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있을 때, 주를 찬양하여 감사한 삶이 되시길(샬롬이)

*습작<글>

*십자가의 사랑을 생각하며....

샬롬이 2022. 4. 15. 09:30

십자가의 사랑을 생각하며....

 

사순절의 마지막인 성금요일을 맞았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로 말미암아 참혹한 십자가에

못박히신 고통의 날이기도 하다.

삼위일체가 되신 예수님께서는

죄악이 많은 이 땅에 오셔서 

죽어가는 생명과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해

천국의 복음을 전하시며 수 많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심을 성경을 통해 믿고 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네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28)

 

가나 잔치집에서 물로 포도주의 이적과

베세다 들에서 아이가 가지고 온

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명을 먹고도 열두 광주리가 남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셨으며,

또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기도 하셨다.

그뿐만 아니라 사복음서에는

예수님의 행하신 놀라운 사랑과 은혜가

제자들을 통해 상세하게 전해지고 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16)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전

 빌라도의 뜰에서 심문을 받을실 때,

수제자인 베드로는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이나 부인하였다.

예수님의 극진한 사랑을 많이 받았어도

말씀을 믿지 못하고 자신의 목숨을 잃을가

떨며 두려워하는 비겁한 모습이었다.

오늘날 하나님을 믿어면서도

세상에서 주의 영광을 나타내지 못하며

멋대로 사는 우리들의 모습과 같기만 하다.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네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부인하리라"

(마태복음 10:32-33)

 

갈보리산의 십자가에 예수님께서 

제구시 즈음에 운명하실 때,

성소의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땅이 진동하며

바위가 터지는 역사가 일어났다고 한다.

예수님께서 흘리신 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가 회복되어

우리들의 죄도 깨끗하게 씻을 수가 있다.

그리고 삼일만에 부활하신다 것을

믿음으로 모든 사람들과 제자들에게

부활의 소망을 주셨다.

 

이와같이 미련한 우리들도

십자가의 사랑과 소망가운데

감사하는 마음을 간직해야 하리라.

항상 주의 말씀을 따라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주의 십자가의 사랑을 본받아

믿음에 굳게 서서 승리하는 

십자가의 군사들이 되어야겠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 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서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21:34-36)

 

 

- 주의 십자가의 사랑만이

우리들을 구원할 수가 있음을 믿으며... 德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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