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만하신 하나님 사랑 충만하신 하나님 사랑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마태복음 5:6) 일전에 들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관한 어떤 일화를 나는 좋아한다. 일화에 따르자면, 아이들이 그를 방문한 날이었다. 그들 중 한 명이 쌓아놓은 캔버스 위에 넘어졌다. 다빈치는 매우.. **묵상 2014.08.20
*사랑은 열심히 일 한다 사랑은 열심히 일 한다 "(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고린도전서 13:7) 사랑이란 그저 감미로운 느낌 같은 것이 아니다. 유월의 밤, 달콤한 입맞춤의 순간 짜릿하게 코끝을 스치는 인동 덩굴의 향기의 친밀한 관계 등 모든 것이 꿈.. *글 속의 글 2014.08.18
사랑, 모든 감각 속에서 지켜지는/토머스 아켐피스 사랑, 모든 감각 속에서 지켜지는 /토머스 아켐피스 사랑, 그 존재 하나만으로도 세상의 모든 짐을 가볍게 해준 최상의 선 내 사랑을 지켜보네, 잠들 때까지 나 피곤하여도 지치지 않으며 불편할지언정 강요받진 않네. 사랑, 그것은 진실하고 부드럽고 강하며 충실하고 신중하고 오래 참.. **시의 나라 2014.08.18
작은 위로 /이해인 작은 위로 /이해인 잔디밭에 쓰러진 분홍색 상사화를 보며 혼자서 울었어요 쓰러진 꽃들을 어떻게 위로해야 할지 몰라 하늘을 봅니다 비에 젖은 꽃들도 위로해주시구요 아름다운 죄가 많아 가엾은 사람들도 더 많이 사랑해주세요 보고 싶은 하느님 오늘은 하루 종일 꼼짝을 못하겠으니 .. **시의 나라 2014.08.14
*사랑과 믿음 배우기 사랑과 믿음 배우기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6) 예수님의 일생에 걸친 모든 사건은 순종의 길이었다. 그러한 자세는 사랑과 믿음으로부터 생겨났다. 그는 예루살렘으로 향하기를 굳게 결심했다. 그는 자신의 의지로 십자가를 지셨다. 아무도 .. *글 속의 글 2014.08.12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Under His Wings I Am Safely Abiding)/W. O. Cushing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 (Umcer His Wings Am Safelt Abicing) /W. O. Cushing /I. D. Sankey 1 주 날개 및 내가 편안히 쉬네 밤깊고 비바람 불어쳐도 아버지께서 날 지키시리니 거기서 편안히 쉬리로다 주 날개 밑 즐거워라 그 사랑 끊을 자 뉘뇨 주 날개 밑 내 쉬는 영혼 영원히 거기서 살리 2 주 날개 밑 나의 피난처 되니 거기서 쉬기를 원하노라 세상이 나를 못 위로해 주나 거기서 평화를 누리리라 3 주 날개 밑 참된 기쁨이 있네 고달픈 세상 길 가는 동안 나 거기 숨어 돌보심을 받고 영원한 안식을 얻으리라 할렐루야!!! 태풍의 영향으로 섞어진 나무가지가 부러지기도 했지요. 싱싱한 나무들도 겁에 질려 조마조마한 마음을 가누며 어쩔줄 몰라하는 것 같기도 .. *찬송가의 가사 2014.08.10
호랑나비와의 해후(邂逅)!!! <사진> /작은천사 호랑나비와의 해후(邂逅)!!! <사진> /작은천사 와우! 원의 골목길에 호랑나비가 나타났어요!! 7월 25일, 땡볕이 내리쬐는 오후에~ 노오란 바탕에 검은 줄무늬 형상의 날렵한 날개를 펄럭거리며... 고개숙인 산나리꽃의 죽은깨 얼굴에 연신 입을 맞추며 좋아했지요. 산나리꽃도 두근거리.. *습작<글> 2014.08.09
소박한 믿음을 요구하시는 하나님 소박한 믿음을 요구하시는 하나님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미가 6:8) 하나님은 단순한 것을 좋아하신다. 하나님은 최고의 외적인 겉치레를 구하지 않는다. 하나님은 매끄러운 소문내는 일을 요구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사실 희생.. **묵상 2014.08.06
여행/잘랄루딘 루미 여행 /잘랄루딘 루미 여행은 힘과 사랑을 그대에게 돌려준다. 어디든 갈 곳이 없다면 마음의 길을 따라 걸어가 보라. 그 길은 빛이 쏟아지는 통로처럼 걸음마다 변화하는 세계, 그 곳을 여행할 때 그대는 변화하리라. **시의 나라 2014.07.31
*삶의 중심 삶의 중심 "주께서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져내시고 또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 (디모데후서 4:18) 수년 전 누이 루시가 내가 지금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책 한 권을 주었다. 책의 겉장에는 루시가 적어놓은 옛 시 한 구절이 있다. 나는 그 시구를 본 즉시 외워버렸고, 아직.. *글 속의 글 2014.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