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슬픔의 강은 건널 수 있어요/디킨슨 나는 슬픔의 강은 건널 수 있어요 /디킨슨 나는 슬픔의 강은 건널 수 있어요. 가슴까지 차올라도 익숙하거든요. 하지만 기쁨이 살짝만 날 건드리면 발이 휘청거려 그만 넘어집니다, 취해서. 조약돌도 웃겠지만 맛 본 적 없는 새 술이니까요. 그래서 그런 것뿐입니다. 힘이란 오히려 아픔, .. **시의 나라 2013.09.26
자연/롱펠로 자연 /롱펠로 다정한 어머니가 해 지면 어린아이 손목을 잡고 잠자리로 데리고 갈 때 마루에 가지고 놀던 부서진 장난감들을 두고 마지못해 어린이는 따라나선다. 그래도 몇 번이고 아쉬워 뒤돌아보면 어머니는 다른 장난감을 사주겠다고 약속하고 달래지만 아이들은 이보다 더 좋은 것 .. **시의 나라 2013.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