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화랑 추억의 화랑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하게 하소서 주의 영은 선하시니" (시편 143:10) 우리의 지나간 시절은 화랑과 같다. 추억의 복도를 따라 걸어가는 것은 화랑을 천천히 돌며 예술품들을 감상하는 것과도 흡사하다. 벽에는 어제의 모든 그림들, 즉 우리가 철없.. *글 속의 글 2014.09.12
*고향 가는 길 사랑하는 님들 이여!!! 한가위를 맞이하여 고향을 찾아 가시는 마음에 주의 사랑과 평화로움이 넘치시길 원하오며 아무쪼록, 안전한 운전으로 무사하게 그리운 부모님을 만나 뵙고 오시길 바랍니다. 고향을 찾지 못하신 모든 분들께도 주님의 따뜻한 위로와 함께 즐거운 명절이 되시며 .. *글 속의 글 2014.09.06
오늘 만큼은/시빌 F. 패트리지 오늘 만큼은 /시빌 F. 패트리지 오늘 만큼은 기분 좋게 살자. 남에게 상냥한 미소를 짓고, 예의바르게 행동하며, 아낌없이 남을 칭찬하자. 인생의 모든 문제는 한 번에 해결되지 않는다. 하루가 인생의 시작인 것 같은 기분으로 계획하고 계획을 지키려 노력해 보자. 조급함과 망설임이라.. **시의 나라 2014.09.03
*새로운 시작 - 내년을 위한 새로운 도약! 줄기에 떨어지지 않으면 열매가 맺히겠지..- 새로운 시작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전도서 3:1) '끝'은 바로 우리가 출발하는 그 장소다. 60년대 말에 '오늘은 우리 남은 인생의 첫날이다'라는 문구가 씌어진 어떤 유명한 포스터가 있었다.. *글 속의 글 2014.09.02
나 혼자가 아니다 나 혼자가 아니다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 (마태복음 19:28) 새해에 어떤 알 수 없는 일들이 벌어져도 우리는 그것들을 홀로 겪지는 않을 것이다. 인생의 비극적인 순간들을 헤쳐 나간다거나 남들의 칭찬에 공손히 머리를 숙이는 등 어떠한 일을 한다.. **묵상 2014.08.30
살아남아 고뇌하는 이를 위하여1 /칼릴 지브란 살아남아 고뇌하는 이를 위하여 1 /카릴 지브란 술이야 언젠들 못 마시겠나. 취하지 않았다고 못 견딜 것도 없는데 술로 무너지려는 건 무슨 까닭인가. 미소 뒤에 감추어진 조소를 보았나. 가난할 수밖에 없는 분노 때문인가. 그러나 설혹 그대가 아무리 부유해져도 하루에 세 번의 식사만.. **시의 나라 2014.08.21
청춘/사무엘 울만 청춘 /사무엘 울만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한 시기가 아니라 어떤 마음가짐을 뜻하나니. 장밋빛 볼 붉은 입술 강인한 육신을 뜻하지 않고 풍부한 상상력과 왕성한 감수성과 의지력과 그리고 인생의 깊은 샘에서 솟아나는 참신함을 뜻하나니. 생활을 위한 소심성을 초월하는 용기, 안이함.. **시의 나라 2014.08.08
포기하지 말아요/클린턴 하웰 포기하지 말아요 /클린턴 하웰 때때로 그렇듯 일이 잘못될 때, 앞에 언덕길만 계속되는 것 같을 때, 주머니 사정이 나쁘고 빚이 불어날 때, 웃고 싶지만 한숨만 나올 때, 근심이 마음을 짓누를 때, 쉬어야겠다면 쉬세요. 하지만 포기하지는 말아요. 때때로 그렇듯 인생이 풍파로 얼룩질 때,.. **시의 나라 2014.08.04
* '지금'을 소홀히 하지 마라 '지금'을 소홀히 하지 마라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빌립보서 1:6) "기저귀는 정말 차기 싫어, 아유! 빨리 커서 기저귀를 안 찬다면 얼마나 좋을까?" "유치원은 정말 싫어, 지금이 지나야 하루 종일 놀 수 있을 텐데, 10.. *글 속의 글 2014.07.30
*거미줄처럼 거미줄처럼 "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고린도후서 4:17) 농장에서의 어린 시절은 내게 크나큰 모험이었다. 나는 누이들과 함께 헛간의 서까래 사이로 뛰어 다녔고, 겉초더미에 우리의 성채를 만들었으며, 곡물과 .. *글 속의 글 201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