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글 속의 글

*사랑과 믿음 배우기

샬롬이 2014. 8. 12. 20:10

 

 

 

사랑 믿음 배우기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6)

 

 

 

예수님의 일생에 걸친 모든 사건은 순종의 길이었다.

그러한 자세는 사랑과 믿음으로부터 생겨났다.

그는 예루살렘으로 향하기를 굳게 결심했다.

그는 자신의 의지로 십자가를 지셨다.

 

아무도 그분으로부터 그분의 목숨을 가져갈 수는 없었다.

그분 스스로 자신의 목숨을 내놓으셨다.

그분은 우리에게 우리의 십자가를 지라고 요구하신다.

그것을 항복이나 포기와는 다른 것이다.

그것은 그분과 함께 하는 여정에서

우리가 직면하는 상황에 기꺼이 자발적으로 순종함을 뜻한다.

왜냐하면 그런 상황은 예수님이 우리와

공유하고 싶어하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사건들은 하나님 의지의 성사(聖事),

즉 눈에 보이지 않는 진실을 보여 주는 징표들이다.

예수님의 성서의 사건들은

우리가 사랑하고 받는 법을

배울 수 있는 터전을 제공해 준다.

 

궁극적인 해답이 없는 상황 속에서,

우리는 두 가지 선택을 한다.

그 첫 번째는 그런 상황을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하기 위한

현명하신 사랑의 선택으로 받아들인다(믿음),

또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무관심이나 소홀함,

하나님의 부재의 증거로 원망해 버리고 마는 것이다.

 

- 엘리자베쓰 엘리엇 <외로운 길> -

- <묵상 365>중에서 -

 

 

 

 

 태양이 가득하게 머무는 날,

매미들은 반짝이는 날개를 걸치고 벚나무에 매달려

하루종일 쉼표를 곁들여 노래하며 여름날을 즐기고 있기도 했지요.

어찌보면, 두 마리가 똑같이 코러스를 이루어

짧디짧은 생을 목청껏 절규하는지도 몰랐어요. 

 

  매미소리를 들으며 포도잎을 갉아 먹는

등짝이 땡땡이 무늬의 풍댕이는 포도열매 생각은 조금도 않고

자신의 배만 채우면 그만이라고 야금...야금... 

포도열매가 열리든 말든 못 본 채 하기만 했드랍니다.

하지만...포도나무는 가느다란 줄기에 붙은 사랑스런 열매들에게

절대로 당황하지 말고 적과의 동침(?)에서 살아 남아라고 응원하였지요.~

- 태양이 가득한 날에 -

 

그저께는, 소낙비를 두드려 맞으면서 찾은 "명량"스크린 속의

용장(勇將)의 기백과 마주하면서 통쾌했지요.

역사에 담긴 이순신장군의 명량대첩이 가슴까지 전달되어  

모든 관객들에게 용기를 부여하며 나라사랑에는 목숨을 내 놓을 정도로

자신을 생각하기 보다 백성의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하시는

높은 뜻을 배울 수가 있기도 했답니다.

"내가 죽어야만 하겠지...."라는 각오로 임한 검푸른 바다에서의

명량대첩의 싸움은 12척으로 133척(총333척)의 왜적을 물리치시고

기적적인 승리로 이끌어 상심에 빠진 백성들의 삶을 지켜 주시기도 했지요.

서로 사랑과 믿음으로 단단하게 뭉쳐져 승리한 선조들이 자랑스러우며

위대한 이순신 장군의 희생하고자 하는 정신은 모두를 일깨워 주었답니다.

 

오늘날에도 우리들이 한마음으로 뭉쳐서

틈만나면 넘나보는 외적의 소행에 우리의 <독도>를 잘 간수하고 

비참했던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며

악의적인 <일본의 언론>의 궤략(詭掠)앞에

우리들의 자존심을 절대적으로 짓밟혀서는 안 될 것입니다. 

당당하게 맞서 지혜롭게 해결책을 간구하여야겠지요.~

 

  예수님께서도 십자가를 지시기까지 우리들을 사랑하심은 

세상에서 죄악으로 죽어가는 인간을 불쌍하게 여겨셨기 때문입니다.

그의 희생의 사랑을 믿고, 죄짐을 다 맡겨 버릴 때,

우리의 삶의 여정은 안전하고 풍요로운 삶이 전개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님들 이여!!!

고귀한 사랑과 확실한 믿음안에서 우리에게 당한 십자가를

담대하게 짊어짐으로 말미암아 밝은 미래가 약속될 것이예요.

힘들고 괴로울지라도 최대한의 인내심을 발휘하시옵길...파이팅!

 

임마누엘!!!

샬~~~~~~~~~~~~~~~~~~~~~~롬!!! ^^*

 

 

  홍수의 급한 물결에서도

어미오리는 어린새끼들을 인도하며

담대함을 일러 주기도 했지요.

"너거들, 겁내지 말고 따라 오거레이~

이 풍랑을 극복하지 못하면 살아남기 힘들겠제..알건나!"

"넘 힘들고 배고프지만 ..용기를 내볼끼여~아이구 날 잡아줘유!"

엄마오리는 지친 기색도 없이 넓은 강물을 아기오리들과 건너고 있었답니다.~

"애들아! 날개가 있으니 힘차게 날아가는 연습도 해 보렴! 나, 따라 해봐아!"

엄마오리의 비상은 파죽지세(破竹之勢)보다 더 맹렬하게

아기오리들에게 도전의 정신을  보여주였다네요~아우! 멋지네용!^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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