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희생 101

*우리가 前進해야 할 길

우리가 前進해야 할 길 세찬 강바람이 몰아치는 강물에는 원앙이들과 오리들이 힘찬 행군을 하고 있었다. 바람따라 물결이 사정없이 출렁거리고 따가운 햇살에 눈이 부셔 눈앞이 캄캄했지만 그들은 쉬지않고 앞을 향해 두려움없이 한마음으로 함께 전진하였다. "앞으로! 앞으로! 후퇴없는 전진!" "조금 쉬다 가면 안될까유~" "뭐카노... 아무리 인생의 길이 지치고 고달파도 주저 앉지 말고 일어서야징~"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했으니 고생하시던 부모님을 생각하며 힘낼께유!" "끝까지 불의를 몰아내는 투철한 정신과 용기를 잃지 않는 정의로운 자들만이 승리할 수 있다네~"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실패했다고 낙심하지 않는 것이며 성공했다고 지나친 기쁨에 도취되지 않는 것이다" - 나폴레옹(Napoleon, 1..

*습작<글> 2021.03.25

*제102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제102주년☆ ☆3.1절을 맞이하여☆ ☆☆☆ ☆☆☆ ☆☆☆ ☆☆☆☆☆☆☆☆☆☆☆☆ ☆☆☆☆☆☆☆☆☆☆☆☆ ☆☆☆ ☆☆☆ ☆☆☆ ☆☆☆ ☆☆☆ ☆☆☆ ☆☆☆ 오늘은 102주년 맞이한 역사적인 감격스런 삼일절입니다. 우리민족이 섬나라 일본에게 36년간이나 나라를 빼앗겨 자유를 잃고 종교의 압박과 온갖 고초를 당하다가, 33인의 독립운동가들이 용기백배하게 독립선언문을 낭독하여 방방곡곡 목숨을 걸고 한마음으로 만세운동을 하였습니다. 그중에서도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의 희생적인 십자가 정신의 신앙심으로 나라를 구하는 일에 목숨까지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애국심을 잊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지금도 십자가의 사랑은 죄악에 빠진 온 인류를 구원하는 소망의 빛이 되리라 믿습니다. "압박당하는 자를 위하여 공의로 판단하시며 ..

*습작<글> 2021.03.01

*사랑의 힘!

사랑의 힘! 한달전, 아랫 강변을 산책하는 중에 아주 재밌는 광경을 목격하기도 했다. 다름이 아니라 물위로 들어난 바위에서 잉꼬부부인 원앙이가 오수를 즐기는지 주둥이를 깃털에 파묻고 평화롭게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어디서 나타났는지 다른 숫컷이 물결을 일으키며 다가와 좁은 그곳에 함께 머물기를 원했으나 어림도 없었다. 얌전하게만 보이던 원앙이부부 암컷이 깃털을 세우고 날카로운 주둥이로 겁을 주며 행복한 보금자리의 방해꾼이 되지 말라고 몇번씩이나 서둘러 쫓아내었다. "훠이! 함부로 남의 행복한 보금자리를 넘나보는 방해꾼이 되지말고 정신차리셔!" "이러지 마셔! 우짜면 그렇게 정다운지 옆에서 한 수 배워볼려 했건만...." "서로 사랑하는데는 뭐니뭐니해도 값없는 희생이 따른다오!" "희생은 하기 싫고 사랑은..

*습작<글> 2021.02.25

*탄식(歎息)의 70년!

탄식(歎息)의 70년! 70년 전, 이날은 북한의 괴로군들이 쥐도 새도 모르게 남한에 쳐들어와 잔인하고도 비참한 6.25 전쟁을 일으킨 날이다. 나라를 위해 가족을 두고 전장터에 나갔던 지아비와 아들의 비보는 고향 산천을 울리고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원망과 상처뿐이었을 것이다. 이처럼 전쟁의 참혹함은 삶을 송두리 채 수렁에 빠지게 만들어 소생할 길이 없는 상황에 놓이게 만든다. 전쟁으로 수많은 생명들을 죽음으로 몰아갔던 고통의 순간들을 역사와 구전으로 통해 생생하게 민족의 슬픔으로 남아 그 시절 불렀던 애닯픈 노래들은 한이 맺혀 있기도 했다. 또한 남북으로 흩어진 이산가족들의 눈물은 오늘날까지 통곡으로 이어져 마르지 않고 있다. 한평생 억압받고 인권이 유린된 북한 동포들의 굶주린 생활을 생각하면 탄식이 ..

*습작<글> 2020.06.25

*보훈의 달에~

보훈의 달에~ 유월이 오면 누구나 나라를 위해 전사하신 장병을 생각하며 마음이 숙연해지기도 한다. 그들은 나라를 수호하느라 적의 총칼앞에도 굴하지 않고 젊음의 소중한 목숨을 받쳐 용감하게 싸웠다는 것이다. 이처럼 자유와 평화는 그저 주어진 것이 아님을 역사와 비참했던 전쟁의 현장을 통해 알 수가 있다. 그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무서운 전쟁의 쓰라린 고통과 상처로 시간이 갈수록 생생한 기억의 삶속에 자리잡아 괴로움을 토로하기도 하는 현실이다. 다시는 이 땅에 전쟁으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는 참혹한 일들과 평생토록 만날길 없는 이산의 아픔과 안타까운 슬픔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인간은 또한 유일무이한 존재이다. 오직 단 한 번뿐인, 그리고 결코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세계의 운명..

*습작<글> 2020.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