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우리가 前進해야 할 길

샬롬이 2021. 3. 25. 22:20

우리가 前進해야 할 길 

 

세찬 강바람이 몰아치는 강물에는

원앙이들과 오리들이 힘찬 행군을 하고 있었다.

바람따라 물결이 사정없이 출렁거리고 

따가운 햇살에 눈이 부셔 눈앞이 캄캄했지만

그들은 쉬지않고 앞을 향해 두려움없이

한마음으로 함께 전진하였다.

 

"앞으로! 앞으로! 후퇴없는 전진!"

"조금 쉬다 가면 안될까유~"

"뭐카노... 아무리 인생의 길이 지치고

고달파도 주저 앉지 말고 일어서야징~"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했으니

고생하시던 부모님을 생각하며 힘낼께유!"

"끝까지 불의를 몰아내는

투철한 정신과 용기를 잃지 않는

정의로운 자들만이 승리할 수 있다네~"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실패했다고 낙심하지 않는 것이며

성공했다고 지나친 기쁨에

도취되지 않는 것이다"

- 나폴레옹(Napoleon, 1769-1821)

프랑스 군인, 황제, <나폴레옹 법전> -

 

우리들의 가슴에는

십여년이 지난 지금도

삼월 세째주 금요일이 되면....

 잊을 수 없는 참담한 슬픔을 간직하고 있다.

잔인무도한 북한의 악랄한 소행으로 인해 

 우리 천안함의 46인 장병들이 피격되어

비참하게 목숨을 잃었다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평화롭던 서해안 장병들과 

연평도의 국민들을 향해 무자별 공격을

감행하여 귀중한 생명들을 앗아갔다.

 

출렁이는 물결위에서 국가의 안보를 위해

임무를 완수하던 그들을 생각하면

한시도 이런 처참한 일들이 벌어지지 않게

경각심을 가지고 전심전력을 다해야겠다.

 

그동안 국가의 책임을 맡은

좌파정권의 행태는 북한이 잘못된 모든 것을

반성도 하지 않고 있는데도 그들에게

비무장지대의 빗장을 열어 꼭두각시처럼

굽신거리며 아부하는 일을 서슴치 않았다.

국가를 위해 희생된 장병들의 목숨은

안중에도 없고 부끄럽기 짝이 없는

적대행위를 난발하였을 뿐이다.

 

이제 눈을 부릅뜨고 간섭하고 체크하여

올바르고 평화로운 길을 택해야 하리라 본다.

수시로 도발하는 북핵을 물리치려면

우리 모두가 무엇보다도 정정당당하게 맞서

국가를 위해 옳은 일을 행하는 애국심과

자유민주주의를 잃지 않아야겠다.

일심단결하여 아낌없이 목숨을 바친

장병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용기백백한

우리들의 모습이 되길 기도드린다.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27-28)

 

 

- '서해 수호의 날'을 생각하며...德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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