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글 속의 글

*사랑은 열심히 일 한다

샬롬이 2014. 8. 18. 17:31

 

 

 

 

사랑은 열심히 일 한다

 

 

"(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고린도전서 13:7)

 

 

 

사랑이란

그저 감미로운 느낌 같은 것이 아니다.

유월의 밤, 달콤한 입맞춤의 순간 짜릿하게 코끝을 스치는

인동 덩굴의 향기의 친밀한 관계 등

모든 것이 꿈같이 펼쳐지는

그런 행복이 아니다.

사랑에는 의무가 수반되는 것이다!

 

부부간의 사랑,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은

어느 한 편이 약하거나 실패할 때,

용서를 구하고 해 주어야 할 때,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때....

이 모든 경우에도 지속되어야 한다.

 

자녀들은 사랑이란 결코 실패하는 법이 없으며,

아빠와 엄마는 서로의 장점뿐만 아니라 약점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함께 할 것이며, 집의 모든 문들은

그들을 향해 언제나 열릴 것이며, '창가의 촛불'이

항상 꺼지지 않으리라는 것이라는 것을 배우면서 성장해야 한다.

 

언제까지나 문을 열어 놓고 불을 밝히고

식탁을 마련해 두는 것,

이것이 사랑이다.

 

- 에디쓰 쉐퍼 <가족이란 무엇인가?>

- <묵상 365>중에서 -

 

 

 

 

창밖의 굵은 빗줄기가 강하게 내몰아치다간

조금씩 보슬비로 약해지기도 하여요. 

땅의 구석마다 더럽혀진 것들을 사랑의 회초리로 두둘기니

정신이 들었는지 울컥거리며 깨끗히 씻겨내려 가기도 하지요.

 

이렇듯 ...

사랑의 매는 어느 곳이든 필요하기도 하지만...

무자비한 폭력은 가정에서나 사회에서나

어느 곳에도 적절하지 못하답니다.

특히, 남자들만 모인 그룹에선 밥그릇의 세월따라

그들의 독선적인 행동은 감히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난무하게 일어난다니

나이값을 못한 탓일까요? 아니면...'구속감에 대한 표출' 대용일까요??..

공동체의 기본 원칙은 서로 상부상조하며

직위를 막론하고 사랑으로 구성되어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입니다.

부하는 상관에 대한 예의와 신뢰가 바탕이 되어 명령에 복종하며

상관은 마음을 터 놓고 상의 할 수 있는 모범을 보여 진심으로

고달픈 마음을 위로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아야 할 것임을 깨우쳐야 하오리라~

- 훈련보다 넉넉한 사랑이 필요함을 느끼며...-

 

 요즘은 아이들의 심성이 천진하다 못해

영악한 구석이 보일 때가 더러 있기도 하지요.

보고 듣는 것들이 깨끗한 마음을 얼룩지게 만들어

선과 악을 분별하지 못하고 손에 잡힌 게임기들로 인해

간접적인 폭력을 행사하기도 하지요.

그런한 행동들이 쌓여서 자신도 모르게 모방을 하면서

인생의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며 나쁜 습관을 길러지기도 할 뿐입니다.

 

사랑하는 님들 이여!!!

가정의 교육이 중요함을 느끼는 이 때에,

많은 지식을 쌓기보다 먼저 행실이 올바르게 성장해야됨을 알지요.

부모님들은 어릴때부터 자녀들을 관심있게 관찰하여

사랑의 매를 들어 올바른 길로 지도해서

사회의 구성원으로 잘 적응하고 기본적인 것을 이탈하지 않게

아낌없는 조언을 해 주며 뜨거운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주어야 할 것입니다.

부모님의 눈물의 기도는 자식들의 귀중한 보배와 같을 것이지요.

끝까지 인내하는 마음으로

그들의 잘못된 방향을 고쳐주시며

주의 말씀으로 좋은 습관을 길러 주시옵소서!

빗길에 자녀들의 손이라도 꼭 잡으며 대화의 장을 마련하시길....  

 

임마누엘!!!

샬~~~~~~~~~~~~~~~~~~롬!!!

 

 

- 장대비 속에서 여태껏 고쳐지질 않는

              청개구리 자화상을 들여다 보며.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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