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꽃씨들의 힘찬 행진!

샬롬이 2023. 4. 28. 12:26

꽃씨들의 힘찬 행진!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봄꽃들이

해마다 일찍 피어나지기도 했다.

야생화인 민들레꽃들도 돌틈사이에서나

어디서든 환경의 지배를 받지 않고

생명의 뿌리를 내려 예쁜꽃을 피웠다. 

낙대폭포로 가는 복숭아나무밭에도

수많은 민들레 꽃들이 행진하는 것처럼

 힘차게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삿갓 모양의 잎사이로 노랗게 달린

꽃망울들이 터져 겹겹이 햇님처럼

방긋 웃으며 동그랗게 빛을 발했다.

 

꽃들의 시간은 짧고 변화되어 꽃대 끝에

화살 같은 깃이 달린 작은 씨앗들이

바람이 부는 방향 따라 폴~폴~ 날아 

새로운 터전을 찾아 꿈을 펼쳤다.

 

"변화란

다른 사람이나 다른 때를

기다려서 오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기다리는 변화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

우리가 추구하는 변화는

바로 우리가 만들어 내는 것이다"

-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1961. 8. 4 ~)

미국 제44대 대통령(2009. 1 ~2017. 1).

미국 최초 흑백 혼혈인 대통령.

2007년<담대한 희망>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

2009년 노벨평화상 수상

회고록 <약속의 땅> -

 

발걸음이 뜸해진 원의 골목길에도

민들레꽃들은 보도블록 틈새로 힘차게 올라와

승리의 노래를 부르며 감사의 인사를 나누었다.

 

"얘들아! 넘~ 반가워!

고운꽃들을 많이 피워 씨앗들이

비상하여 어느 곳이든 정착하여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다오!"

"창조주께서 허락하심따라

어디든지 가서 희망의 꽃을 피워

사랑과 위로를 안겨 주고 싶어요!"

"작은 꽃들아! 힘을 내어라!

생명이 있을 때까지 인내하며

맡은 본분을 다하기 바래~"

"어떤 형편이든지 감사하며

승리의 씨앗들을 남길께요!

할렐루야!"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들도

세상의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특별하게 주어진 자신의 달란트를 믿음으로

잘 활용하여 함께 나눌 수 있길 바랄 뿐이다.

이겨낼 수 없는 역경과 좌절 속의 우울한 마음을 

오직 주의 말씀으로 새로운 큰 힘을 얻어

다시금 비상할 수 있도록 열정을 가져야겠다.

길과 생명이신 주님만이 우리들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은혜로 채워 주시며 이끌어 주실 것이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을 인하여 그를 찬송할지로다

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심이로다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그러므로 수고로 저희 마음을 낮추셨으니

저희가 엎드러져도 돕는 자가 없었도다

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구원하시되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그 얽은 줄을 끊으셨도다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이한 일을 인하여 그를 찬송할지로다"

(시편 107:8-15)

 

민들레 꽃씨들처럼 복음의 씨앗도

세상에 널리 퍼져서 죽어가는 영혼들이

주의 풍성한 사랑과 구원함을 받아

소망이 넘치길 원한다.

또한 도처에 부정과 부패와 불법을 

옹호하며 자유민주주의의 가면을 쓴

무리들로 인해 사회가 혼탁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소원할 뿐이다.

 

오늘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며

생명을 보호하시는 일꾼들과

만방에 복음을 전하시는 모든 분들을

기도로 응원합니다!

 

- 꿈을 향해 비상하는

빛의 사자들이 되시길 원하며... 德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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