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파라, 보고파라~<동영상및 사진> 가고파라~보고파라~ <동영상및 사진> 진눈깨비가 내리는 아침이다. 노면에 눈이 쌓이지 않았지만 살얼음판이 될까봐 걱정이다. 사람들은 설 대목이지만 상거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모두가 조바심을 가지고 있는 듯 현수막을 내걸고 고객들을 애타게 모으고 있기도 했다. 현.. *습작<글> 2019.01.31
*스와니강(Swanee River)을 생각하며...<동영상및 사진> 스와니강(Swanee River)을 생각하며.. <동영상및 사진> 추운 날씨인데도 강물에선 오리떼들이 고기잡이에 한창이었어요. 청둥오리들은 짝을 이루어 힘차게 자맥질하며 사방으로 먹거리 찾기에 바빠보였답니다. 아기오리들도 부지런하게 한데 어울려 허기진 배를 채우느라 눈코 뜰 새 없.. *습작<글> 2018.12.06
*염소농장의 사랑 이야기(2)<동영상및 사진> 염소농장의 사랑이야기(2) 새들의 소리도 들리지 않는 느티나무를 지나 한참이나 두리번 거리다가 내 귀를 의심하며 염소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가는데 사방을 살펴봐도 보이지 않고 건너편 대추밭에 일하시는 할아버지께 뛰어가서 여쭤 보았다. "할아버지! 혹시나 이 근처에 염소.. *습작<글> 2018.11.29
*그리움/유치환 그리움 /유치환(1908.7.14-1967.2.13) 통영 출신이며 호는 청마(靑馬).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임은 뭍같이 까딱 않는데 파도야 어쩌란 말이냐 날 어쩌란 말이냐 **시의 나라 2018.10.05
*구름 속에 그리움이 흘러가네~ (읍성의 가시연꽃)<동영상및 사진> 구름 속에 그리움이 흘러가네~ (읍성의 가시연꽃) <동영상및 사진> *산책<습작 사진> 2018.09.08
*方向의 中心을 올바로 잡자!!!(엄마오리와 아기오리들)<동영상및 사진> 方向의 中心을 올바로 잡자!!! (엄마오리와 아기오리들) <동영상및 사진> 햇살이 눈부시게 내려 쬐였지만 강한 바람이 불어 쌀쌀하게 늦껴지는 정오쯤에 강변으로 갔다. 푸른 하늘은 물결따라 일렁이고 뭉게구름들은 저마다 독특한 조각이불을 만들다가 미완성으로 흩어 놓기도 했다.. *습작<글> 2018.06.15
그리움/괴테 그리움 /괴테 이것이 가슴을 애태우듯 솟구치게 하는 마지막 눈물이 아닐 것이다. 가슴은 말할 수 없는 새 아픔으로 고통을 자꾸 늘려 가면서도 말이 없다. 오, 이 곳 저 곳서 나로 하여금 영원한 사랑을 느끼게 해 주요. 고통은 신경과 핏줄을 자꾸 더 에어 내고자 하고 있다. 그대에 의해,.. **시의 나라 2018.04.14
*제3회 서해 수호의 날을 맞이하여 제3회 서해 수호의 날을 맞이하여 푸른 물결이 일렁이는 서해 바다! 나라를 위해 한시라도 멈추지 않고 임무를 완수했던 젊은 목숨들! 우리들은 잊지 않고 기억합니다. 2010년 3월 23일의 서해 바다! 잔인무도한 북한의 악의 손길에 그만 폭침되어 두 동강난 천안함! 그들의 악행을 용서할 .. *습작<글> 2018.03.23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푸쉬킨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알렉산데르 푸쉬킨 (Aleksandr Puskin,1799.6.6~1837.2.10) 러시아 국민 시인.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슬픈 날엔 참고 견디라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바라느니 현재는 한없이 우울한 것 모든 것 하염없이 사라지나 지나가 버린 것은 그.. **시의 나라 2017.09.06
*날은 저물고/롱펠로 날은 저물고 /롱펠로 널은 저물고 어둠이 밤의 날개를 타고 내려오네 하늘을 나는 독수리의 깃털 하나가 하늘거리며 내려오듯이. 마음의 등불이 비와 안개를 헤치고 어렴풋이 비치고 참을 수 없는 슬픔이 내게 다가오네. 외로움은 아니더라도 이 슬픔 이 그리움은 안개가 비를 닮듯이 그.. *시의 댓글(1) 2017.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