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위한 '부드러운' 시간들 창안에서 창밖의 울타리에 핀 붉은 장미꽃을 감상하며... 세계인들의 가슴마다 주님의 뜨거운 사랑과 축복이 전해지길 바랐어요~ *글의 댓글(2) 2014.05.20
그대를 사랑합니다/L. 에드워드 그대를 사랑합니다 /L. 에드워드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대는 나의 마음과 육신에 영혼에 가장 가까이 다가왔던 단 하나뿐인 사람이기에.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대는 나에게 무엇보다도 먼저 나 자신을 믿는 힘을 주시어 내 스스로 내 인생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가르쳐 주셨으므로. 그대.. **시의 나라 2014.05.12
언제나 서로에게 소중한 의미이기를/세리 도어티 언제나 서로에게 소중한 의미이기를 /세리 도어티 그대가 나를 얼마나 생각하는지 그대의 두 눈을 보면 알 수 있지요. 그대가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나는 너무나 잘 알고 있어요. 내 가슴속에서 그대에게 느끼는 다정다감한 감정을 모두 표현하기란 쉽지 않다는 것을 알아주세요. 낮.. **시의 나라 2014.05.11
아이들에 대하여/칼릴 지브란 아이들에 대하여 /칼릴 지브란 그대의 아이라고 해서 그대의 아이는 아니오. 아이들은 스스로 갈망하는 삶의 딸이며 아들이니. 아이들이 그대를 거쳐 왔을 뿐 그대로부터 온 것은 아니오. 그러므로 아이들이 지금 그대와 함께 있을지라도 그대에 속해 있는 것은 아니오. 그대는 아이들에.. **시의 나라 2014.05.09
구부러진 감나무의 삶 /작은천사 구부러진 감나무의 삶 /작은천사 구부러져 오래된 감나무의 가지 끝마다 감잎들이 바람결따라 싱그럽게 춤을 추고 있었다. 나무뿌리는 울퉁불퉁한 땅위까지 뻗어 나가며 생명을 유지하고 있었고, 철조망으로 엮인 틈 사이로 새순잎들이 자라고 있었다. 산등성이로 올라 온 햇살이 검고.. *습작<글> 201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