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오래 산다는 것/김경진 목사 오래오래 산다는 것 /김경진 목사 "꺼-억" 하고 하마가 트림을 했다. 시큼한 냄새가 진동을 했으나 얼굴을 돌릴 뿐 아무런 말도 안했다. 인간 세상에서도 식사만 끝나면 "요즘 무슨 운동을 하십니까?" "개구리가 몸에 좋다든데요" 하면서 건강식이나 40대 이후에 주로 생기는 성인병에 대해.. **寓話集 2015.05.19
현명한 사람, 행복한 사람이 되기 위하여/타카모리 켄테스 현명한 사람, 행복한 사람이 되기 위하여 /타카모리 켄케스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마라. 부부도 원래 타인에 지나지 않는다. 타인의 장점은 한시라도 빨리 칭찬하라. 현명한 사람은 누구에게나 배운다. 위기야말로 절호의 기회. 나를 바꾸면 주의가 바뀐다. 베푼 은혜는 생각하지 말고 .. **시의 나라 2015.05.11
<시편을(시편 11:1) 통한 매일묵상집> <시편을 통한 매일묵상집>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너희가 내 영혼더러 새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 함은 어찜인고" (시편 11:1) 공중에 높이 나는 새은 좀처럼 잡기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그런 새는 너무나 높이 날아 다니므로 새총을 쏠 수도 없고 그물을 쳐서 잡을 수도 없기 때.. **시편묵상집 2015.04.25
<시편(시88:3)을 통한 묵상집> <시편을 통한 묵상집> 여호와여 오직 주께 내가 부르짖었사오니 아침에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달하리이다 (시88:13) 여러 해 전 지구로부터 2만 마일 떨어진 곳에서 미국 우주선 아폴로 13호의 산소통이 깨지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더 이상 비행할 수 없는 상황, 인간의 힘으로는 .. **시편묵상집 2015.04.23
만물의 영장/김경진 목사 만물의 영장 /김경진 목사 진짜 한번 생각해 볼 만한 이슈로서 어째서 인간을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가였다. 인간이 달리기를 잘하나 치타나 짐승들에 비하면 거북이나 비슷하고, 뭘 잘 본다고 하지만 밤에는 보지도 못하고 꼭 봐야 한다면 무슨 스코프 하면서 기계를 빌려서 보고, 낮에.. **寓話集 2015.04.23
비가/괴테 비가 - 인간이 그 고통 속에서 말을 잃어도 신 하나가 나에게 말하게 했다. 어째서 나 괴로워하는. - /괴테 무얼 나 이제 재회에서 희망하랴 이날의 아직 닫혀 있는 꽃에서? 낙원이, 지옥이 네 앞에 열려 있다 마음속 솟구침은 얼마나 흔들리는지! --- 더는 의심 말자! 그녀가 천국의 문으로 .. **시의 나라 2015.04.07
인간이 이리도 무지한가/김경진 목사 인간이 이리도 무지한가 /김경진 목사 호랑이는 이리저리 뛰면서 짐승들을 배치했다. 늑대는 불도저를 모는 사람들을, 승냥이는 측량하는 사람들을 공격케 했다. 여우랑 족제비들처럼 힘없는 것들은 설계도를 들고 왔다 갔다 하는 사람이나 심지어 간식을 파는 캐더링들을 습격하는 인.. **寓話集 2015.03.28
십계명/베르나르 베르베르 십계명 /베르나르 베르베르 독립적인 사법 제도가 정착되는 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군주들이나 장수들은 오랫동안 독단적으로 재판권을 행사했다. 그들은 누구에게 의견을 묻거나 보고할 필요도 없이 그냥 자기들에게 도움이 되는 쪽으로 결정을 내렸다. 모세가 기원전 1300년경 .. **감동의 글 2015.02.28
숲속의 합창제 숲속의 합창제 /김경진 목사 숲속 동네에서도 드디어 문화활동을 활성화시키자는 주장이 드세어졌다. 그래서 남극에 있는 지휘자 펭귄을 초청하여 합창단을 만들고 연습이 충분해지면 가을엔 합창제를 열기로 하고 단원들을 모집했다. 이태리에서 피아노와 지휘를 전공했다는 펭귄까지.. **寓話集 2015.01.22
제 버릇 누구주나? 제 버릇 누구주나? "나는 다른 사람에게 비하면 짐승이라 내게는 사람의 총명이 있지 아니하니라" (잠언 30:2) 우째 이런 일이 있게 됐을까? 우째 이런 말들을 우리 짐승에게 붙일까 하는 생각에 호랑이는 불쾌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했다. 인간과 짐승은 종과 유가 다르고 생활이 다른.. **寓話集 2015.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