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구원 405

*부모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부모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 ♥♥♥♥♥♥ ♥♥♥♥ ♥♥ ♥ 봄동산에 오르면 언덕배기에 활짝핀 복사꽃들이 무릉도원을 이룬 것을 볼 수가 있어요. 가지마다 촘촘하게 달린 꽃들마다 얼마나 곱고 아름다운지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답니다. 바람이 불어도 나무들이 넘어지지 말라고 작대기로 받쳐주어 보호해 주고 있었어요.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히기까지는 창조주 하나님의 능력의 손길과 농부의 땀으로 이루어 질 것입니다. "세상의 풍파에 넘어지지 않게 붙들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생명을 주셔서 강건케 하심을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시편 121:1) 살아 생전 부모님께서 자식들이 세상 풍파에 넘..

*습작<글> 2022.05.07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Blessed Assurance, Jesus is Mine)/F. J. Crosby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Blessed Assurance, Jesus is Mine) (갈 2:20) /F. J. Crosby, 1873 /P. P. Knapp, 1873 1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써 거듭나니 이 세상에서 내 영혼이 하늘의 영광 누리도다 (후 렴)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이것이 나의 찬송일세 나 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2 온전히 주께 맡긴 내 영 사랑의 음성을 듣는 중에 천사들 왕래하는 것과 하늘의 영광 보리로다 3 주 안에 기쁨 누리므로 마음의 풍랑이 잔잔하니 세상과 나는 간 곳 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도다 아멘 할렐루야!!! 거룩한 성일을 맞아 주의 전에서 예배를 드리시며 말씀을 통해 답답하고 괴로운 심령들이 주의 사랑과 은혜로 말미암아 위로받고 마음이 평안하..

*부활의 기쁜 마음!

부활의 기쁜 마음! 담장 너머로 옛 잠실에 심겨진 은행나무에서는 까치둥지 두 집이 서로 마주 보고 나란히 서 있다. 겨우내 까치들이 입으로 열심히 물고와 정성껏 지은 보금자리가 든든해 보였다. 그런데 까치 가족들은 보이지 않고 작은 새들이 폴~폴~ 날아다니고 있었다. 주인없는 집에 나그네들만 들락날락하니 까치들의 안부가 궁금하기도 했다. 봄이 되니 죽어 보였던 구부러진 감나무와 은행나무 가지마다 두꺼운 껍질을 뚫고 싹이 터진 생명들이 살아 났음을 감사하며 싱싱하게 성장하는 것 같았다. "이 세상에 죽음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월동(越冬) 준비는 하면서 죽음은 준비하지 않는다" - 톨스토이(Tolstoy, 1828. 9. 9~1910. 11. 20) 러시아의 소설가, 러시아의 국가, 사회 ..

*습작<글> 2022.04.18

*예수 부활했으니(Christ, the Lord, is Risen Today)/St. 4C Wesley

♥축♥ ♥부♥ ♥활♥ ♥♥♥ ♥♥♥ ♥♥♥♥♥♥♥♥♥ ♥♥♥♥♥♥♥♥♥ ♥♥♥ ♥♥♥ ♥♥♥ ♥♥♥ ♥♥♥ ♬ 예수 다시 사셨네!!! ♬ ♣♣♣♣♣♣♣♣♣♣♣♣ 할렐루야!!!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2022년 부활절을 통해 온 세상에 평화가 임하고 죽어가는 영혼들이 구원함을 받는 주의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죄악과 병마에 사로잡힌 위태로운 세상에 살면서 오직 부활의 예수님을 확실하게 믿어 우리들의 삶의 여정을 맡기시길 바랍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14:6) 사랑하는 님들 이여! 뒷뜰에 하얀 라일락꽃들이 향기롭게 피어나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양하며 ..

*십자가의 사랑을 생각하며....

십자가의 사랑을 생각하며.... 사순절의 마지막인 성금요일을 맞았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로 말미암아 참혹한 십자가에 못박히신 고통의 날이기도 하다. 삼위일체가 되신 예수님께서는 죄악이 많은 이 땅에 오셔서 죽어가는 생명과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해 천국의 복음을 전하시며 수 많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심을 성경을 통해 믿고 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네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28) 가나 잔치집에서 물로 포도주의 이적과 베세다 들에서 아이가 가지고 온 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명을 먹고도 열두 광주리가 남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셨으며, 또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기도 하셨다. 그뿐만 아니라 사복음서에는 예수님의 행하신 놀라운 사랑과 ..

