생명을 주시고 꽃을 피우게 하신 창조주 하나님께 모두가 감사하며 한마음으로 찬양하였다. "나의 평생에 여호와께 노래하며 나의 생존한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 (시편 104:33) 또다시 새봄이 찾아 왔건만 죄악된 온세상의 환경은 변하지 않고 더욱 멸망의 길로 자초하는 상황에 놓였다. 여전히 공산국가끼리 손을 잡아 독재자들이 장기집권을 강행하는 돌이킬 수 없는 위기에 달하고 있다. 하루속히 참혹한 전쟁을 일으키는 우두머리들의 소행을 막지 못하면, 괴로운 고통의 시간이 길어 비극은 계속 될..

*습작<글> 2024.03.19

*思索의 時間

思索의 時間 꽃샘추위가 손끝이 시리도록 춥다. 개구리가 동면에서 깬다는 경칩이 지났건만 아직 포근한 겨울 옷에 목도리, 장갑을 끼고 마스크로 입을 막아 눈만 빼꼼하게 내고 다닌다. 산 넘어 봄바람이 세차게 불어와 껍질 두꺼운 가로수의 벚나무들에게 꽃필 준비를 하라고 넌지시 호통을 지는 것만 같기도 했다. 강변의 양지바른 곳에는 작은꽃들이 옹기종기 피어 새봄이 좋다고 속삭였다. 봄기운은 모든 만물들이 기지개를 켜고 어두운 땅속을 헤치며 올라와 꽃을 피우는 새롭고도 활기찬 모습으로 변해 간다. 고뇌하는 자들 이여! 고통의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새롭게 희망을 향해 나아가자! 반드시 승리의 기쁨이 있으리라~ "인간은 무한한 정신을 지니고 있는 존재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고뇌와 기쁨을 똑같이 맛보기 마련이다. 그..

*습작<글> 2024.03.13

*새마음으로 출발하자!

새마음으로 출발하자! 3월달이 되니 유치원생은 초등학교로 입학하게 되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보다 많은 꿈을 꾸며 시작할 것이다. 새학년을 맞은 학생들도 창의력과 지식의 탐구로 더욱 학업에 집중하리라 생각된다. 또한 모두가 새마음을 가져 서로 사랑하며 존중하므로 학교내에서 친구간의 상처받는 따돌림과 폭력이 사라지길 간절히 바란다. "좋은 친구와 좋은 책, 그리고 살아 있는 양심이야말로 가장 이상적인 생활이다" - 마크 트웨인(Mark Twain, 1835. 11.30~1910. 4. 21. 미국) 아동문학가. 소설가.여헹가. 1865년 로 등단. 등 생활의 체험을 소재로 물질 문명을 배격한 사회 풍자와 유머로 많은 작품을 남겼다. 환상소설 - 교사는 학생들을 차별없이 대하며 학생들도 스승님을 존경하는 ..

*습작<글> 2024.03.07

*제105주년 3.1절을 생각하며...

제105주년 3.1절을 생각하며... 우리 민족은 36년간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겨 모진 고통의 압박 속에 자유를 잃고 비참하게 살아왔다. 그러나 선진들은 독립에 대한 열망과 믿음으로 1919. 3.1 낮 정오를 기해 담대하게 태극기를 들고 독립만세를 외치며 거리로 나왔다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 말씀을 믿고 의지하여 한마음으로 대한독립 만세! 대한독립 만세! 대한독립 만세! 삼천리 방방곡곡마다 태극기를 휘날리며 제국주의자들을 몰아 내었다.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여 주며 겁내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는 굳세게 하라, 두려워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수하시며 보복하여 주실 것이라 그가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 (이사야 35:3-4) 일본 순사들의 총에 맞고 짓밟혀도 ..

*습작<글> 2024.02.29

*매화꽃의 결실을 기다리며....

매화꽃의 결실을 기다리며... 봄비가 연일 보슬보슬 내리고 있다. 밭고랑 따라 마늘싹이 돋아나고 매실나무에는 매화꽃 몽오리들이 한 송이씩 피어나 축제를 벌였다. 빗물이 곱디고운 얼굴을 속절없이 적셔도 불평하지 않고 상큼한 향기를 선사하였다. "아우! 넘~ 향기롭고 곱구나!" "예쁘다고 함부로 꺾지 마세요 값진 열매를 맺힐 때까지 알뜰하게 보호해 주실거죠? 방긋!" "암요! 염려 말아유~ 꽃도 무진장 사랑하지만 열매는 오래 곁에 두고파서 억수로 사랑한다우~ " "비가 그치고 따사로운 봄날엔 꿀벌들이 많이 날아 와야 된낀데.." "모든걸 하늘의 뜻에 맡기며 사사로운 이기심을 버리고 마음보나 깨끗하게 단장합세! " "어떤 나이라도 사랑에는 약하다. 그러나 젊고 순진한 가슴에는 그것이 좋은 열매를 맺는다" - ..

*습작<글> 2024.02.21

*변함없는 사랑!

변함없는 사랑! 우리는 어지러운 세상에서 참사랑을 갈망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은 겉으로는 감언이설로 사랑을 말하나 속은 거짓을 꽤하다가 점차적으로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준다고 한다. 누구나 사랑을 할 때는 바보가 되어 모든 것이 아름답게 보일 것이다. 그러다가 환경따라 얼마가지 못해 변해 버리는 것이 다반사이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영원불변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체험하면, 가정마다 진실된 사랑을 서로 나누는 기쁨으로 행복해 질 수가 있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 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야고보서 1:16-17) 작년에 시장에서 싸다 신문지에 말아논 무우의 밑둥치가 싹..

*습작<글> 2024.02.15

*너를 기다린다!

너를 기다린다! 기다림이란? 언제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기쁨이며 사랑이기도 하다. 또한 애타게 기다리는 마음 속에는 모든 것을 감싸줄 수 있는 포용심과 애달픈 눈물이 고여 있을 것이다. 이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림은 행복을 가져다주는 시간이다. "가정의 단란함이 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기쁨이다. 그리고 자녀를 보는 즐거움은 사람의 가장 거룩한 즐거움이다" - 페스탈로치(Pestalozzi, 1746.1.12-1827.2.17) 스위스의 교육가. 루소의 영향을 받아 고아. 아동 교육에 생애를 바쳤다. 1780년 - 우리의 명절인 설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늙은 부모님은 자식이 찾아오길 기다리며 동구밖에서 서성이리라 생각된다. 고향을 떠난 사람들이 돌아오는 길목마다 환영하는 플랭카드가 펄럭이였다. 오매불망..

*습작<글> 2024.02.07

*새봄을 기다리며...

새봄을 기다리며... 2월이 시작되었지만 아직도 강원도 산간지방에는 폭설이 내렸다고 보도하고 있었다.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개막되어 세계의 선수들이 얼음판 위에서도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겨루는 열정적인 모습들을 보니 꿈과 희망이 넘쳐남을 알고도 남았다. 춥다고 웅크리다가도 그들을 보면서 용기를 얻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까치발로 뱅그르르 돌아보기도 했다. "챔피언이란 체육관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자신 깊숙이 자리한 소망, 꿈, 이상이 진정한 챔피언을 만든다" - 무하마드 알리(Muhammad All, 1942. 1. 17 -2016. 6. 3) 미국의 흑인 권투 선수. 복싱 통산 전적 61전 56승(37KO) 5패라는 전설적인 기록을 세움. 흑인 인권운동에 활발히 참석함 - 청도천에는 얼었던 강..

*습작<글> 2024.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