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Under His Wings I Am Safely Abiding)/W. O. Cushing

샬롬이 2014. 8. 10. 07:56

 

 

 

 

주 날개 밑 내가 편안히 쉬네

(Umcer His Wings Am Safelt Abicing)

 

 

 

/W. O. Cushing

/I. D. Sankey

 

 

 

1

주 날개 및 내가 편안히 쉬네

밤깊고 비바람 불어쳐도

아버지께서 날 지키시리니

거기서 편안히 쉬리로다

 

<후렴>

주 날개 밑 즐거워라

그 사랑 끊을 자 뉘뇨

주 날개 밑 내 쉬는 영혼

영원히 거기서 살리

 

2

주 날개 밑 나의 피난처 되니

거기서 쉬기를 원하노라

세상이 나를 못 위로해 주나

거기서 평화를 누리리라

 

3

주 날개 밑 참된 기쁨이 있네

고달픈 세상 길 가는 동안

나 거기 숨어 돌보심을 받고

영원한 안식을 얻으리라

 

 

 

 

 

 

 할렐루야!!!

 

  태풍의 영향으로 섞어진 나무가지가 부러지기도 했지요.

싱싱한 나무들도 겁에 질려 조마조마한 마음을 가누며 

어쩔줄 몰라하는 것 같기도 했어요.

 

  비가 조금씩 뿌리는 성일 아침에

딱새는  감나무가지에 앉았다가

성벽같이 높이 쌓아논  길 위의 밭두렁에 앉기도 하며

무슨 얘기를 종알대며 따라오기도 했지요.

가만히 귀를 기울이며 들어 보아하니...

"바람불어도 괜찮아요! 괜찮아요!

 주님께서 보호해 주실 줄 믿으니깐요!"라는 것만 같았어요.~

 

 오늘의 찬송을 올리면서

시편 17:8 말씀을 펼쳐 봤어요.

"나를 눈동자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 감추사"

 

  주님께서는 우리들의 당면한 위기 상황 가운데서

특별한 사랑으로 지켜주실 것임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말씀을  의심치 말고 확실하게 믿을 때에

우리의 나약한 심정은 담대함을 힘입어 앞으로 나아갈 수가 있겠지요.

목숨까지 줄 수 있을 정도로 사랑하는 사람을 믿지 못하고 의심할때는

불신의 싹은 점점 커져서 이별의 통보를 받게 되게 되리라 생각해요.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오래 참으사

죄많은 우리들이 하루 속히 돌아오길

우리의 상하고 지친 마음문 밖에서 기다리고 계신답니다.

그리고 영원한 안식처를 마련해 두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님들 이여!!!

영원한 생명이되신 주님을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편안함을 누릴 수 있는 축복을 받을 수가 있어요.

인생의 폭풍이 몰아쳐와도 주의 날개 아래 거하시어

기쁨으로 찬양할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임마누엘!!!

샬~~~~~~~~~~~~~~~롬!!! ^^*

 

"주 날개 밑 나의 피난처되니

 거기서 쉬기를 원하노라

세상이 나를 못 위로해 주나

거기서 평화를 누리리라" (2절가사) 

 

   어제는 파랑새 다리위에서

강물을 바라보는데 오리가족들을 만났어요.

먹구름이 사방에 덮어오고 바람이 불어 아기오리들은 추운지

웅크리고 엎드려 있었지만  엄마오리는 새끼들을 보호하느라

고개를 들어 이리저리 살피고 있었답니다.

배를 덜채운 새끼오리 한 마리가 아직 물위에 있었기에 

하염없이 기다리며 서산의 먹구름속의 붉은 노을을 쳐다보기도 했어요.

"아가야! 폭풍이 올란갑다...

 나의 품으로 빨리 오라이!

 넘 욕심부리지 말고 ...생명이 소중한기라~.."

 

 

- 주의 날개 아래 거하시길 원하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