*습작<글> 2022.04.15

*세상의 욕심을 버리자

세상의 욕심을 버리자 인간들의 욕심은 멈추지 않고 헛된 세상의 것에 끝없는 이기적인 모습으로 타락해 가고 있다. 좀 더 많은 것을 가지려고 남을 짓밟고 상처를 주기까지 온갖 범죄를 저질려고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고 살아간다. 또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권력으로 자기중심적인 생각과 편파적인 방식은 모든 약자들을 억압받게 만들기도 한다. 공의가 사라진 곳에는 독선만 가득하여 내로남불로 치부하는 시궁창이 되었다. 예수 안에서 새롭게 변하는 길만이 모든 허영과 불의에서 온전하게 살아 남을 수가 있을 것이다. "마음이 변하면 태도가 변한다. 태도가 변하면 습관이 변한다. 습관이 변하면 인격이 변한다. 인격이 변하면 인생이 변한다" - 아미엘(Amiel, 1821. 7. 27 ~1881. 5. 11). ..

*습작<글> 2022.04.12

*호산나 호산나(Hosanna, Loud Hosanna)/J. Threlfall

호산나 호산나 (Hosanna, Loud Hosanna) (마 21:7-9) /J. Threlfall, 1873. /Gesangbuch der Herzogl Katholischen Hofkapelle, 1784. 1 호산나 호산나 다 노래 부른다 수많은 아이들이 즐거운 노래로 그 품에 안으시고 복주신 주님께 온 몸과 마음 드려 주 찬양합니다 2 저 감람산 길 따라 큰 무리 따른다 그 손엔 종려가지 흔들며 외친다 만왕의 왕 주 예수 나귀를 타시고 아이들 노래소리 다 받아 주신다 3 호산나 그 옛노래 우리도 부르자 주 예수 우리 구주 우리의 전능 왕 온 몸과 마음 다해 목소리 높여서 영원히 기쁜 노래 주 앞에 드리자 아멘 할렐루야!!! 오늘은 교회력으로 종려주일로 지키는 성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

*홍매화의 향기!

홍매화의 향기! 벌써 삼월의 마지막 날이 되었다. 속담에 '세월이 流水 같다'라는 말이 새삼 가슴으로 다가와 느껴지기도 한다. 멈칫거리며 변덕스럽던 겨울도 힘찬 봄기운 앞에서는 다소곳하게 항복을 하며 슬며시 물러갔다. 태양계에 따라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변화는 계속 되풀이된다. 인생의 주기도 유아기, 청년기, 중년기, 노년기를 거친다. 하지만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 한 번뿐인 소중한 삶이다. 엄중한 인생의 시간을 헛된 것을 쫓지 말고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멸망으로 이끄는 죄악의 사슬에서 속히 벗어나 구원함을 받아야겠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16) 봄..

*습작<글> 2022.03.31

*나 같은 죄인 살리신(Amazing Grace! How Sweet the Sound!)/J. Newton

나 같은 죄인 살리신 (Amazing Gracel! How Sweet the Sound!) (엡 2:5) /J. Newton, 1779 /Traditional American Melody Arr. by E. O. Exdell, 1900 1 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잃어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2 큰 죄악에서 건지신 주 은혜 고마와 나 처음 믿은 그 시간 귀하고 귀하다 3 이제껏 내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 4 거기서 우리 영원히 주님의 은혜로 해처럼 밝게 살면서 주 찬양하리라 아멘 할렐루야!!! 우리들이 한평생 험한 세상의 삶을 살아갈 동안 온갖 시련과 고비가 닥쳐질 때가 많았을 것입니다. 그때마다 생명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로 죽음의 순..

*십자가를 질 수 있나("Are Ye Able," Said the Master)/F. Marlatt

십자가를 질 수 있나 ("Are Ye Able," Said the Master) (마 20:22) /E. Marlatt, 1925 /H. S. Mson, 1924 1 십자가를 질 수 있나 주가 물어 보실 때 죽기까지 따르오리 저들 대답하였다 (후렴) 우리의 심령 주의 것이니 당신의 형상 만드소서 주 인도 따라 살아갈 동안 사랑과 충성 늘 바치오리다 2 너는 기억하고 있나 구원 받은 강도를 저가 회개하였을 때 낙원 허락 받았다 3 주께 네 혼 맡기겠나 최후 승리 믿으며 걱정 근심 어둔 그늘 너를 둘러 덮을 때 4 이런 일 다 할 수 있나 주가 물어보실 때 용감한 자 옛날처럼 선뜻 대답하리라 아멘 할렐루야!!! 봄꽃이 피는 삼월달인데도 폭설이 내리는 곳도 있어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계속되고 있어요. 변이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