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믿음 575

*희망의 속삭임~

희망의 속삭임~ 오월의 햇살은 어느 때보다 따사롭고 여름을 향해 가는 열정이 가득해 보인다. 오래전, 화분에 심긴 우리 집 자스민꽃나무는 베란다에서 추운 겨울 견디어 오월이 되면 가지마다 꽃들의 향기로 희망을 속삭여 준다. 해마다 하늘의 축복을 가득 채워 주는 꽃이 어떤 선물보다 소중하여 감사함이 넘친다! 올해는 특별한 기념일을 맞이해서 그런지 꽃송이들이 몇 배나 많이 피어나 놀랍기만 하다.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지나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누가 주의 노의 능력을 알며 누가 주를 두려워하여야 할 대로 주의 진노를 알리이까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計數)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 (시편 90:10-12) 생의 한가운데서 희로애..

*습작<글> 2023.05.10

*그리운 부모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그리운 부모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시골의 앞뜰에 함박꽃들이 피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먼저 핀 큰 꽃송이에 매달린 작은 봉오리들이 엄마 등에 업혀 어리광 부리는 아기처럼 보이기도 했다. 모든 부모님들은 자식들을 보살피느라 어떠한 고생도 감내하시며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시었다. 파란만장한 인생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견디신 부모님의 희생을 생각하면 고맙고 감사함이 넘쳐 찬송이 절로 불러졌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디모데후서 1:9) 유년시절, 계절이 바뀔때마다 잔기침이 심하여 울엄마는 밤새도록 하나님께 기도드리시며 자신에게 병을 주고 ..

*습작<글> 2023.05.08

*제101회 '어린이날'을 축하해요!

제101회 '어린이날'을 축하해요! ♥♥♥♥♥♥♥♥♥ ♥♥♥♥♥♥♥♥ ♥♥♥♥♥♥♥ ♥♥♥♥♥♥ ♥♥♥♥♥ ♥♥♥♥ ♥♥♥ ♥♥ ♥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오늘 백 한 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진심으로 축하하며 즐거운 하루가 되세요! 어릴 때부터 꿈을 꾸는 것들을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꾸준한 열정으로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믿어요. 목회자, 교육, 스포츠, 과학, 예술, 문학, 기술, 여러 방면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목표를 정하여 도전하길 바랍니다. "일이란 기다리는 사람에게 갈 수 있으나, 끊임없이 찾아 나서는 자만이 획득한다" - 링컨(Lincoln, 1809. 2. 12 ~1865. 4. 15). 1861년 미국의 제`6대 대통령. 노예 해방함. 1863년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습작<글> 2023.05.05

*씩씩하게 자라거라!

씩씩하게 자라거라! 감사의 달, 오월은 우리의 마음을 기쁘게 한다. 가족들이 함께 모여 맛난 것도 먹고 손주의 재롱을 보면서 즐겁게 지낼 수 있음이 너무 행복한 시간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에 태어난 꽃과 같은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들이 극한 환경 속에 견디지 못해 버려지지 않도록, 국가와 사회의 공동체들이 끝까지 보살펴 주어 생명을 사랑해야 하리라. 저출산 시대의 위기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선 더 나은 안정된 보장으로 개선하여 가정마다 귀여운 아기들 울음소리로 기쁨이 넘치는 희망과 꿈을 심어 줄 수 있어야겠다. 주의 사랑으로 생명을 보호합시다! "힘을 내라! 힘을 내면 약한 것이 강해지고 빈약한 것이 풍부해질 수 있다' - 아이작 뉴턴(Isaac Newton, 1642~1727). 영국의 물리학자이자..

*습작<글> 2023.05.04

*내가 매일 기쁘게(I'm Rejoicing Night and day)/H. Buffum

내가 매일 기쁘게 (I'm Rejoicing Night and Day) (요 14:16) /H. Buffume(1879~1930 /D. M. Stanks 1 내가 매일 기쁘게 순례의 길 행함은 주의 팔이 나를 안보함이요 내가 주의 큰 복을 받는 참된 비결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후렴) 성령이 계시네 할렐루야 함께 하시네 좁은 길을 걸으며 밤낮 기뻐하는 것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2 전에 죄에 빠져서 편안함이 없을 때 예수 십자가의 공로 힘입어 그 발 아래 엎드려 참된 평화 얻음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3 나와 동행하시고 모든 염려 아시니 나는 숲의 새와 같이 기쁘다 기쁜 맘으로 주의 뜻을 행함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4 세상 모든 정욕과 나의 모든 욕망은 십자가에 이미 못을 박았네 어둔 밤이 지나..

*꽃씨들의 힘찬 행진!

