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피터 맥윌리엄스 지금 이 순간 /피터 맥윌리엄스 그대에 대한 나의 사랑을 글로는 이루 다 표현할 길이 없다네. 적절한 어휘와 구절들을 찾을 길이 없네. 나는 분별력을 잃어버렸네. 그대를 만난 이후로는 그저 모든 것이 행복에 겨워. 사랑하기 때문에 그대를 원하는지, 아니면 그대를 원하기에 사랑하는 .. *글 속의 글 2015.09.22
영원한 주님의 약속/찰스 스펄전 영원한 주님의 약속 (요 14:18) 내가 너희를 고와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I will not leave you as orphans; I will com to you.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 있은 것은 그야말로 복입니다. 많은 사람이 그 복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관계가 영원한 만족이 되지는 못합니다. .. **만남의 시간 2015.09.19
사자의 이민/김경진 목사 사자의 이민 /김경진 목사 좌우간 이별이란 그렇게 슬픈가 보다. 많이들 울었다. 사자가 캐나다로 이민을 간다는 말을 듣고 그동안 많이 시달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젠 다시 볼 수 없는 이민의 길을 떠난다 생각하니 슬픈 마음을 금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주변의 동물들이 많이 말렸으.. **寓話集 2015.09.19
돌/디킨슨 돌 /디킨슨 길에서 혼자 뒹구는 저 작은 돌 얼마나 행복할까. 세상 출셀랑 아랑곳없고 급한 일 일어날까 두려움 없네. 천연의 갈색 옷은 지나던 어느 우주가 입혀줬나. 혼자 살며 홀로 빛나는 태양처럼 다른 데 의지함 없이. 꾸미지 않고 소박하게 살며 하늘의 뜻을 온전히 따르네. **시의 나라 2015.09.18
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주소서/용혜원 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주소서 /용혜원 작은 나눔들이 모여 큰 사랑이 되고 있습니다 사랑의 손길이 모여 아픈 이들을 감싸주고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사랑의 발길이 소외된 곳들을 찾아다니며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주님을 믿는 사람들 주님을 사랑하.. **시의 나라 2015.09.06
우린 해낼 수 있다는 걸 알아요/칼 조던 우린 해낼 수 있다는 걸 알아요 /칼 조던 그대와 나의 가장 소중한 희망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만큼 이토록 간절하게 뭔가를 소원한 적이 없어요. 앞으로 몇 년 뒤, 더없이 행복한 모습으로 서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나누고 함께 성장하며 두 사람이 다정하게 함께 있는 모습이 마음에 그.. **시의 나라 2015.08.25
어느 조가비의 노래/이해인 어느 조가비의 노래 /이해인 바다 어머니 흰 모래밭에 엎디어 모래처럼 부드러운 침묵 속에 그리움을 참고 참아 진주로 키우려고 했습니다 밤낮으로 파도에 밀려온 아픔의 세월 속에 이만큼 비워내고 이만큼 단단해진 제 모습을 자랑스레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아직 못다 이룬 꿈들 못다 .. **시의 나라 2015.08.01
소네트 37 /셰익스피어 /피천득 옮김 소네트 37 /셰익스피어 노쇠한 아버지가 팔팔한 아들의 젊은이다운 것을 보고 기뻐하는 것같이, 악운의 저주로 절름발이가 된 나는, 그대의 가치와 진실에서 위안을 얻노라. 왠가 하면 그대의 최고의 천품으로 인정받는 것이 그대의 미모 . 혈통 . 재산 .기지(機智), 그중의 하나인지 전부.. **시의 나라 2015.07.29
재물에 대한 바른 믿음/찰스 스펄전 재물에 대한 바른 믿음 (대상 4;10) 내게 복을 주시려거든 나의 지역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내게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가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Oh, that you would bless me and enlarge my territory! Let your hand be with me, and keep me from harm so .. **만남의 시간 2015.07.29
행복하게 해줄 수 있게 하소서/용혜원 행복하게 해줄 수 있게 하소서 /용혜원 이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그 중에 우리가 만나고 살아가는 사람은 지극히 작은 숫자에 불과합니다 만나는 사람들보다 스쳐가는 사람들 낯익은 사람들보다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며 한 사람이라도 행복.. **시의 나라 2015.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