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만하신 하나님 사랑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마태복음 5:6)
일전에 들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관한
어떤 일화를 나는 좋아한다.
일화에 따르자면, 아이들이 그를 방문한 날이었다.
그들 중 한 명이 쌓아놓은 캔버스 위에 넘어졌다.
다빈치는 매우 조용하고 예민한 환경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었기 때문에 기분이 상했다.
그는 결국 화를 내며 붓을 내던지고는 당황하여
울고 있는 아이에게 심한 욕설을 퍼부었다.
잠시 후에 혼자 남아 다시
예수님의 얼굴을 그리려고 했지만 그릴 수가 없었다.
그의 창의성은 끝나버렸던 것이다.
그때서야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붓을 내려놓고
마을에서 그 작은 아이를 찾으려고 온 길거리와 골목을 헤매었다.
마침내 아이를 만나게 된 다빈치는
'미안하다. 내가 그렇게 심한 말을 하는 게 아니었어."
그는 아이를 자신의 화실로 데려왔다.
다빈치의 붓 끝을 따라 예수님의 얼굴이 저절로
형상화되는 모습을 보면서 그들은 미소를 지었다.
그 후로 그 예수님의 얼굴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게 되었다.
-로벗 슐러 <행복한 마음가짐>-
-<묵상 365>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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