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찬송가의 가사

*호산나 호산나(Hosanna, Loud Hosanna)/J. Threlfall

샬롬이 2023. 4. 2. 08:22

호산나 호산나

(Hosanna, Loud Hosanna)

(마 21:7-9)

 

/ J. Threlfall, 1873

/Gesangbuch der Herzogl

Katholschen Hofkapelle, 1784

1

호산나 호산나 다 노래 부른다

수많은 아이들이 즐거운 노래로

그 품에 안으시고 복주신 주님께

온 몸과 마음 드려 주 찬양합니다

2

저 감람산 길 따라 큰 무리 따른다

그 손에 종려가지 흔들며 외친다

만왕의 왕 주 예수 나귀를 타시고

아이들 노래소리 다 받아 주신다

3

호산나 그 옛노래 우리도 부르자

주 예수 우리 구주 우리의 전능 왕

온 몸과 마음 다해 목소리 높여서

영원히 기쁜 노래 주 앞에 드리자

 

아멘

 

할렐루야!!!

 

 성삼위일체가 되신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하늘의 복음을 전하시며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기도 하셨습니다.

오늘 주일은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을 많은 어른들과 아이들이

 호산나! 호산나! 호산나!를 외치며

기뻐한 종려주일이기도 합니다.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주여! 죄인을 구원하소서!

영원히 주를 찬양합니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代贖物)로

주려 함이니라"

(마가복음 10:45)

 

사랑하는 님들 이여!

세상의 사랑과 이별, 애환이 담긴

유행가들이 많지만, 그보다 우리의

생명을 구원하신 주를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시며 갈급한 영혼에

만족함을 누리시길 원합니다.

이번 고난 주간을 통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생각하시며 모든 것에

절제하는 시간이 되기로 합시다.

말씀을 묵상하시며 경건한 마음으로

 생활 속에서 주의 빛을 나타내시옵소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마태복음 5:14-16)

 

어떠한 고난이 있을지라도

인내하시며 주를 섬기는 가운데

기쁘게 찬양하는 믿음으로 살아갑시다! 

항상 영육간에 강건하시옵길....

임마누엘!!!

샬~~~~~~~~~~~~~~~~~~~~~~롬!!!^^*

호산나! 호산나! 호산나!

- 황산공원 벌판에서 민들레꽃들과

호산나(만세) 찬송을 부르며... 德 올림 -

 

* 작시자 트렐펠 여사는

고아가 되어 친척집을 전전하면서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

 

어른이 된 후에도

두번이나 거친 교통사고로 인하여

평생 불구자로 지냈다.

그러나 이와같이

불우한 환경 속에서도

그녀는 항상 웃음과 유모어를

잃지 아니했다.

 

그녀의 어린아이와 같은

밝고 천진스런 태도 때문에

주의의 많은 사람들이

위로와 격려를 받았다.

특히 그녀는 겸손한 마음으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였다.

 

이 찬송시도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묘사한 것이다.

하나님 나라와 어린아이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한영해설찬송 편찬책임/이국진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