꽃씨들의 힘찬 행진!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봄꽃들이 해마다 일찍 피어나지기도 했다. 야생화인 민들레꽃들도 돌틈사이에서나 어디서든 환경의 지배를 받지 않고 생명의 뿌리를 내려 예쁜꽃을 피웠다. 낙대폭포로 가는 복숭아나무밭에도 수많은 민들레 꽃들이 행진하는 것처럼 힘차게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삿갓 모양의 잎사이로 노랗게 달린 꽃망울들이 터져 겹겹이 햇님처럼 방긋 웃으며 동그랗게 빛을 발했다. 꽃들의 시간은 짧고 변화되어 꽃대 끝에 화살 같은 깃이 달린 작은 씨앗들이 바람이 부는 방향 따라 폴~폴~ 날아 새로운 터전을 찾아 꿈을 펼쳤다. "변화란 다른 사람이나 다른 때를 기다려서 오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기다리는 변화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 우리가 추구하는 변화는 바로 우리가 만들어 내는 것이..

*습작<글> 2023.04.28

*주 예수여 은혜를(Heart Longings)/Tr. by John T. Underwood

주 예수여 은혜를 (Heart Longings) (시 102:2) /Tr. by T. Underwood, 1988 /Andnymous 1 주 예수여 은혜를 내려주사 곧 충만케 하옵소서 이 주리고 목마른 나의 맘에 주 성령을 부으소서 (후렴) 주 예수여 충만한 은혜 내 영혼에 부으소서 주 예수만 나의 힘되고 내 만족함 됩니다 2 주 예수여 죄에서 풀어주사 날 정결케 하옵소서 이 세상의 유혹이 나의 맘에 틈 못타게 하옵소서 3 옛 야곱이 천사와 씨름하던 그 믿음을 주옵소서 이 세상의 물결이 흉흉해도 날 평안케 하옵소서 4 주 예수여 완전한 주의 사랑 나 받기를 원합니다 그 사랑이 내 맘에 충만하여 날 기쁘게 하옵소서 5 내 마음에 임하신 주의 성령 늘 계실 줄 믿습니다 큰 은사를 나에게 부어주사 주 섬기게 ..

*끊임없는 사랑!

끊임없는 사랑! 화명의 봄날은 거리마다 벚꽃들이 활짝 피어 일상에 시달린 사람들의 마음을 즐겁게 해 주었다. 그러나 며칠 가지 않아 꽃들은 바람에 흩날려 모두 사라지고 말아 서운했다. 장미공원의 연못에는 벚꽃잎들이 떨어져 작은 연잎에 수를 놓은 듯 아름다웠다. 연못의 바위에 앉은 거북이도 짝꿍과 둘이서 다정하게 이마를 맞대고 있었다. 아마도 봄날이 다 가기 전에 언약을 맺어 오래도록 알콩달콩 함께 행복하게 살자며 속삭이고 있는 것만 같았다. "세상 살아가기가 힘들지만 그대의 변함없는 사랑에 억수로 감동이요!" "봄날씨도 좋고 하니 이참에 파뿌리가 되도록 한솥밥 먹고 함께 힘내 봅시다요!" "진짜로 평생 호강시켜 줄 끼지에~" "암! 성실하고 정직한 나만 믿어 봐!" "믿는다고 결심했으면 아무 말도 하지 ..

*습작<글> 2023.04.19

*고난의 십자가 사랑을 느끼며...

고난의 십자가 사랑을 느끼며... 메말라 가던 대지에 반가운 단비가 밤새도록 흠뻑 적셔 주었다. 비가 그친 이른 아침, 싱그러운 맑은 공기는 답답하던 마음까지 깨끗함으로 씻어 주는 것만 같았다. 산책길의 탱자나무에서 하얀 꽃이 피어 있는 것을 보면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가시 면류관을 쓰신 예수님의 희생적인 사랑을 느끼기도 했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죄악으로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었지만, 주의 십자가의 보혈로 죄 씻음 받고 구원함을 받는 축복을 누리게 되었음을 항상 감사드린다. 또한 성부, 성자, 성령께서 험난한 우리의 삶을 주의 사랑 안에서 승리의 길로 인도해 주실 줄 믿는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

*습작<글> 2023.04.06

*호산나 호산나(Hosanna, Loud Hosanna)/J. Threlfall

호산나 호산나 (Hosanna, Loud Hosanna) (마 21:7-9) / J. Threlfall, 1873 /Gesangbuch der Herzogl Katholschen Hofkapelle, 1784 1 호산나 호산나 다 노래 부른다 수많은 아이들이 즐거운 노래로 그 품에 안으시고 복주신 주님께 온 몸과 마음 드려 주 찬양합니다 2 저 감람산 길 따라 큰 무리 따른다 그 손에 종려가지 흔들며 외친다 만왕의 왕 주 예수 나귀를 타시고 아이들 노래소리 다 받아 주신다 3 호산나 그 옛노래 우리도 부르자 주 예수 우리 구주 우리의 전능 왕 온 몸과 마음 다해 목소리 높여서 영원히 기쁜 노래 주 앞에 드리자 아멘 할렐루야!!! 성삼위일체가 되신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하늘의 복음을 전하시며 이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